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16:00:05

코쿠류 키리카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colbgcolor=#FFF,#1F2023> 코쿠류 키리카
성우 M.A.O
배우 이마다 미오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트릴리온 게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통칭 키리히메. IT 재벌 드래곤 뱅크의 임원. 하지만 그 정체는 본명의 성에서 짐작할 수 있듯 카즈마 회장의 딸이다.[1] 자신이 가져야겠다 싶은 것은 어떻게든 가지고 싶어하지만 손에 넣으면 금세 관심이 식는 성격. 가쿠와 하루가 창업을 시작할 때 1억엔을 출자하겠다라고 했지만 조건으로 회사지분의 51%를 요구해서 결렬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세상물정 모르고 돈밖에 아는게 없는 아가씨이지만, 실질적으로 재력 싸움에서 만큼은 '돈으로 패는' 방법은 제대로 알고 있으며 사람 보는 눈도 뛰어난 사업가였다. 속칭 명마들중에 명마, 재벌가의 서러브레드. 욕심쟁이 아가씨라는 자신의 악명도 이용하여 상대방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하는가 하면[2][3]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고 간부들에게 해답을 요구하고선 굽신거리며 내용 없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놈들은 다음날 일반사원으로 강등시켜버리고, 해고를 각오하고 시행하기 어려운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힌 유일무이한 간부[4]은 당장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훌륭한 통찰력과 과단성을 가지고 있다.

트릴리온 모바일이 가입자 천만을 찍던날, 하루가 회사의 나쁜부분을 책임지고 회사를 나와 비를 맞으며 앉아있는데 오히려 하루를 쫓아오고서는 "이제 (우리사이에) 비즈니스가 없으니, 지금부터 우리는 연인." 라며 연인 선언을 하고 키스를 한다.

트릴리온 게임의 최종보스 후보로, 회장 카즈마에게 까이고 난 뒤로 나가세 옆에서 엉엉 운다 싶다가 '그냥 하루와 아빠가 서로 싸울 때 둘의 뒤를 쳐서 전부 내가 꿀꺽하면 내가 승리자인 거 아님?'이란 의미심장한 생각을 하더니 카즈마에게 트릴리온 게임의 스파이로서 들어가 안에서 하루와 가쿠를 이간질시키겠다고 제안해 승낙받고, 하루와 가쿠를 이간질시켜서 가쿠가 트릴리온 게임에서 실직하게 만든다. 물론 이는 하루와 가쿠가 서로 싸운 척 연극한 것이었고, 하루도 가쿠에게 키리카는 같은 편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즉, 키리카는 트릴리온 게임과 드래곤 뱅크 양측에서 이중첩자 행위 중이며, 하루와 카즈마에게 자신이 같은 편인 것 마냥 속이며 자신이 뒤를 쳐서 모든 걸 손에 쥘 어부지리 각을 보고 있다.[5] 물론 카즈마는 키리카를 신용하지 않기 때문에 키리카에게 미행을 붙여서 일거일투족을 감시 중이며, 하루도 순진하게 키리카를 신용할 성격이 아니니 거리를 두고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매화 키리카의 옷이 다른데, 이케가미 료이치의 화실 측에서 스타일리스트인 아이자와 미키타니를 기용하여 실물옷을 마네킹에 입혀본뒤 작업한다고 한다.#


[1] 키리히메의 '히메'는 한국어 한자의 '姬', 즉 계집이라는 뜻에 대응하지만 일본에서는 아가씨, 공주라는 뜻으로도 쓴다.[2] 돈은 썩어나는 아가씨가 꼭 가지고 싶다고 을러대니 상대방으로서는 키리카가 어디까지 손해를 도외시하고 쏟아부어올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3] 참고로 이런 캐릭터 특성도 현실에 비슷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패리스 힐튼으로, 자신의 셀러브리티로서의 구설수나 악명도 모조리 상업화에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4] 진짜로 잘릴 마음으로 한 말이라, 당일날 밤에 부인에게 솔직하게 "내가 오늘 회장딸에게 바른 말을 해서 곧 그만두게 될 거 같다"고 말했었다. 아내는 약간만 놀랐을뿐 이내 그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본인이 한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겠다고 했다. 다음날, 예상치도 못한 승진통보로 더 당황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키리카가 직접 부사장으로 올린 인물답게 키리카의 비서보다 훨씬 더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5] 거기에 일본 통신사 1위의 기업 사장이 트릴리온 게임에게 사기를 쳐서 한 방 먹였는데, '카즈마가 시키던?'이란 물음에는 '글쎄?'라고 말하며 확답을 얼버무렸으며, 케도인이 흑막이 카즈마일 거 같냐며 하루에게 물으니 하루가 '나도 몰라'라고 대답해 흑막이 카즈마가 아닐 듯한 뉘앙스를 보여줬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0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