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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7:00:38

코코노에 토오루

코코노에 토오루(KOKONOE TOORU, 九重透流)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리코 파하르도

파일:attachment/chara01_17.jpg

1. 개요

1. 개요

앱솔루트 듀오주인공. 자신의 블레이즈가 방패라는 것 때문에 이레귤러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 나가쿠라 이마리와 만나 뭔가 썸씽이 있을 것 같았지만 그런 거 없이 이마리는 입학 시험 합격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옆자리가 우연히 비어있어 앉게 된 유리에가 임시 듀오가 되어버려 난감한 상황을 맞아 토라와 룸메이트를 짤 생각이었던 토오루에게는 낭패가 되었다.
공격 스타일은 자신의 블레이즈를 이용한 격투술...이긴 한데 실상은 블레이즈가 공격에 부적합한 방패라서[1][2] 다른 사람들은 전부 무기 휘두르는데 주인공 혼자 땀 뻘뻘 흘리며 영혼이 아닌, 신체에 데미지를 주는 주먹질을 한다. 그래서 코코노에는 블레이즈를 사용한 전투에 참여했을시에, 단체전일 경우 몸빵을 통해 동료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서 승리할 확률을 대폭 높여주지만 일대일의 대결에선 심하게 밀렸었다.
식사는 고기 위주의 식단을 선호한다.[3] 추가로 이 캐릭터도 하겐다즈의 럼 레이즌 취향. 필살기격 기술은 뇌신의 일격<묠니르>.[4] 4권 '킬링 게임' 도중 레벨 4로 승화하고 '블레이즈'의 진정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능력은 방어결계이다. 이 능력을 발동할 때 하는 대사로 "이빨을 잘라라- <이지스 디자이어>!"라고 한다.
5권에서 '블레이즈의 마녀' 사쿠야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시련을 내려서 피해주지 말고 대신 자신이 그 시련을 다 극복해내서 사쿠야가 원하는 앱솔루트 듀오가 되겠다며 자신에게만 시련을 주는 것으로 거래를 한다. 마지막에서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옛 소꿉친구인 나루카미 사카키와 재회하고 복수하려 했지만 방패 블레이즈와 왼쪽팔을 절단당하고 1부가 끝난다.
2부인 6권에서 다행히 팔을 붙여서 재활하여 다시 쓸 수 있게 되어 장애인이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2부에서 등장한 [666]이라는 조직과 '마녀의 시련'에 의해 싸우게 되며 도중 만난 '레인 다크 레이 디재스터'인 '유고'를 만나게 되어 '마술'에 대해 알게된다. 그리고 '유고'가 1회용으로 마술 '서틴 리밋(13초의 뇌명)'을 빌려주어 한가지 종류의 동물과 합성한 괴물인 조아를 능가하는 여러 종류의 동물을 합성한 빌조아(그 당시에는 호저, 라이노세로스, 전기 뱀장어를 합한 스킨헤드)를 쓰러뜨린다.
7권에서 '유고'를 만나려고 계속해서 '666'과 관련된 임무를 받다가 '666'임무 도중 토오루의 동생인 '오토하'를 닮은 분홍색 머리 소녀를 만났지만 놓치고 대신 '유고'를 만나 '마술'을 배우게 된다. 일단 기초적인 마나를 다루는 법을 배운 후 몇 주 후 다시 유고에게 마술을 배우게된다. 그래서 배우게 된 게 번개의 정령을 소환하는 방법이랑 팔에 번개를 두르는 육탄전용 마술 '어드밴트', 그리고 이 힘을 최대치까지 끌어모아 쓰는 뇌신의 일격(묠니르)의 응용기 '엘딩가 소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7권부터는 마술을 배우기 위해서 잠도 거의 자지 않고 마술 수련을 하는데 안타깝게도 무술에 대한 재능말고도 마술에 대한 재능도 정말 바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8권에서는 오토하와 닮은 여자아이가, 나루카미 사카키에 의해 기억을 잃고 호문쿨루스(인공생명체)로 부활한 오토하라는 걸 알고, 오토하를 잡은 상태로 서틴 리밋(이지만 실상은 0.1초 밖에 쓰지 못하므로 원포인트 리밋(이라고 리리스가 말함))을 써서 오토하에게 자신의 기억을 전달해 완벽하게 기억을 찾게 한다. 2학년 입학식에서는 1학년으로 입학한 오토하의 모습을 본다.[5]


[1] 사실 현실에서는 방패야말로 토오루 같은 맨손 격투가에겐 좋은 무기다. 검, 창, 활, 낫 등 어떤 무기든 맨손격투만 해온 사람이 제대로 쓰려면 그 걸 올바르게 잡는 법부터 기본으로 다지고나서 그 걸 목표에 겨누고 공격하는 법을 배우지만, 방패는 그냥 손이 좀 더 무거워진 대신 냄비뚜껑 이상으로 커지고 단단해졌다는 감각으로 평상시와 비슷하게 기술을 쓰면 되며, 거기에 방패 무게까지 실리니 더 위력적이게 된다. 거기다 어떤 무기든 적수공권일 때보다 더 멀리서 상대가 자신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거리까지 오기 전에 일방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며, 그렇기에 서로 누가 먼저 공격을 꽂아넣을 지 기회를 신중하게 엿보는 게 중요한데, 방패는 그냥 대충 써도 상대의 선제공격과 반격을 막고 자신의 돌격 가능해져서 겁쟁이를 용사로 만드는 무기라는 별칭까지 있다.[2] 문제는 토오루의 방패가 그런 식으로 앞서 상술한 용도 중 몇 개만 겨우 쓸 수 있는, 창의적으로 구린 형태란 것. 애니판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토오루의 방패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덮는 형태로 팔뚝에 고정되어, 휘두르는 공격이 아니라 주먹을 꽂아넣는 기술만 써대는 토오루가 쓰기가 공격 용도로 힘들다. "그래도 방어용으로는 괜찮다"고 말하기에도 웃긴 형태인 게 방패 한가운데에 손등만한 크기의 구멍이 여길 노리고 찌르라는 듯이 뚫려있어서 전투 장면을 보다보면, "저기 큼지막하게 뚫린 구멍을 찌르면 되는데, 휘두르기만 하거나, 그 큼지막한 구멍은 냅두고 그 가장자리만 일부러 찔러주는 애들은 바보인 건가, 아니면 놀아주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3] 현재는 타치바나 토모에에게 찍혀 강제로 채식하게끔 된 상황.[4] 실제로는 유리에가 토오루의 이름이 토르와 유사하기에 이름을 묠니르라고 지은 것이다.[5] 하지만 오토하의 남은 수명이 반년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