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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31 16:55:06

콜로라도 애벌랜치/15-1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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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홈 3연전
1.1.1. 8일(한국시간 9일) vs 미네소타1.1.2. 10일(한국시간 11일) vs 댈러스1.1.3. 14일(한국시간 15일) vs 보스턴
1.2. 캘리포니아 원정 2연전
1.2.1. 16일(한국시간 17일) vs 애너하임1.2.2. 18일(한국시간 19일) vs LA
1.3. 홈 2연전
1.3.1. 21일(한국시간 22일) vs 캐롤라이나1.3.2. 24일(한국시간 25일) vs 콜럼버스
1.4. 동남부 원정 3연전
1.4.1. 27일(한국시간 28일) vs 플로리다1.4.2. 29일(한국시간 30일) vs 탬파베이1.4.3. 30일(한국시간 31일) vs 캐롤라이나

1. 소개

작년 시즌 부진을 딪고 일어서야하는 앱스의 10월 경기 항목.

1.1. 홈 3연전

1.1.1. 8일(한국시간 9일) vs 미네소타

2015 시즌 개막전이다. 작년 시즌 홈 개막전에서 3-0으로 패한 것을 갚을 수 있을지?
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언 발라모프 3 1 0 4
미네소타 데반 두브닉 0 1 4 5

1피어러드, 이긴라-존슨-랜드스콕이 3곡을 연이어 넣으면서 3-0으로 시작한 경기, 그러나.. 자크 패리스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토마스 바넥과 니노 니터라이어의 투맨쇼에 휘말리며 결국 4-4까지 추격당한 상태에서 다시 패리스에게 파워플레이 골까지 허용하며 5-4로 역전당하고 말았다![1].. 그나마 공격형 수비수 부슈망이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로 선전했으나... 듀쉐인은 아예 -3으로 공격에 도움도차 되지 못했다. 다행인 점이라면 초반 파워플레이 찬스를 살렸다는 것 정도. 한편 후반부에 맥클레오드의 빅 히트 한방때문에 팀이 무너졌다면서.. 미네소타팬들은 비웃음을 날리고 있다.

영상

패리스 해트트릭 과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군다나 이 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3-1로 에드먼턴에게 승리했고, 댈러스는 3-0으로(니에미 완봉) 피츠버그를 압살했다. 위니펙은 6-2로 보스턴을 압도, 내슈빌은 캐롤라이나를 2-1로 제압. 결국 이날 경기에서 콜로라도만 중부지구 팀중에서 패배팀이 되었다.

1.1.2. 10일(한국시간 11일) vs 댈러스

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언 발라모프 1 2 3 6
댈러스 안티 니에미 2 1 0 3

작년 시즌 앱스는 댈러스에게 5전 전승이었다. 올해도 천적관계 재현일지? 단, 이경기를 패하게 될 경우 생각보다 부진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

영상

1쿼터, 안토니 러셀과 부주장 코디 맥클레오드가 난투를 벌이면서 그대로 열기가 달라오른 경기에서 앞서간 쪽은 댈러스. 2피어러드 중반까지 코디 이킨의 2골 덕에 앞서갔다. 그러나 약속의 피어러드가 되었다.

이긴라의 추격골[2]을 시작으로 존슨-미첼-랜드스콕이 무려 5골을 합작하며 그대로 승리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당연히 이날 퍼스트 스타는[3] 무려 4포인트를 쓸어담은 랜드스콕이 차지했다. 한편 부슈망은 서드 스타에 선정.

1.1.3. 14일(한국시간 15일) vs 보스턴

올해는 쉬어가는 시즌으로 삼으려는 보스턴을 제압할 수 있을지? 현재 보스턴은 홈 개막 3연패에 빠진 채로 첫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만 보스턴은 주력 공격수인 브래드 마샹이 복귀하기 때문에 긴장해야 할 것이다.
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언 발라모프 0 1 1 2
보스턴 요나스 구스타프손[4] 2 3 1 6

결국 발라모프는 베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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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부터 처참하게 털렸다. 케빈 밀러- 지미 헤인즈에게 골을 허용한 앱스는, 2쿼터 타일러 란델- 크리스 켈리- 라이언 스푸너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애초에 GG를 선언했다. 그나마 이후 랜드스콕-미첼의 골로 따라붙었으나.. 5분 남기고 엠티 넷 전술이 실패하면서[1-2골] 결국 6-2로 완패하고 말았다. 랜드스콕은 그래도 5경기 연속 포인트 적립에 성공했다.

1.2. 캘리포니아 원정 2연전

1.2.1. 16일(한국시간 17일) vs 애너하임

올해는 애너하임과 원정 1회, 홈 2회를 붙게 된다. 현재 애너하임 역시 작년 29위인 애리조나에게 4-0으로 털리면서 분위기가 꽤나 좋지 않은 상황.
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레토 베라 1 1 1 3
애너하임 프레드릭 앤더슨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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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맥키넌은 1피어러드 시작하자마자 1분만에 골을 넣으며 베라의 짐을 덜어주었다.롸 감독 수비에서 침착하게 플레이가 돼서 만족한다고. 다만 두쉐인이 롸 감독으로부터 1-1 과외를 받았는데도 아직 한 점의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옥의 티이다..
한편 반대로 이 경기를 패한 애너하임은 0승 클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천신만고 끝에 미네소타를 4-1로 잡고 탈출했다.[6]

1.2.2. 18일(한국시간 19일) vs LA

반대로 킹스와는 원정 2회, 홈 1회를 붙게 된다. LA는 애너하임 전이 있던 날에 미네소타를 만나 2-1로 연장전에서 겨우 이기고 첫 승을 거두었다. 참고로 지난 애너하임전에서 애너하임의 수비수를 다치게한 배리는 3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레토 베라 0 1 0 1
LA 조너선 퀵 1 1 0 2
파일:external/1.cdn.nhle.com/493298358_slide.jpg

영상1, 영상2

전체적으로 수비위주의 경기가 벌어졌으나 실상을 뜯어보면 2피어러드부터 본격적인 감정 싸움이 시작, 결국 1차전에서 스킬과 조던 놀란이, 2차전에서 맥클레오드와 앤디 안드렙프가 싸움이 붙어서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졌다. 이에 따라서 무려 10개의 마이너 페널티가 나오는 등 막장 드라마의 마이너 버전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앱스에게 제일 아쉬웠던 순간은 LA쪽에서 간판 수비수인 드류 다우티와 센터 닉 쇼어가 동시에 퇴장당한 상태에서 5 대 3 파워플레이를 살리지 못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날 경기 MVP는 결승골을 넣은 타일러 토리폴리가 선정되었다. 다만 이후 페이스북 댓글에선 의외로 LA팬들 중에서 앱스에게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이러면 선수들만 이상하게 되는데

1.3. 홈 2연전

1.3.1. 21일(한국시간 22일) vs 캐롤라이나

의외로 앱스는 탱킹팀인 캐롤라이나에게 고전했다. 홈에선 1-3으로 지던 경기를 4-3으로 겨우 뒤집었고, 원정에선 2-3으로 슛아웃 패했다. 현재 캐롤라이나 역시 초반에 승을 많이 못쌓고 있는 상황.

한편, 미국시간 20일, 각주에 후술된 0승 클럽 탈출 경쟁에서는 뉴저지가 애리조나를 3연패에 빠트리면서 결국 0승 클럽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콜럼버스는 뉴욕 아일랜더에게 4-0 완봉패를 당하고 7연패에 빠지자, 콜럼버스 프런트는 분노하여 결국 헤드코치인 토드 리차즈를 자르고 존 토르토렐라 코치[7]를 선임했다. [8] [9]

또 같은 날 보르나 렌두리치가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롸 감독의 말로는 좀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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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온 발라모프 0 0 0 X 0
캐롤라이나 캠 워드 0 0 0 O 1

결국 연장전까지 갔으나 안타깝게 패했다! 참고로 작년까지 앱스 소속의 제이미 맥긴의 동생인 브록 맥긴과 과거 앱스 소속인 존-마이클 라일스[10], 그리고 앱스 공격수였던 브래드 말론이 펩시 센터를 방문했다.

이 경기 이후 다음 날 끝내 미코 라타넨이 말소되고 데니스 에버베리가 콜업되었다.

1.3.2. 24일(한국시간 25일) vs 콜럼버스

작년 시즌 후반에 돌풍을 보였던 콜럼버스와의 경기이다. 참고로 22일 경기에서 콜럼버스는 미네소타에게 2-3패를 당하고 오는 길인데, 과연 9연패에 빠뜨릴 것인지? 아니면 콜로라도가 1승 허용 팀으로 전락할지?
참고로 현재 충격적인 일 중 하나는 서부지구 1-6등까지가 모두 센트럴 디비전 팀이라는 것이다. 반면 콜로라도만 현재 서부 12위에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라 만에 하나 이 경기를 놓친다면 추진력을 초반에 상실하게 된다.
한편 몬트리올은 토론토를 잡고 9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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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온 발라모프 1 2 0 3
콜럼버스 세르게이 보보롭스키 2 0 2 4

이날 경기 인터뷰

1피어러드에선, 분 제너에게 멀티골을 내줬고,[11] 또 데이비드 클락슨과 맥클레오드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영상

2피어러드에선 이긴라와 맥키넌의 동점-재역전골이 만들어졌으나, 3피어러드에서 발라모프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고, 브랜든 두빈스키와 라이언 머레이에게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12]

그러나 막판의 역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코모, 마지막 5분동안 4분의 페널티를 받아버려서 순식간에 엠티 넷 전술이 봉인되었고 결국 이는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아직 한골도 못넣고 있다는 건 덤.

1.4. 동남부 원정 3연전

1.4.1. 27일(한국시간 28일) vs 플로리다

의외로 만만한 듯 하지만 만만한 팀이 아닌 플로리다이다. 25일 경기에서 댈러스 원정을 갔는데 6-2로 압살하고 돌아왔다![13] 쉽지 않은 경기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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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레토 베라0 0 1 1
플로리다 로베르토 루옹고 1 0 3 4

이 경기에서 더더욱 화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것은 플로리다는 베스트 전력이 아니었다. 백전노장 야로미르 야거(피츠버그 펭귄스 문서에 있는 그 야거가 맞다.)와 2013년 네이선 맥키넌과 드래프트 동기인 알렉산더 바르코프가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 하지만 결과는 최근 앱스의 하락세와 플로리다의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공간 허용이 너무 심했다는 것도 이 경기에서 완패를 한 이유중 하나였다. 게다가 올해 플로리다가 화끈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3월에 홈에서 만날 때는 더더욱 대비를 해야할 것이다.

한편 밴쿠버는 현재까지 9승 무패로 본좌였던 몬트리올을 잡고 1승을 추가했고, 콜럼버스는 뉴저지에게 결국 승리함으로써 시즌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미네소타와 댈러스도 혈전끝에 1승 추가 성공.

1.4.2. 29일(한국시간 30일) vs 탬파베이

작년 공격력 1위인 탬파를 제압할 수 있을지?매우 힘들어보인다. 탬파는 세인트루이스에게 0-2패배를 당하고 홈 구장인 아말리 아레나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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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러드 선발골리 1 2 3 OT
콜로라도 세미온 발라모프1 1 0 2
탬파베이 벤 비숍 0 1 0 1

이기기는 했다. 다만 여전히 공격력이 터져주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였고, 이날도 파워플레이 6개를 모두 실패했다. 현재 홈에서의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30%지만, 원정에서는 5.8%로 급감한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행인 점이었다면, 수비진이 제몫을 해줬다는 것. 빅토르 헤드만[14]과 라이언 칼라한[15] 그리고 알렉스 키릴론의 도합 슛팅 수는 16개였는데, 이 중 키릴론에게 1골 먹힌 것만 빼면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
참고로 이 경기를 패했다면, 2년 전 시즌(12-13 시즌)에 기록했던 5연패[16]가 재현될뻔 했다.[17]

1.4.3. 30일(한국시간 31일) vs 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애벌랜치/15-16/11월 참조

[1] 결국 시즌 1호해트트릭을 허용했다.. OTL[2] 이 골로 마크 메시어를 제치고 역대 파워플레이 골 26위로 올라섰다.[3] 이날 경기 MVP[4] 이분은 원래 핀란드 하키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09-10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09년도 7월,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계약하여 NHL에 입성한다. 그 당시 주전 골리였던 베사 토스칼라를 밀어내고(?) 주전 골리에 안착하여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주며 'The Monster' 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같은 팀의 동료 골텐더였던 장-세바스티앙 지게어와 함께 시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종기록은 16승 15패 9OT 방어율 2.87 세이브율 .902 그해 토론토가 30승밖에 못한건 안 자랑 그리고 부진한 모습도 보여 주며 AHL로 강등되었다가 11~12시즌 06년 드래프티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제임스 레이머에 이은 백업 골리로 42경기에 출전하여 17승 17패 4OT 방어율 2.87 세이브율 .902로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시즌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로 이적했고, 첫해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다가 13~14시즌에 16승 5패 4OT 방어율 2.62 세이브율 .907을 기록한다[1-2골] 차면 이해라도하는데 3골차는 무리수다..[6] 에드먼턴은 일단 일요일에 캘거리를 잡고 탈출했다. 이제 남은 팀은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이 노답인 뉴저지, 그리고 초반에 선전할거라 믿었던 콜럼버스가 있는데 특히 콜럼버스는 현재 7경기 총 31실점으로 실점에서 압도적인 단독 꼴찌이다. 당연히 현재 리그 최하위.[7] 이분은 2004년 탬파의 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그리고 07-08시즌까지 탬파의 감독이었다가 08-09시즌부터 12-13시즌까지 뉴욕 레인저스 감독에 재직했었는데 스탠리컵 파이널에 단 한번도 못갔다![8] 그러나 현재 0승 8패다![9] 그런가 하면 몬트리올은 상승세인 세인트루이스를 잡고 7연승을 질주, 현재 유일한 무패팀 기록을 유지했다.[10] 이분은 03-04시즌에 데뷔했다.[11] 이날 MVP에 선정되었다.[12] 현재 방어율은 3.93으로 매우 저조하다.[13] 그 뿐만 아니라 개막전에서는 필라델피아를 7-1로 털었다.[14] 탬파의 주력 수비수이다.[15] 2년전 시즌에서 탬파의 마르탱 생루이와 트레이드되었다. 한때 레인저스 주장이었기도 하고.[16] 당시 콜로라도는 29위를 기록했고, 그 결과 드래프트에서 1번픽으로 맥키넌을 뽑는데 성공했다.[17] 앱스는 14-15시즌 4연승 이상하지도 못했지만, 5연패 이상 당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