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dcb4d><colcolor=#192d68> 쿠로와 코무기 黒和小麦 | Komugi Kurowa | |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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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9월 23일 |
신장 | 16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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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치 워치의 등장인물.2. 특징
와카츠키 니코의 같은 반 친구. 별명이 정해진 작품의 주요 인물들과 달리 고정된 별칭은 없고 친구들에겐 '쿠로와', '쿠로와 양', '코무기짱'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린다.가업으로는 빵집을 하고 있으며 코무기도 자주 가게를 봐준다고 한다.
얼굴에 점이 여럿 나있는게 특징인데, 설정상 얼굴의 점은 여드름이 아닌 주근깨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5화에서 학급 친목 레크레이션에 참가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이훌 31화, 51화 등등 이따끔 엑스트라로 출연한다.77화에서 메인 인물로 등장한다. 니코에게 상담을 요청해 남의 머릿속을 확인할 수 있는 마법이 없냐고 물어본다. 1반의 야마자키에게 관심이 생기면서 그의 마음을 알고 싶었던 것. 니코의 마법으로 빵을 통해 마음을 듣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답변도 빵의 명칭으로만 하는 식이라 해석을 따로 해야하는 것이 문제였다. 마지막에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묻자 야마자키를 대변하는 빵이 '크루아상'이라고 답하자, 크루아상이 쿠로와 양이랑 비슷하니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확신한다. 그러나 이후 알게된 바로는 야마자키에게는 '쿠로이와'라는 여친이 이미 있던 상태였었다. 크루아상도 쿠로이와를 말했던 것. 결국 연애 시도는 없던 일이 된다.
112화에서 오토기 모리히토가 니코를 계속 지켜보는 것을 니코에게 이야기해주고 대략적인 사정을 듣게 된다. 이후 자신과 친구 하루카가 과거에 연애 상담을 니코에게 도움을 받았었으니 본인도 니코의 사랑을 돕고 싶다고 제안한다. 니코로부터 고백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자 후타츠 산의 결연 나무에서 고백을 하자며 그 방식으로 바르타우스 의식[1]을 제안하게 된다.
이후 본인도 동행하겠다고 의사를 드러내는데, 마가미 케이고가 너도 구경꾼 모드냐고 묻자, 자신도 니코 덕을 보고 싶은 거라며 케이고에게 산 정상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전한다.
113화에서 니코, 케이고와 함께 2호길로 산을 등반한다. 등산 중간에 케이고의 손목 밴드에 대해 물어봐서 잠시 만져보고, 대략적인 사정도 듣는다. 케이고가 자신은 최악의 인간이라며 자책하자 그런 점 때문이라며, 케이고의 그런 그늘진 모습이 약간 신경 쓰였다고 답한다. 정상 직전에 니코를 혼자 보내야하는 상황에서 니코가 긴장된다고 하자, 자신이 바래다주고 오겠다며 케이고를 놔두고 니코와 둘이 동행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정상에 올라보니 원래 얘기했던 결연 나무 광장이 아니었고, 이에 니코는 당황하면서 자신도 확인해봤어야 한다고 사과한다. 그러나 코무기는 제대로 찾아온게 맞다며 사실 니코와 단둘이 있고 싶었다는 진실을 고백한다. 직후 과거 마음을 읽는 마법에 대해 물었던 것을 언급하며 그런 마법이 없어서 다행이었다며, 혹시나 해서 하루코의 연애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마녀⋯ 흑마녀(워록)가 되었어.
바로 지금
이후 정체를 드러내고 마법을 사용해 니코를 구덩이에 빠트린다. 사실 바르타우스 의식을 통한 고백 계획은 코무기가 니코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계획이었다. 니코를 지킬 전력을 분산시켜서 각개격파하기 위함이었던 것. 또한 코무기의 정체는 마녀, 그것도 흑마녀 세력에 소속된 마녀였다. 백마녀 집안 출신에 마녀 경력이 긴 미야오 네무조차 몰라서 고서적을 찾아봐야되는 바르타우스 의식을 알고 있었던 것이 복선.[2]바로 지금
흑마녀를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마법인 경계심호에 코무기가 걸리지 않던 이유는 니코를 공격한 바로 그 순간에 흑마녀로 각성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녀가 흑마녀로 타락하는 것은 마석이 검게 물든 후 '처음' 마법을 사용하는 순간인데, 이를 역이용해서 코무기는 니코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이제까지 마법을 쓰지 않고 살아왔던 것이다.
사실 코무기의 집안은 흑마녀 집안으로, 코무기의 엄마 또한 약하지만 흑마녀였다. 코무기 또한 어릴 때부터 마석이 검게 물들어서 곧 흑마녀가 되기 직전이었는데, 흑마녀 세력에서 니코를 노리기 위한 패로 사용하기 위해 어릴 때 마법 사용을 금지시켰다. 마법 수행의 경우 꿈의 마녀의 도움으로 꿈속에서 단련하는 것으로 매꿨다.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사명은 이것이었다며 엄마도 기뻐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모습을 본 니코가 스스로, 자기 의지로 결정해야 하는 거라고 말하자 논쟁을 벌일 시간은 없다며 돌로 뚜껑을 생성해 니코를 가둔다.[3] 울면서 자신들은 친구가 아니었냐, 다 거짓말이었냐고 말하는 니코에게 덤덤히 그렇다고 말하며 자신은 니코를 사로잡기 위해 잠복하고 있던 것이라고 답한다.
직후 뒤늦게 쫓아온 케이고와 전투를 벌인다. 이때 미리 케이고의 밴드를 만질 때 초승달 문양을 없애놔서 울프로 변신을 못하게 했다는 것을 밝히며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여준다.
끝내 케이고는 쓰러트렸으나, 갑작스런 네무의 난입에 당황한다. 그러나 네무도 별다른 준비 없이 혼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안심하면서도 도망은 치지 못하게 제압하려고 한다. 그러나 네무의 조력으로 케이고가 울프로 변신하자 전세가 역전된다.
코무기는 울프가 파괴한 골렘을 재생시키며 발악하지만, 울프가 재생을 상회하는 속도로 골렘을 계속 파괴하자 결국 마력을 모조리 소모하고 지쳐서 기절한다. 이후론 케이고 일행에게 구속된다.
4. 능력
흙의 마녀로서, 특기 마법은 흙을 조종하는 마법. 자기 주변의 흙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주로 흙이나 돌을 원격으로 투척하거나 흙을 뭉쳐서 방패처럼 사용하는 식으로 마법을 구사하는데, 상당히 응용도가 높다.다만 싸워보기 전에도 본인 스스로 늑대인간과 맞대결하기는 무리라고 밝히는 모습을 보면 전투력 자체는 작중 최상급 강자들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울프는 부상당한 상태임에도 압도적으로 코무기를 쓰러트렸다.
4.1. 마법
- 골렘 생성골렘. 이게 흙의 마녀 본연의 전투 방식이지.
흙을 뭉쳐서 골렘을 생성할 수 있다. 코무기왈 흙의 마녀들 본연의 전투 방식으로, 이전까진 코무기와 나름 합을 겨루며 싸우던 케이고가 이걸 보자마자 진짜로 위험하다며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지 못하면 죽을 거라고 당황할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또한 주변에 흙만 있다면 파괴되어도 마력을 소모해 얼마든지 재생시킬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다만 이론상으론 무한히 재생 가능하더라도, 재생을 시켜주는 마녀 본인의 마력이 유한하기에 실제로 무한히 재생하진 못한다.
[1] 설정상 유럽의 오래된 주술로, 본인 외에 응원자 2명이 다른 산길을 오르며 액운을 쫓아내는 역할을 맡는 의식이라고 한다.[2] 네무는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바르타우스 의식에 대한 검색 결과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상한 것을 눈치채게 된다.[3] 이때 뚜껑이 닫히는 모습이 마치 달이 차오르는 것 같은데, 개기일식이 아닌 이 모습이 바로 예언에 나오던 '재앙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