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7 23:55:22
성명 | 콘스탄티노스 아스피에티스 (영어: Constantine Aspietes, 그리스어: Κωνσταντῖνος Ἀσπιέτης) |
출생 | 미상 |
사망 | 미상 |
직위 | 세바스토스 |
반란 대상 | 이사키오스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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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앙겔로스 왕조의 반란자. 이사키오스 2세에게 반역 혐의를 뒤집어쓰고 실명형에 처해졌다.
12세기 동로마 제국의 대표적인 군사 귀족가문인 아스피에티스 가문의 일원이다. 1167년 마누일 1세의 헝가리 원정에서 활약했으며, 세바스토스의 직임을 부여받았다. 1190년 또는 1191년 페터르 4세와 이반 아센 1세의 불가리아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병력을 모집했다. 니키타스 호니아티스에 따르면, 그는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재산을 털어서 그동안 밀린 급료를 지급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사키오스 2세는 그가 병사들을 매수하여 반란을 도모하려 한다고 의심해 즉시 체포한 뒤 실명형에 처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