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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2:20:36

쿠라마 코세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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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2장 - 모략1.2. 3장 - 괴리1.3. 4장 - 통곡1.4. 5장 - 모정1.5. 최종장 - 창세
2. 외전
2.1. 가면라이더 기츠 파이널 스테이지2.2. 기츠 엑스트라 - 어나더 그랑프리

[clearfix]

1. 본편

1.1. 2장 - 모략

10화 - 음성 통화로 기로리에게 추가 엔트리가 필요한다는 말을 하고 이후 어머니의 뜻대로 움직이기만 하는 네온에게 '내가 보기에 넌 따로 원하는 게 있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정말 그대로 괜찮은 것이냐고 네온의 의사를 묻고 나고의 ID코어와 비트 버클을 들고 있는 츠무리를 부른다.

11화 - 디자이어 박스를 가져와서 네온에게 뭘 줬냐고 묻는 이루미에게 언젠가 얘기하려고 했었다며 얘기를 꺼내려는데, 그때 마침 보디가드들이 네온이 가출했다고 보고하자 네온도 이제 어른이고 자기 몸을 스스로 보호하는것 정도는 할 수 있다면서 당장 잡아오라는 이루미를 말린다. 이후 네온이 자신의 아버지가 어째서 츠무리와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에이스에게 말하자, 에이스는 코세이가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관계가 있음을 확신, 코세이를 뒷조사해보기로 결심한다.
네온 : 아버지...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알고 있죠?
코세이 : 너와는 관계없는 얘기다.
네온 : 어떻게 제가 엔트리할 수 있게 된 거죠?
코세이 : 그게 네가 바라던 거잖아?
네온: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코세이: (네온의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너는 몰라도 돼.
{{{#!folding (더빙판 보기 · 닫기)
네온 :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뭔지 알고 계시죠?
성광 : 그게 네온 너하고 무슨 상관인데.
네온 : 제가 어떻게 거기 엔트리할 수 있게 된 거죠?
성광 : 그게 네가 바라던 거 아냐?
네온 : 제 질문은 그게 아니잖아요!}}}

13화 - 결국 본인이 의심스러워진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만 네온의 질문을 무시하며, 결국 네온은 가출을 선택하게 된다.

파일:기츠 스틸컷 (158).jpg
코세이 : 뭐니, 갑자기 할 이야기가 있다니 말해봐라
네온 :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스폰서인 쿠라마 재벌 총재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코세이 : 알고 있었네? 역시 내 딸이군... 어디 들어 볼까?
네온 : 여우 사냥에 대한 겁니다.
코세이 : (네온의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뭔가 문제라도 있는 거냐?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성광: 왜 그렇게 정색하고 있어? 무슨 얘기인데?
네온: 디자이어 그랑프리 후원 기업인 신성 그룹 총수님께 부탁이 있어요.
성광: 알고 있었구나 역시 내 딸이라니까? 말해.
네온: 여우사냥에 관한거예요.
성광: 무슨 문제라도 있나?}}}

16화 - 이 쿠라마 재벌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스폰서라는 걸 알아차리자 대견해하며 니라무와 접촉해 기로리를 게임 마스터 자리에서 해임시킨다. 이윽고 후반에 니라무와 사마스와 같이 앉으면서 앞으로도 기대하겠다고 답한다.
"앞으로도 기대하도록 하지. 차원을 초월한, 너희들이 만드는 세계를......[더빙판1]"

1.2. 3장 - 괴리

20화 - 아내와 함께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관전한다. 이런 위험한 게임에 왜 네온을 출전시켰냐고 따지는 이루미에게 세계 평화를 지키면서 네온이 원하는 것도 이뤄질 테니 자립심 함양에도 좋을 거라며 이루미를 말린다. 이루미는 그러다 혹시 당하기라도 하면 어쩌냐며 반박하지만 든든한 서포터가 붙어있으니 문제없다고 안심시킨다.

1.3. 4장 - 통곡

사마스: 쟈마토에 관한 정보의 확산 지수가 10%가 넘었습니다.
니라무: 10분의 1의 사람이 알게 됐군.
코세이: 어떡할 생각이지? 어서 세계를 개변하지 않으면 사회 문제로 번지는건 시간 문제야. 정부랑 경찰을 구슬리는데도 한계가 있어.
니라무: 그게 녀석들이 노리는 목적입니다. 저를 밖으로 끌어내려는 거죠.
코세이: 이 문제를 어떻게 책임질거지?
니라무: 지금 상황을 봐선 전부 리셋할 수 밖에요.
코세이: 잠깐, 그건 우리 세계에서 손을 떼겠다는 얘기냐? 아직 네온의 이상을 이뤄지지 않았다고!
니라무: 그렇다면 당신이 직접 딸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게 어떤가요 ?(뭔가 정곡을 찌른 코세이가 자신을 노려보자) 차마 못 주겠나요? 여신의 힘으로 갖게 된 하나뿐인 딸에게.
코세이: 입 닥쳐!!
니라무: 그렇다면 적어도 믿어보시죠 가면라이더 제군들의 활약을 그리고 사랑하는 딸의 행복을 말이죠!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새녘: 자마트에 관한 정보의 확산 지수가 10%가 넘었습니다.
독시: 그럼 이제 10명 중 1명은 알게 되겠군
신성광: 어떡할 생각이지? 빨리 세계를 재창조 하지 않으면 사회 문제로 번지는건 시간 문제야 정부랑 경찰을 구슬리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독시: 녀석들은 그걸 노리는 겁니다, 저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신성광: 어떻게 수습할거야? 이 상황을.
독시: 경우에 따라선 전부 다시 리셋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성광: 잠깐! 그럼 우리 세계에서 손 떼겠다는 얘기야? 아직 네온은 자신의 이상을 이루지 못했다고!
독시: 그렇다면 당신이 직접 어여쁜 딸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지 그러세요? (뭔가 정곡을 찔린 신성광이 자신을 노려보자) 차마 못 주겠나요? 여신의 힘으로 갖게 된 하나뿐인 딸에게.
신성광: 입 닥쳐!!
독시: 그렇다면 그냥 믿고 지켜보시죠 가면라이더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금지옥엽 딸의 행복을!}}}

25화 - 니라무와 함께 자신의 아이콘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쟈마토 그랑프리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대화를 한다. 니라무가 네온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격정을 내지만, 결국 이를 갈면서도 별 말을 하지 못한다.
26화 - 창세의 여신이 갑자기 반응하자 당황한다. 이후 "드디어 이 때가 온건가"라는 말을 하는 니라무에게 따지지만 "실례"라고 하며 자리를 뜨는 그를 노려본다.
코세이 : 지금까지 자신의 딸을 서포트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네온을 잘 부탁한다.
큐운 : 부탁이라뇨...
코세이 : 우리 집 아내는 고풍스러운 쪽이라서... 오랜 교류를 소중히 해 네온을 시집보내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쿠라마 재벌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미래인과의 커넥션을 만들고 싶다.
큐운 : 그것 때문에 딸을 엔트리시킨 건가요...
코세이 : 네온이 진짜 사랑을 얻길 바라는 건 진심이야.
큐운 :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이나마 있나 보군요... 그 꽃다발도 딸에게 주려고 준비했나요?
코세이 : 뭐, 그런 셈이지...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성광: 지금까지 내 딸을 서포트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네. 앞으로도 네온을 잘 부탁하지.
구웅: 부탁하다니요?
성광: 내 아내는 사고 방식이 좀 클래식해. 집안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네온을 결혼 시키려고 하는데, 내 생각은 좀 달라. 신성 그룹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난 미래의 인간하고도 인연을 맺고 싶어.
구웅: 결국 그것때문에 딸을 엔트리 시킨건가?
성광: 나 역시도 네온이 진정한 사랑을 받길 바라고 있어.
구웅: 딸에 대한 최소한 사랑이라도 있나봐 저 꽃다발도 딸에게 줄건가?
성광: 그렇지.}}}

29화 - 어느 꽃집에서 하얀 튤립[2]을 사던 중 마침 그 꽃집 앞에서 네온에게 심한 말을 해버린 자신을 자책하던 큐운과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에이스: 어떻게 이런 곳에서 만나지? 디자그랑의 스폰서?
코세이: 자네인가, 네가 활약하는 쇼는 잘 보고 있다.
에이스 : 꽃다발을 줘야 될 상대가 다른 것 같은데? 오늘은 딸의 생일이잖아?
코세이 : 너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에이스 : 뭘 숨기는 거냐? 외동 딸의 생일보다 중요한 일이냐? 저 은...
코세이 : 이건 없던 일로 하겠다! 스폰서 권한으로 너의 드라이버를 압수할 수도 있거든...
에이스 : 남의 집일에 간섭할 생각은 없어.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에이스: 어떻게 여기서 만나지? DGP 스폰서님?
성광: 자네로군, 자네가 나오는 쇼는 잘 보고 있어.
에이스: 그 꽃다발은 다른 사람이 받아야 되는거 아냐? 오늘은 당신 딸 생일이잖아.
성광: 자네가 상관할 일이 아닌거 같은데?
에이스: 뭘 숨기고 있는 거지? 단 하나 뿐인 딸의 생일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거야, 저 꽃은?
성광: 그건 그냥 못 본걸로 해 둬. 스폰서의 권한으로 자네의 드라이버를 강제로 뺏을 수도 있으니까.
에이스: 남의 가족의 일에 끼어들 생각은 추호도 없어.}}}

이후 과거 딸이 납치범들에게 잡혀 감금당했던 공장에 흰 튤립을 놔두는데 이를 마침 네온의 과거에 미심쩍은 부분을 느끼고 추적하던 에이스에게 들키고 여러가지 질문을 받지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베로바에 의해 납치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원래 쿠라마 부부의 딸의 이름은 쿠라마 아카리, 11년 전 4월 1일에 유괴범 누마부쿠로 카즈오에게 살해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루미는 마음이 무너져 폐인이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본인도 딸이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는 사실에 괴로움에 정신이 무너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니라무가 접근해 DGP의 스폰서가 되면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거래를 제시하자 이상적인 딸이 살아있는 세계를 소원으로 빌었던 것이었다. 아카리가 아니라 '네온이 살아있는 세계를 빌었기에 미래인들처럼 자신의 딸을 커스텀한거나 다름이 없다.

이 소원이 수리되어 역사개편으로 아카리라는 존재는 없어졌고, 쿠라마 부부의 딸 네온은 무사히 구조되어 이루미와 같이 행복한 생일파티를 했으나, 이루미는 기억을 잃었음에도 이 사건의 영향이 남아 네온을 심각하게 과보호하는 헬리콥터 맘이 되었고, 기억이 멀쩡한 코세이는 이때까지도 아카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추모하고 있었던 것.


30화 - 왜 굳이 아카리를 되살리지 않고 네온을 만들었는지, 그이유가 자세히 드러났다. 아내에 비해선 비교적 버티는 듯 하던 그조차도, 사실은 아카리가 죽은 시점에서 이미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였다. 그렇기에 아카리를 되살리든 아예 죽지 않았다는 결말로 바꾸든 그 기억을 지닌 이상 아카리를 딸로서 받아들일 수 없을 거라며 절망해 딸을 보고싶다는 마음과 이 절망감 사이에 망설이며 소원을 쓰지 못한다.

이에 니라무는 원한다면 임의로 코세이 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기억을 지울 수도 있다고 조언하는데...
나의 이상적인 딸이 살아있는 세계.
쿠라마 코세이의 디자이어 카드

딸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으나 딸에 대한 기억도 내려놓기 싫었던 코세이는 이도 저도 아닌 아예 새로운 딸을 만들어버린다.라는 처참한 결말에 도달한다. '딸'이라는 존재 자체는 유지하되 오로지 쿠라마 재벌을 부흥시킬 이상적인 아이를 빌어버린 것.[3] 이걸 눈치챈 큐운은 분노하면서 멱살을 잡지만, 실성한 듯 웃으며 아카리가 죽던 그날 자기가 딸에게 줘야 했던 사랑도 같이 죽어버렸고, 사람의 행복에 대한 가치관은 제각기 다르다며 쿠라마 재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네온을 지지해달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큐운은 그게 널 위해서 하는 일은 아니라며 거절한다.
코세이: 그 무심한 짓거리를 언제까지 계속 할 건가? 니라무!
니라무: 무슨 말씀이신지?
코세이: 몰라서 물어?! 베로바라는 괘씸한 여자때문에 그간 공들인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니라무: 쿠라마 씨. 미안한데, 이 세상은 이제 당신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아. 비전 드라이버를 회수하는 대로, 우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이 세상에서 철수할 계획이야!
코세이: 잠깐! 이야기가 다르잖아!
니라무: 이 세상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디자이어 그랑프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남을 거야! 어떠냐, 쿠라마 씨. 쿠라마 네온을 진짜 딸이라 생각하라고...
코세이: 그럴 생각으로 네온을 만든 게 아니야!
니라무: 지켜나 보자고, 승리의 여신이 미소짓는 것이 기츠인지, (소 흉내를 내면서)버파인지를.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성광: 그 한심한 짓거리를 언제까지 계속 할 거지? 독시!
독시: 무슨 말씀이신지?
성광: 몰라서 물어?! 메로마라는 요상한 여자 때문에 그간 공들인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독시: 신성광 님. 죄송하지만, 이 세계는 이제 당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겁니다. 비전 드라이버를 되찾는대로 우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이 세계에서 빠질 계획이거든요.
성광: 잠깐, 얘기가 다르잖아.
독시: 이 세계는 모든 걸 다 잊고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존재했던 사실도 기억 못할거예요. 그거 어떠세요? 이 참에 신네온을 당신이 낳은 친딸이라 생각하면서 아끼고 사랑하는 인생으로 살아보시는 건?
성광: 웃기지마! 난 그럴 생각으로 네온을 만든게 아니야!!
독시: 지켜보자구요,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짓는게 기츠인지, (소 흉내를 내면서)버파인지.}}}

32화 - 베로바의 폭로 건으로 굉장히 열받아서 니라무에게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며 항의한다. 그러나 니라무에게 비전 드라이버(게임 마스터 전용)를 회수하면 이세계를 떠날 것이라는 통보를 듣는다.[4]

1.4. 5장 - 모정

36화 - 부활한 니라무가 나타나서 디자이어 로얄이 끝나자 마자 철수할 것이라는 선언을 하자 "너희 미래인들에게 있어 이 세계는 쓰다 버리는 것에 불과하며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가지고 논다."며 비난한다. 이후 행복은 라멘 한 그릇을 먹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이라며, 훈계하는 니라무를 어이가 없는 눈빛으로 노려본다.

1.5. 최종장 - 창세

파일:기츠 스틸컷 (452).jpg

39화 - 기존 디자그랑이 완전히 해체되며 정부의 단속도 없어져 디자그랑 관련 뉴스가 그대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이에 정부에 따지지만 '더이상 소원 관련 이득이 없어진 이상 자신들이 굳이 손 쓸 이유도 없다. 너나 증거나 없애며 조심해라'라는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기자 짜증내지만 이윽고 쿠라마 재벌에 독박을 씌우기 위한 검찰 압수수색팀을 맞이하게 된다.
40화 - 결국 디자이어 그랑프리 제작진들이 씌운 누명 때문에 투옥되었다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전파된다.
41화 -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네온이 면회를 온다. 다시 한 번 가면라이더로 복귀시켜주지 않을까 해서 면회를 왔다는 네온의 말에 이제 더는 남은 게 없다면서 희망을 갖고 꺼내달라는 말을 하지만, 네온은 아카리의 얘기를 꺼내고, 오열하는 그를 놔둔 채 네온은 '사랑을 잃어버린 순간, 사람은 두 번 다시 행복해질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43화 - 케이와가 빈 소원으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희생자들이 부활하면서 세계가 혼돈의 도가니로 빠지면서 경찰서도 습격당하는 통에 얼떨결에 탈옥한다. 타본으로 변신한 아사리 키리토가 '어디서 본 적 있는 얼굴이다'라면서 다가오자 떨쳐내지만 역으로 공격당하고, 체인 어레이를 맞아 죽으려던 찰나 네온이 소화기를 뿌려 타본의 시야를 가리고 데리고 도망치며 목숨을 건진다.

이후 아카리에 이어 네온까지 납치한 누마부쿠로 카즈오의 협박장을 받고 이루미와 괴로워하다가, 이루미가 '내게는 아카리나 네온이나 변함없이 사랑스러웠고, 원래 사랑을 주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했지만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라며 달래주자 뭔가를 결심하더니 에이스를 찾아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를 지향한다면 나같은 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을 거라는 얘기를 꺼내며 도게자까지 한다.
카즈오: 3억 엔은 어쨌지?
코세이: 너희들 따위에겐 1엔도 넘겨줄 수 없다.
카즈오: 그럼 불행을 맛보셔야지. 그 때와 똑같이 너의 딸을 잃어버리면서 말야!!(브라리로 변신한다.)
베로바: (바로 앞에서 네온을 가까이 쳐다보며)ㅈ역시나~ 너 버림받은 모양인데~?
코세이: 착각하지 마라.(디자이어 드라이버에 갸고 ID 코어를 세트한다.)
(디자이어 드라이버: ENTRY)
(에이스와의 만남을 회상한다)
에이스: 당신의 행복은 뭐지?
코세이: 너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나를 엔트리시켜다오...!(도게자를 하면서) 나는, 이루고 싶은 이상의 세계가 있어... 행복해졌으면 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것이 나의 소원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코세이: 네온은... 딸은 내가 지킨다!! 변신.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구덕기: 30억원은 어딨어?
신성광: 너희 같은 놈들한테는 10원 한 장도 아까워.
구덕기: 허?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착용하며)그럼 불행을 맛보셔야지. 11년 전 그 날처럼, 네 딸이 죽어가는 걸 보면! 하하하하!! 변신!(댕글로 변신한다.)
메로마: (네온을 비웃으며)이번에도 넌 버림받은 거 같은데? 하하하하-!
신성광: 착각하지 마.
메로마: 뭐?
신성광: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갸고 ID 코어를 세트한다.)
(디자이어 드라이버: 'ENTRY')
네온: (엔트리음에) 어…?
(신성광은 에이스와의 만남을 회상한다.)
에이스: 당신에게 행복은 뭐지?
신성광: 네가 추구하고 있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라이더로 엔트리시켜 줘…. (에이스 앞에 천천히 무릎을 꿇으며)지금 내겐… 꼭 이뤄야 할 이상 세계가 있어. 네온이 행복해지는 세계….[5]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 소원이야.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신성광: 네온은, 내 딸은 내 손으로 지켜! 변신.}}}


파일:1688864342.gif
내 딸에게 손대지 마라!!![더빙판2]
카즈오가 정한 장소로 찾아오는데 베로바가 그냥 무작정 왔냐며 비웃자 그럴리가 없다고 반박하며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꺼낸다. 사실 코세이는 에이스를 찾아가 자길 참가자로 넣어달라고 무릎을 꿇고 진심을 고백하며 부탁했고, 이에 에이스가 디자이어 드라이버를 주며 엔트리를 시켜줬던 것. 이후 가면라이더 갸고로 변신해 카즈오가 변신한 브라리와 싸우면서 그를 몰아 세우지만, 베로바가 변신해 난입하면서 2대 1로 밀린다.
44화 - 시작부터 프리미엄 베로바와 브라리에게 고전하지만, 몸을 던져가며 네온을 지키기 위해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더 이상 딸을 잃고 싶지 않고 가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보인다.
코세이:(브라리와 프리미엄 베로바와 싸우지만 고전하면서)내 딸에게 손대지 마라!!
네온: 어째서?!
코세이:(8년 전 아카리가 카즈오에게 인질로 붙잡힌 소식을 듣고 달려온 기억과 아내인 이루미가 아카리를 잃고 슬퍼하는 과거를 회상하며)다시는 그런 걸 겪고 싶지 않았어!
네온: 하지만 저는 아카리 씨가... 당신의 딸이 아닌데…?!
코세이: 아니야! 너는, 네온은... 내 딸이다!(브라리가 네온에게 가려는 것을 막아내며)네가 가르쳐줬다! 다시는 되찾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네온: 사랑을... 제가?
코세이: 네온,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네온이 코세이의 진심어린 마음을 듣고 감명받는다.)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신성광:(갸고로 변신한 채 댕글과 프리미엄 메로마와 싸워보지만 고전해가면서)내 딸을 건드리지 마!
네온: 어째서?!
신성광: (8년 전을 회상하며)두 번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았어!(두 사람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네온: 하지만 저는, 새론이가… 당신 딸이 아니잖아요!
신성광: 아니야! 넌, 네온… 너는… 내 딸이야.(댕글이 네온에게 가려는 것을 막아내며)네가 깨닫게 해줬어. 다시 찾지 못할 줄 알았던 마음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네온: 사랑…? 제가요?
신성광: 네온, 아빠는 널 사랑한단다.
네온: (신성광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명받으며 울먹인다.)
(그러나, 전투력이 낮은 신성광은 댕글과 프리미엄 메로마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금 쓰러진다.)
네온: 아버지!
메로마: (불쾌)니들이 행복해지는 건 관심 없거든?(네온을 공격한다.)
신성광: 안 돼!!!(그대로 달려가 네온을 감싸 공격을 대신 맞는다.)
네온: 아버지!!
(네온은 의자에 묶인 채로 아버지를 향해 달려가고, 성광은 최후의 일격으로 판타지 스트라이크를 작렬해 댕글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구덕기는 그대로 변신이 풀리면서 기절한다.)
신성광: (네온이 무사한지를 확인하다 다친 것을 보곤 프리미엄 메로마에게 경고를 날리듯)네온에게 손 댈 생각 마라!
메로마: (한심)하아… 재미 없어.(자리를 뜬다.)
그 찰나, 신성광도 기력을 소모한 탓에 변신이 해제되어 주저앉는다.)
네온: 아버지!
(신성광의 눈 앞에 잠시나마 네온으로부터 친딸인 새론의 환상이 나오며, 새론이 붉은 튤립을 들고 오며 그대로 달려가면서 웃어주는 것을 본다. 곧 새론의 환상이 사라지고, 네온을 안아주면서 함께 울다가 결국 기절하고 만다.)
네온: 앗, 아버지! (쓰러진 신성광을 보며 울면서)아빠!!![7]}}}

그러다 자신은 진짜 딸이 아니라는 네온에게도 너는 내 딸이라고 확실하게 말한다. 베로바가 네온을 향해 공격하자 네온을 지키기 위해 네온 대신에 맞다가 브라리를 향해 최후의 필살기를 날리면서 한방에 브라리를 쓰러트려 탈락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잠시나마 자신의 친딸인 아카리의 환상을 바라보다[8] 다시 현실로 돌아오곤 네온을 구하는데 성공하곤 그대로 끌어안아주다가 결국에는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코세이: (붉은 튤립 꽃잎을 바라보다가)"걱정 끼치게 했구나."[9]
이루미: 네온을 지켜 줘서 고마워요.
코세이: 쿠라마 재벌은 이제 끝이겠지. 모든 걸 잃었으니까. 정말로 면목이 없어.
이루미: 잃지 않았어요.
코세이: (네온을 바라보는)그렇군…. 사랑을 잃으면 사람은 다시는 행복해질 수 없다. 너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 정말로 그 말 그대로였어. 아카리와 보낸 8년은 확실히 행복했었다. 하지만 그것과 똑같을 정도로 네온, 너와 보낸 세월도 행복했어야 했어.
이루미: 아직 되찾을 수 있어요. 앞으로….
코세이: (자신의 갸고의 ID 코어를 네온에게 건네주며)이걸 받으렴. (네온이 코세이의 갸고의 ID 코어를 받자)네오ᆞ, 네가 행복해지는 것 그게···내 소원이란다….
네온: 고마워요, 그래도 전 이미 충분히… 행복해요.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신성광: (붉은 튤립 꽃잎을 바라보다가)걱정 많이 했지?
예루나: 네온을 지켜줘서, 고마워.
신성광: 신성그룹은 이젠 끝장이겠지…. 모두 잃었어. 진심으로 미안해.
예루나: 다 잃지 않았어.
신성광: (네온을 보며)그러게. 사랑을 잃고 나면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네온 네가 그렇게 말했지. 그건 정말 맞는 말이었어. 새론이랑 보냈던 8년은 행복한 시간이었어. 그건 마찬가지로 네온, 너하고 보냈던 나날들도 행복한 시간이어야 했는데….
예루나: 행복으로 채워가면 돼, 지금부터 쭉.
신성광: (자신의 갸고의 ID 코어를 네온에게 건네주며)받아. 네온, 네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 그게 내가 바라는 거야.
네온: 감사해요. 그런데 전 이미 행복한걸요? 너무 많이….}}}

이후 긴급 수술을 받고 목숨은 건져서 병실에서 의식이 돌아와 이루미와 네온을 바라보더니 이제는 네온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되찾고 싶다고 말하면서 네온에게 자신의 갸고의 ID 코어를 내밀더니 자신의 소원은 네온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네온에게 넘겨준 ID 코어는 에이스의 도움을 통해 나고의 ID 코어가 되어 네온이 다시 한번 가면라이더 나고의 변신을 허가하며, 코세이는 자동으로 탈락 처리된다. 그 뒤로 세계가 재창조되어서 탈옥과 부상은 없던 것이 되었다.
48화 - 스에루에 의해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시작된 첫 날 밤 자신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네온에게 한때 운영진의 편에 섰던 속죄도 해야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지키고 싶은 행복을 위해서라도 기꺼이 도와줄거라며 네온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이후 아직 세계에 잔류한 소수의 오디언스들을 찾아가[10] 네온과 함께 "끝까지 보여줄거 보여주고 얌전히 보내준다는 스에루의 말을 믿냐, 너희도 결국 이 세계에 갇힌 처지다."라며 그들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고 동시에 자신들에게 협력하면 미래로 돌아갈 길을 마련하겠다 꼬드겨 이들이 스에루의 지지을 그만두게 만들어 가면라이더 리가드 Ω의 힘을 약화시키는 큰 공적을 세웠다. 이후 최종화에서 등장과 언급이 없지만 네온이 네온TV를 하면서 잘 살고 있고, 디자이어 그랑프리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었으니 별 문제 없이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외전

2.1. 가면라이더 기츠 파이널 스테이지

갸고로 복귀했지만, 판타지 버클은 네온에게 넘겨줬기에 실드 버클만 사용했다.

2.2. 기츠 엑스트라 - 어나더 그랑프리

5화에서 간접 출연. 에이스를 비롯한 주역들과 츠무리가 산타를 대신해 선물을 전달할 때 디자이어 카드에 공룡 장난감을 원한다고 써두었다. 당연히 네온은 당황하지만 크리스마스니 상관 없겠다며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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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1] 앞으로도 즐겁게 관람하지. 차원을 뛰어넘어서, 너희들이 만들어 낼 세계를...[2] 꽃말은 과거의 우정, 추억, 실연 그리고 새로운 시작, 흰 꽃은 주로 추모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3] 이런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 바로 네온(=네온사인, 온도가 없는 인공 형광물질)이라는 이름 그 자체이다. 반면 아카리는 등불이라는 뜻으로, 네온사인과 달리 제대로 온기가 있는 불빛이다.[4] 그렇게 당당하게 한 소리한 니라무 본인이 거품이 되어 사라진 게 핀 포인트다.[5] 원판보다 직설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이야기했다.[더빙판2] 내 딸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마!![7] 원작에서는 호칭 변화가 없었지만, 한국판에서 이렇게 호칭을 바꾸는 것으로 진심으로 성광을 아버지로 인정했음을 나타냈다.[8] 이때 아카리가 들고 있는 꽃은 붉은 튤립인데 꽃말은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본래 붉은 튤립은 연인을 향한 고백을 할 때 사용되지만 가족을 위한 사랑도 의미한다.[9] 붉은색 꽃은 주로 순수, 사랑을 의미한다.[10] 세계 리셋으로 스폰서 권한이 박탈되기 전으로 돌아갔는지 진입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