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나라에서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실력자가 필요한 때, 조선으로 떠난 두 밀사, 드디어 그를 만나다!"
권력의 암투로 혼란을 거듭하던 명나라가 드디어 쟁탈전에서 빠져 나왔다고 생각될 즈음 일어나기 시작한 의문에 살인사건 때문에 동창 조직의 수장인 제독동창은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자객을 구하기 위해 조선에 밀사를 급파하고........
조선과 명 사이의 무법천지 국경지대, 주변 부족들이 모여 이루어진 난전에서 여진과 말갈의 무리와 화통하여 난전의 왕으로 불리지만 조선 신분으로는 한낱 포졸에 불과한 지씨 가문의 차남 종희는 우여곡절 끝에 밀사들과 맞닥뜨리는데.........
조선과 명 사이의 무법천지 국경지대, 주변 부족들이 모여 이루어진 난전에서 여진과 말갈의 무리와 화통하여 난전의 왕으로 불리지만 조선 신분으로는 한낱 포졸에 불과한 지씨 가문의 차남 종희는 우여곡절 끝에 밀사들과 맞닥뜨리는데.........
이우혁이 쓴 장편소설. 출판사는 해냄
2. 등장인물
- 지종희
본작의 주인공. 직책은 포졸에 불과하나 특유의 말빨과 자신이 만든 인맥으로 망나니처럼 날뛰던 인물 - 남궁수
남궁세가의 일원이며 금의위의 일원. 점창에서 무공을 수련했다. - 엽호
소림 분원 속가 출신이며 역시 금의위의 일원. 무공을 가르친 사부는 공동파 출신이다. - 유온
동창의 수장. 자는 명경이며 무림인 시절에는 '태산삼검'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