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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5:30:44

코치 카터

파일:Coach Carter (2005).jpg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등장인물5. 명대사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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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ich What?"
"리치 뭐?"

"Richmond!"
"리치몬드!"
2005년 5월 13일에 개봉한 미국 스포츠 영화 (원제: Coach Carter).
[1]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고, 실제 인물인 켄 카터를 모델로 했다.[2] 제작비 3천만 달러를 들여 7,770 만 달러를 벌어 손익을 넘겼다. 데뷔 초기의 채닝 테이텀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교 농구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지금은 남루한 스포츠 용품점[3]을 운영하는 켄 카터(사무엘 잭슨)는 모교인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 고교[4][5]의 농구 코치를 맡게 된다. 그는 이 가난한 동네의 학생들이 가진 뿌리 깊은 패배의식을 씻어내기 위해 운동과 학업 모두에서 승리할 것을 주문한다.[6][7][8] 카터의 탁월한 전술에 팀원이 잘 녹아들면서 팀은 만년꼴찌에서 패배를 모르는 강팀으로 변한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농구 성적[9] 에 비해 선수들의 학교성적이 약속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자[10]그는 학교 농구장을 전격 폐쇄해 버린 후 그 결정에 반대하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설득해[11]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올리는 데 집중한다. 마침내 농구부 전원이 성적 향상에 성공한 후 다시 농구장에 복귀해 승승장구하게 되고, 리치먼드 고교는 캘리포니아 주(州) 토너먼트에 진출해 1회전에서 주 1위의 강호 세인트 프랜시스 고교[12] 와 명승부를 펼치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리치먼드 고교의 전교생과 교직원은 패배한 농구부원들을 열렬히 환영해주고, 마지막엔 농구부원 대부분이 자신들이 원하는 진로로 가게 되었다는 자막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4. 등장인물

5. 명대사

게리슨 교장 : "유감스럽게도 카터 씨, 일부 아이들한테는 이 농구 시즌이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카터 코치 : "저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안 그런가요?"[40][41]
(Principal Garrison : "Unfortunately, Mr. Carter, both you and I know that for some of these kids, this basketball season will be the highlight of their lives.")
(Coach Carter : "Well, I think that's the problem. Don't you?")


이제 집에 가서 너희들의 삶과, 너희 부모님의 삶을 보고 자신에게 물어라, "나는 이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가?". 답이 예스라면, 내일 여기서 보자. 그리고 약속하건데, 나는 너희들이 대학을 가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거다.[42]
(Now, I want you to go home and look at your lives tonight and look at your parents' lives and ask yourself, "Do I want better?". If the answer is yes, I'll see you here tomorrow. And I promise you, I will do everything in my power to get you to college and to a better life.)


이 선수들에게 여러분이 보내는 메시지를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문화가 프로 선수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은데, 그것은 그들이 법 위에 있다는 겁니다! 저는 선수들에게 자기들의 인생을 알리고 선택권을 주는 훈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15, 16, 17살 소년들에게 농구 계약서의 간단한 규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시인한다면, 선수들이 사회에 나가서 법을 어기는 데 얼마나 걸릴 거라 생각하십니까? 전 30년 전에 리치몬드에서 농구를 했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팀 동료 중 일부는 감옥에 갔습니다. 그 중 일부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특별한 그룹의 젊은이들에게 변화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맡은 것이었고, 이것이 제가 아는 유일한 방법입니다![43][44]
(You need to consider the message that you're sending these boys. It's the same message that we as a culture send to our pro athletes which is that they are above the law. Now, I'm trying to teach these boys the discipline that will inform their lives and give them choices. If you endorse the fact that 15, 16, and 17-year-olds don't have to honor the simple rules of a basketball contract, how long do you think it'll be before they're out there breaking laws? Now, I played basketball at Richmond 30 years ago. It was the same thing then. Some of my teammates ended up in prison. Some of them ended up dead. I took this job because I wanted to effect change in a special group of young men, and this is the only way I know how to do that.)


나는 농구 선수를 코치하러 왔는데, 제군은 학생이 되었다. 소년들을 가르치러 왔는데, 제군은 남자[45]가 되었다. 그에 대해 감사한다.[46]
(I came to coach basketball players, and you became students. I came to teach boys, and you became men. And for that, I thank you.)
리치 뭐? 리치몬드![47]
(Richwhat? Richmond!)

6. 여담


[1] 소재가 농구이긴 하지만, 성장물, 사회고발극에 더 가깝다.[2] 현재 켄 카터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켄 카터 코치 재단’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3] 다만 가게의 규모와는 다르게 사업수완은 나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가게를 하나 더 낼 예정이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영화 중간에도 매출이 좋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아들인 데미안 카터를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로 보냈는데 미국의 사립학교 학비가 상당히 비싼걸 감안하면 살림살이가 비교적 풍족한 편인걸 알 수 있다.혹시 모르지 겉보기엔 남루한게 매출이 몇십만 달러 찍을지[4] 리치몬드 지역 자체가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치안이 극도로 좋지 않은 환경이며, 학생들이 마약밀매와 총기범죄에 빠지기 쉬운 동네였다. 리치몬드 고교는 졸업률이 50%이며, 그 중 오직 6%만 대학에 진학한다고. 그나마 대부분이 여학생이라 한다. 리치몬드 지역의 18~24세 흑인남자들 중 33%가 감옥에 간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대학보다 감옥을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마굴인 셈이다.[5] 켄 카터: "리치몬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대학교보다 감옥에 먼저 갈 확률이 82% 높다."[6] 이를 위해 부임하자마자 선수들에게 계약서를 나눠준다. 내용은 학점 C+ 이상, 경기에 출전할 때 드레스코드로 전원 정장에 넥타이 착용, 수업때는 누구보다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 등등.[7] 계약서에 명시한 성적을 C+(2.3)로 한 이유가 있다. 주 정부에서 규정한 경기를 뛸 수 있는 성적은 C0(2.0)이지만, 카터는 학생들을 체육 장학생으로 대학에 보낼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C0로 체육 장학생이 되려면 SAT에서 1050점을 받아야 하지만, C+면 950점만 받아도 되기 때문.https://youtu.be/htLFrnYDDhc A를 받아오라는 것도 아니고, C0에서 C+로 올리는 것은 SAT 100점 올리는 것에 비해 훨씬 쉽다.[8] 미국 대학은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제라 스포츠 활동을 꽤 큰 스펙으로 쳐 주는 것도 있고, 스포츠 인기가 매우 높은 미국에서 농구 같은 인기 종목은 대학 입장에서 중요한 수입원이기에(대학농구의 인기는 프로 버금가는데, 대학 선수들은 학생이기에 연봉을 받지 않아 수익률이 어마어마하다.) 좀 잘한다 싶으면 명문 대학교에서 과장 없이 모셔간다.[9] 만화 슬램덩크에서 북산고교 팀이 산왕공고 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마지막 역습을 해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물론 북산고교는 다음 경기에서 패했지만, 리치몬드 고교는 이 경기로 대회에서 우승했다.[10] 당시 선수들은 대회 우승에 취해 카터 몰래 숙소를 빠져나가 자신을 응원하던 여학생들과 수영장에서 노는 등 해이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카터가 현장을 적발하여 선수들을 데리고 나오지만, 경기에서 이기면 끝이냐는 일갈에 한 선수가 "우리는 이겼잖아요.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며 반항하자 할 말을 잃었다.[11] 사실 학부모들을 설득하지 못해 투표에서 체육관 문을 열게 될 상황에 처한다.[49] 결국 켄 카터는 사직서를 내고 물러서려고 하지만 그의 진심을 깨달은 학생들이 체육관에서도 책상을 가져다 교사들과 함께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이에 켄 카터는 사직을 취소하고 코트로 돌아온다. 이 소식을 뉴스로 접한 전국의 수많은 팬들이 리치먼드 농구부에 팬레터를 보낸건 여담.[12] 켄 카터의 아들인 데미안 카터가 리치먼드로 전학오기 전 다녔던 학교이며, 영화 초반부에 리치먼드가 세인트 프랜시스에게 패싸움을 걸어 몰수패를 당하는 상황이 나온다. 더불어 세인트 프랜시스 고교엔 '넥스트 르브론 제임스'로 불리는 타이 크레인[50]이 있었다.[13] 리치몬드 고교 득점,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통산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 개는 훗날 아들이 깬다. 조지 메이슨 대학에 농구 장학생으로 스카웃되었다.[14] 주로 자기와 연관있는 여성의 이름을 작전명으로 쓴다. 내용만 들으면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는 모른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15] 지각하거나 무례하게 굴면 벌칙으로 셔틀런과 팔굽혀펴기를 시킨다. 이 때문에 체력이 좋아진 선수들은 경기 막판까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16] 아버지에게 스스로 계약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는다. 본인은 평점 3.5를 유지하겠다고 적었으나, 아버지는 3.7을 유지하라고 바꿨다...[17] 전학 첫 날 연습에 지각을 했다. 이유는 전학수속 밟느라. 아버지는 얄짤없이 그에게 셔틀런과 팔굽혀펴기를 지시했다.[18] 3.3을 받았다고 한다.[19] 사실 정확한 학년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졸업반은 스톤, 주니어, 웜, 라일 4명 뿐이니 4학년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다만 극 초반에도 어느 정도 출전시간을 받은 상황으로 짐작해보면 3학년일 가능성이 높다.[20] 티모가 나가려는 척하면서 카터에게 선빵을 날렸으나, 카터가 그 주먹을 피한 후 가볍게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했다. https://youtu.be/IvhHdg9NpFg[21] 금요일까지 팔굽혀펴기 2500번, 셔틀런 1000번.[22] 극 초반에 이 팀은 팀워크라는 단어 자체가 없던 곳이었다. 그런 그들이 이제 팀이라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된 장면. # 이 장면은 추후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23]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 안하고 3점을 고집한다. 결국 화가 난 카터에게 레이업 기피증 있냐고, 그렇게 제멋대로 플레이하면 벤치에 묶어버리겠다는 말까지 듣는다. 이 영화 촬영할 당시엔 속공 3점이 트렌드가 될 지 몰랐을거다. 시대를 앞서간 티모. 사실 카터의 입장에서는 팀의 조직력을 기르고 싶은데, 개인 능력에만 의존하고 마치 자기가 하드캐리하는 양 거들먹거리는 태도가 좋지 않게 보였을 것이다.[24] 티모는 레니를 따라 시내로 나왔다가 자신의 팀 동료들이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은 것을 보고 같이 싸워줬다. 그런데 그 사이 레니가 모종의 문제로 길거리에서 양아치와 다투다가 양아치가 일방적으로 총을 꺼내서 레니에게 갈겼던 것. 티모는 재빨리 레니에게 가서 상태를 확인하지만 레니는 쓰러져서 즉사한 후였고, 그는 끝내 오열한다. 이는 개인의 총기사용이 합법화된 미국 사회가 안고있는 문제, 그리고 치안마저 열악한 리치몬드 시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25] 그동안 허세를 부리며 양아치처럼 굴던 티모가 처음으로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약해보이면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일부러 강한 면모를 연기했던 것. 그리고 카터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듯 티모를 위로해줬다.[26] 이 때 티모가 한 대사가 하이라이트. 이전부터 카터는 꾸준히 티모에게 무엇이 가장 두렵나고 물어왔는데, 자신이 읽은 책의 글귀를 인용하며 뒤늦게나마 그 대답을 한 것. "우린 우리 자신의 무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힘을 가장 두려워한다. 우리가 어둠이 아닌 빛을 두려워해서 작게 행동하고 작게 움츠리면 피해가 가진 않지만, 세상을 구하진 못한다. 우린 아이처럼 빛을 품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빛을 빛나게 할 때 다른 이의 빛도 빛나게 되리라. 우리가 공포에서 자유로울 때 다른 이들 또한 자유로우리라. 정말 감사합니다, 절 구해 주셨어요.”[27] Negro, 한국어로 번역하면 '검둥이'로 쓰이는 비속어로, 카터는 학생들에게 이 단어를 절대 쓰지 말 것을 당부한다. 아무래도 리치몬드가 속한 미 서부 속어인 것으로 보인다. 표준어로 하자면표준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Nigga, 즉 니가이기 때문.[28] 수잔의 부모님은 너무도 젠틀하게 웜을 불렀고, 현장을 발각당한 수잔은 그대로 정색하며 S***를 시전한다.[29] 오프닝에서 시종일관 오만한 모습을 보이던 타이 크레인도 이런 배틀의 변화에 감동했는지 배틀을 발견하자 헹가래하는 와중에도 내려달라고 한 다음 배틀에게 "넌 진짜 잘했고 정말 좋은 선수니 고개를 떨구지 마라."며 격려해준다.[30] 카터는 라일에게 아버지가 그렇다고 너까지 그런 삶을 살라는 법은 없다고 얘기해준다.[31] http://youtu.be/Pktjgkwj3Mk[32] 스톤이 새크라맨토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을 때, 카이라와 자신의 아이까지 데려갈 수 있도록 학교에 부탁을 해서 승낙을 받았다.[33] 켄 카터는 가게를 하나 더 낸다거나, 부인과 멕시코로 여행간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고 둘러댈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는 핑계에 불과하고, 실은 막장인 리치몬드 고교를 맡기가 꺼렸던 것. 누가봐도 그렇다. 띄어난 전직 운동선수가 봤을때 모교 농구부가 개판이 되었는데 흔적을 지우려 했다면 지웠지 거길 다닌걸 자랑스레 말할 리는 없다. 하지만 5개월치 봉급이 무려 1000달러라는 얘기를 들은 톤냐가 남편에게 코치직을 수락하게 했다.[51] 돈이 있어야 가게든 여행이든 하겠지.[34] 계속되는 카터의 성적보고서 요구에 화난 교장은 카터에게 "당신의 임무는 농구에서 이기는 거니까, 농구코치로서의 본분을 다하십시오."라고 일갈한다. 이에 카터는 "당신의 임무는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이니, 선생으로서의 본분을 충분히 하십시오."라고 일침한다. 의문의 딜교[35] 설국열차, 히든 피겨스, 셰이프 오브 워터 등에 출연했던 그 명품 조연 배우 맞다.[36] 아들이 대학을 갈 수 있을거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고...이뭐병이냐[37] 훈련하러 오지도 않고, 서로 싸우기만 한다고. https://youtu.be/nawHOM4bK64[38] "차기 르브론 제임스요? 저는 유일한 타이 크레인입니다." https://youtu.be/nawHOM4bK64[39] 스크롤 올리지 말라고 여기다가 웜이 누구인지 짤막하게 말하자면, 니그로를 입에 달고 사는 그 사내다.[40] 카터 코치가 체육관을 폐쇄하자, 갑작스런 학부형들의 전화 러쉬에 화가 난 교장이 카터를 찾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여담으로 지금 시기로 본다면 이건 이거대로 골때리는 상황이다. 물론 코치 카터가 2005년 개봉작이고, 카터 본인도 강심장인 것으로 보이긴 한다.[41] 교장은 농구부 선수들이 대학을 가는 건 기대하기 힘든 일이니, 그들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농구라도 지켜주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카터는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10대에서 끝나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교장의 말에 반문한다. 할 말을 잃은 교장은 자리를 뜬다.딜교 같지만 사실 할말을 잃고 떠난 교장이 진 거다.[42] 이후 카터의 진심을 깨닫게 된 선수들은 불만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43] 체육관 폐쇄 후 열린 위원회에서 카터 코치가 연설하는 장면[44] 연설을 한 후, 카터는 위원회가 체육관 문을 열기로 결정한다면 본인이 알아서 사직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거기에 학부모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친다. 여담으로 학부모들이 카터의 연설 때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때는 저게 유일하다.[45] 성인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46]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철 없는 학생을 가르치러 왔지만 어느새 철도 들고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고 축하해주는 것이다.[47] 리치몬드 고교에서의 구호로 보인다.[48] 제이슨 라일 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