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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05:22

콜로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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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콜로간 파일:콜로간.png
영문명 Kologarn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6 생명력 10
효과 속공, 이 하수인이 하수인을 공격할 때마다 그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죽음의 메아리: 그 하수인을 상대편의 손으로 돌려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럼 나보고 여기 이렇게 계속 서 있으라고?"
("So am I just supposed to stand here forever, or...?")
소환: 누구나 지나갈 수 있다! (All shall pass!)[1]
공격: 꼭 잡아라! (Firmly grasp it!)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티탄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이그니스가 만들어낸 거인으로 울두아르 중심부로 들어가는 길인 부서진 산책로를 막던 콜로간이다. 하스스톤에서는 과거 시점으로 나왔기 때문에 길을 막는 것이 아닌, 건물을 건설 중인 무쇠 드워프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주는 모습으로 나왔다.

효과는 오른손의 패턴 중 플레이어들을 붙잡고 15초 안에 일정 피해를 주지 못하면 플레이어들이 죽는 ‘바위의 손아귀’를 따온 것으로, 하수인을 손으로 가져오고 하수인을 내기 전에 콜로간을 죽이지 못하면 하수인들을 영영 빼앗기는 능력으로 구현하였다. 카드를 공개한 인벤에서도 지적했을 정도로 번역이 잘못 됐는데, 필드에 이미 나간 하수인은 콜로간이 죽어도 상대편에게 돌려주지 않는다. 덱에 넣은 하수인도 콜로간이 죽었을 때 돌려준다.

공격하는 즉시 전투를 하지 않고 하수인을 바로 가져오는 거라 사실상 독성 + 침묵 + 공격할 때 면역 상태라고 봐도 된다.

광분에 의해 아군 하수인을 공격해도 같은 효과가 발동되어 내 손에 가게되고, 죽을경우 상대에게 넘겨주게된다.

3. 평가

3.1. 출시 전

종신 교수 투랄리온과 비슷한 단점을 갖고 있는데 단일 제거 치고는 비용이 너무 높은 게 문제로 여겨진다. 게다가 콜로간 자체의 비용이 너무 높은 탓에 비용이 낮은 하수인을 공격한 게 아닌 한 빼앗은 하수인을 내지도 못하고 도로 돌려줄 가능성도 크다.

3.2. 출시 후

일반 대전모드[2]와 투기장에서의 입지 차이가 굉장히 크다. 이런 류 카드가 그렇듯 생성되었을때 강력하다.

정규전에서는 쓰려는 시도조차 없었다. 그나마 이그니스로 10코 무기를 만들고 8코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에서 더 자주 나오는 편이다.

투기장에서는 23년 11월 기준 하스 아레나의 전설카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사기카드. 투기장에서 6/10이라는 스텟은 상당히 든든한 수치인데다 효과 때문에 콜로간이 공격하는 경우에는 체력이 깎이지 않기에 투기장의 기본인 하수인의 전투를 통한 필드 싸움에서 서로 피해를 주고받는 게 아니라 상대만이 일방적으로 들이 박아야만 잡을 수 있도록 강제한다. 거기에 죽음의 메아리 특성상 침묵/변이계로 제압했다간 효과로 납치당한 하수인이 그대로 상대의 카드가 된다. 그렇기에 주문같은 특수한 제압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콜로간 측에게 한번 템포를 빼앗기면 저코 하수인은 다른 하수인으로 교환 당하고 고코 하수인은 콜로간에게 납치당해 다음턴에 적으로 등장하게 되며 그 상황이 한 두턴만 이어져도 그대로 게임이 기울게 된다.

황야의 땅 출시 이후 전사의 발굴 보상인 아제라이트 황소의 전투의 함성으로 자주 보인다. 바로 필드 정리와 변수 창출까지 가능하기 때문. 물론 덱에 넣는 경우는 없다.

극한의 극락 출시 후 지배인 마린의 토큰 카드인 자로그의 왕관에서 생성되어 정규전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빅 주술사가 절벽 다이빙으로 뽑아서 쓰는 큰 하수인들 중 하나로 채용하며, 드디어 넣는 덱이 생겼다.

4. 둘러보기

티탄 (울두아르의 몰락) 중립 카드
파일:하스스톤_일반.png
파일:하스스톤_희귀.png
파일:하스스톤_특급.png
파일:하스스톤_전설.png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1] 울두아르에서 콜로간의 도발 대사인 "아무도 못 지나간다!"를 뜻을 반대로 바꾼 것.[2] 정규전, 야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