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 내추럴 |
이름 | コジロー・マードック / Kojiro Murdoch |
출생 | C.E.40년 9월 26일 |
연령 | 31세SEED → 33세SEED DESTINY |
계급 | 지구연합군 중사 → 상사 오브 연합 수장국 국방군 ?? |
성우 | 나카지마 토시히코[1] → 타나카 미오[2] 사성웅[3] 브라이언 드러먼드 패트릭 사이츠 |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인물.
아크엔젤의 정비 담당으로 성격은 정비 담당인 역할에 따라 장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함의 전반적인 보수작업부터 전투시 데미지 컨트롤에 전투 이후 수리는 물론 함내보급까지 관리하며, 그에 더해서 MS, MA, 전투기까지 정비 및 유지보수하는, 실질적인 갑판장 겸 기관장 겸 병기장 겸 보급장 겸 보수장인(...) 무시무시한 만능인간이다. 아놀드 노이만이 최고의 조타수라면 이 아저씨는 최고의 정비사란 얘기.
성격으로는 말투가 좋지 못하여 나탈 버지룰이 나무랄 때가 있지만[5],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와 무우 라 프라가에게는 좋은 상담 상대이다.
작품 초기에 마류 라미아스, 무우 라 프라가, 톨 쾨니히를 비롯하여 지구연합군 소속이면서도 코디네이터인 키라를 별 다른 선입견 없이 한 명의 인간 그대로 받아들인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물론 아크엔젤 승무원 대다수가 키라를 동료로 대우해주긴 했다. 무의식적으로 뼈를 찌르는 말들을 한 번씩 해서 문제였지만. 키라 본인도 성격상 아크엔젤 대원들과 나름 원만한 관계를 가진 덕도 있다.
우주 요새 아르테미스에서는 아크 엔젤이 유라시아 연방에게 점거될 때는 냉정한 판단, 대응을 하고 있었으며[6] 2년 후인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아크엔젤의 정비 담당으로 활약하며 키라가 스트라이크 루즈로 출격할 때 카가리에 맞춘 조정을 키라가 과거에 탑승할 때의 스트라이크의 스펙에 단시간에 완성하는 등 정비사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SEED FREEDOM에서도 등장. 아크엔젤이 더이상 가망이 없음을 깨달은 마류의 퇴함 명령에 따라 모든 정비사들을 대피시켰다.[7] 이후로 등장은 없지만 노이만과 다리다를 비롯한 아크엔젤 승무원들이 메이린 호크가 조종하는 캐벌리어 아이프리드에 탑승해서 탈출하는 장면을 보면 머독과 정비사들도 같이 탑승해서 탈출한 모양.
보직이 보직인지라 항상 정비복 차림이지만 알래스카에 도착한 이후 사문회 출석을 위해 작중에서 딱 한 번 지구군 정복을 입은 적이 있다.
[1] 해당성우는 2017년 9월 8일에 작고했다.[2] SEED FREEDOM 이후의 각 매체[3] 이자크와 중복.[4] 물론 이런 점은 지구군이 당시 아크엔젤 승무원들을 그야말로 최정예들만 엄선해서 뽑았다는 뜻이기도 하다.[5] 키라가 정식으로 입대해서 소위가 되면서 계급상 상관이 되었음에도 민간인 시절하고 똑같이 대하는 것을 지적 당하기도 했다. 물론 키라가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탓에 그대로 유지 되었다.[6] 유라시아 측에서 스트라이크의 파일럿을 찾자 사전에 말을 맞추지 못했음에도 무우가 조종 했다고 적절히 둘러댔다. 안타깝게도 유라시아 쪽에서도 당시 같이 출격했던 뫼비우스 제로가 사실상 무우 전용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용 없었지만.[7] 본인은 끝까지 남은 다음 화재가 더 번지지 않도록 셔터를 내린 후 같이 피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