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콜로라도강두꺼비(Colorado River toad)는 소노라사막두꺼비(Sonoran Desert toad)라고도 불리며 멸종위기종이다. 학명은 인실리우스 알바리우스(Incilius alvarius). 최대 19cm까지 자라는 대형 두꺼비다.두꺼비 특유의 독인 부포톡신을 많이 분비하는 맹독성 두꺼비인데, 문제는 콜로라도강두꺼비의 부포톡신에는 5-메톡시디메틸트립타민(5-MeO-DMT)이라는 1급 마약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한 번 핥는 정도로 건강한 성인이 사망에 이르지는 않으며, 결과적으로 사람이 콜로라도강두꺼비의 등을 핥으면 15 ~ 30 분 동안 마약성 환각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공짜 마약을 핥는 마약 중독자들이 많아져 콜로라도강두꺼비들은 동물학대로 죽어나갔고 멸종위기에 처했다.
5-메톡시디메틸트립타민은 불안증, 우울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나 임상시험 및 승인을 거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