<colbgcolor=#fff><colcolor=#003580> 쿠르트 마르티 발레니우스 Kurt Martti Wallenius | ||
출생 | 1893년 7월 25일 | |
러시아 제국 핀란드 대공국 쿠오피오 | ||
사망 | 1984년 5월 3일 (향년 91세) | |
핀란드 헬싱키 | ||
국적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군인 | |
최종 계급 | 소장 | |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핀란드 내전 겨울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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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핀란드의 군인.2. 생애
1893년 7월 25일, 핀란드 대공국 쿠오피오에서 태어났다.1915년, 예거 운동에 가입해 독일 제국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프로이센 왕국군 예거 대대 소속이 되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다.
1918년, 핀란드로 귀국한 뒤에는 핀란드 내전에 참전해 백위대에서 적위대에 대항해 싸웠다. 발레니우스는 대부분 테르볼라와 토르니오에서 활동하면서 부대를 지휘했다.
1920년, 핀란드가 구 러시아 제국령 페차모를 합병하기 위한 탐험대의 장으로 활동했다.
1930년, 소장으로 진급했다. 그러나 파시즘 단체인 라푸아 운동에 가담해 카를로 유호 스톨베리 핀란드의 초대 대통령을 납치한 혐의로 8개월형을 선고받고 소장 직위도 내려놓게 된다. 이후, 발레니우스는 우익 단체 활동에 지속적으로 가담하며 맨챌래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맨챌래 반란을 지휘하게 된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고 내란 혐의로 1년 넘게 옥살이를 하게 된다. 이후 중일전쟁 중이던 일본 제국에 방문해 군국주의 체제에 찬사를 보냈고, 핀란드도 이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1939년, 겨울 전쟁이 발발하자 라플란드에서 핀란드군을 지휘했다. 발레니우스는 수적으로 우세한 소련군을 상대로 살라와 페첸가에서 승리를 거둔다.
1940년, 발레니우스는 소련군이 밀려들어오는 최전선인 비푸리로 발령이 난다. 발레니우스는 이에 대해 본인의 과거로 인한 인사불이익이라 비판했었다. 그러나, 비보르크 전선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전술적으로 패배해 소련군을 막지못했고 그 곳에서 음주를 즐겼다는 보고로 인해 불명예 전역을 하게 된다.
전역 이후, 작가로 생활하다 1984년 5월 3일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