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03 14:47:35

코하쿠 하츠

파일:attachment/코하쿠 하츠/Kohak.png
파일:attachment/코하쿠 하츠/Kohaku.jpg

테일즈 오브 하츠의 히로인
나이:17세
키:158cm
몸무게:45kg
소마:엘론드[1]
CV: 이노우에 마리나

1. 캐릭터 소개

상당히 당찬 여성으로 초반 동영상에서 인카로즈에게 쫓기던 중, 절벽에 몰리게 되자 "나 수영 못하는거 알잖아?"라는 오빠를 "난 높은 곳 무서우니까 똑같은거야"라면서 같이 절벽으로 밀어 버린다.

오빠인 히스이 하츠와 함께 바닷가에서 발견. 인공호흡을 빙자하여 싱 메테오라이트에게 키스를 빼았길 뻔 하나, 냅다 눈을 뜨고서 그를 역으로 두들겨 패버린다.

극초반에는 자신을 구해줄려고 했던 싱을 두들겨 팬게 미안한지, 히스이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믿고 있었지만, 결과는 스피룬 박살

그리하여 다른 감정이 전부 사라져 버리고 유일하게 남아 버린게 상냥함이였다. 그탓에 초반에 싱의 어머니의 유품인 소마를 얻었으면서도 전투멤버로는 활용을 못 쓰며, 초기의 당찬 모습은 나중에 가야 볼 수 있다.

그후 스피룬을 회수하여 감정을 되찾아 가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꽤 특이한 식성으로 특히 미소(일본 된장)를 늘 들고 다니는데, 이를 MY 미소라고 하며, 이걸 오이등에 찍어 먹는다. 감정을 잃어 버렸어도 그렇게 먹는건 여전해서, 무표정한 상태에서도 잘만 먹는다.(…) 나중에는 이에 관련된 칭호까지 얻게 되는데 바로 미소러(…). 마요라가 아니다.

사실 출신 마을에선 제일 강해서, 곰보다 큰 멧돼지도 킥 한방으로 때려잡는다는 히스이의 증언이 있다. [2]

참고로 역대 히로인중에서는 이리저리 치이고 굴러다니는게 참 히로인이 히로인 같지가 않다. 보면 눈물 난다. 스피룬이 부셔지는걸 시작으로, 꽤 고생을 많이한다.

사실 꽤 촌구석 출신인지라 맘만 먹으면 시골사투리를 구사하는게 가능, 얼굴에 안 어울리게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엄청난 요소, 덤으로 고소공포증이다.

스피룬을 어느정도 모으면, 전투멤버로 등록이 되며[3], 스킬은 주로 킥을 이용한 격투기와 치유술. 화염계 사념술이 주를 이룬다. [4]

발차기를 특기로 하는 점도 있고, 이노마타 무츠미의 디자인에서도 맨다리가 강조되어 있어, 작품 내내 다리가 예쁘다는 발언이 자주 나온다. 주로 승리 대사에서 자주 나오며 싱이 히스이에게 자주 갈굼을 당한다..교회에 가서 싱으로 고해성사를 하면 "코하쿠의 다리만 쳐다보게 돼요.."라고 고백할 정도.

2. 플레이 스타일

… 오프닝에서도 격투신은 없었고, 들고있는것도 로드라서 정술계 히로인인줄 알았지만 낚시. [5]비오의가 살극무황권이다. 게다가 발차기 기술이 엄청나게 좋아서 잘만 쓰면 유라이오 투기장 랭크5를 누구보다도 쉽게 클리어하고 가이를 발라 버릴 수 있다. (…) 파라 엘스텟트의 뒤를 이은 권왕 2호.

다만 쥬다스에 버금가는 종이몸이라서 플레이어블로는 적절하지 못하다 특히 하츠 R에서는...이라는 것이 그냥 플레이했을 경우의 평가고, 중 후반부의 서브이벤트 '아이프리드의 보물'로 얻을 수 있는 스페셜무기 海鮮!! ニジュ・ポーン을 착용할 경우 TC가 12까지 상승. 추가로 장비로 TC가 1 상승하는 트랜스링을 끼면 2가지 기술 天桜脚[6]空牙嵐蹴旋[7]거의[8] 혼자서 100콤보를 찍어낼 수 있는 캐릭터로 변모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TC12 장비[9]를 착용해도 대공기술이 시전한 후에 딜레이가 있거나 지상으로 착륙해서 콤보가 한정되어 있는 반면 코하쿠는 그야말로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다 허공답보. 높은 상공으로 올라왔을 경우 다른 적 캐릭터들의 상급마법도 닿지 않아 거의 무적. 물론 지상에서 오렌지나 파인구미로 TP관리를 해줄 필요는 있다.

회복 기술도 조금 소지하고 있어 싱보다 후반부나 투기장에서는 훨씬 플레이하기 편한 캐릭터가 된다.

3. 외전

테일즈 오브 버서스 에서도 서브캐릭터로 나온다. 데스필 병에 걸려 웃음을 잃어버렷는데 덕분에 싱이 원래대로 돌려주기 위해 구르고 구른다.히스이는 버린 것 같다(....) 안그래도 서브캐릭터라 비중도 적은데 나올때마다 거의 감정을 잃은 멍~ 한 모습으로 나온다.

버서스에서의 성능은 격투계이긴 한데 데미지가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좀 애매하다. 지형문제덕에 원작처럼 공콤하기도 수월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허약하다.대신 비오의의 연출이 원작이상이니 애정으로 극복해보자.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에서는 베이그 륭벨, 리아라와 함께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 전용테마는 혼의 전도자(魂の伝道者).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는 역시 싱과 마찬가지로 반 엘티아 호에 있는다. 처음에는 얌전한 걸로 보이지만 히스이 합류 이후 히스이를 두들겨 패는 강경모드를 발동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무섭다(...) 
성능은 저조하다. 공중콤보 몰락한 덕도 있지만 몹을 죄다 날려버리거나 쓰러뜨리는 덕에 그리 환영은 못받는다. 화력도 애매하다. 비오의 데미지도 애매하니 참 애매해서 성질 터지는 캐릭터.

[1] 발찌 형태의 소마, 코어에서 단봉형태의 무장이 꺼내진다.[2] 이와 같은 체력때문인지 좋아하는 운동이 "무한멸살 숨바꼭질", "데드엔드사커", "격 염렬지옥 눈싸움"등 이름도 무서운 것들 뿐[3] 스피룬을 전부 모으기전엔 스테이터스 화면에선 눈에 초점이 없는 스프라이트가 표시된다.[4] 전투 대사도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감정을 아직 다 회복하지 못한 쿨뷰티 버전과 감정을 모두 회복한 열혈격투소녀 버전[5] 오프닝에서 로드를 돌리면서 불을 내뿜는 모습에 모두가 리아라같은 청순계 히로인으로 생각했으나...[6] 적을 위로 차올리는 섬머솔트 기술[7] 공중에서 3단 돌려차기를 하는 기술[8] TC 13으로도 96이나 97히트에서 멈추기 때문에 다른 파티 멤버로 마법 기술을 한 번 걸어줄 필요가 있다.[9] 유일하게 이네스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