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조각상의 형태로 신사를 지키고 있지만, 에비스의 명령에 따라 심부름을 하거나 일처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상관이 성격이 괴팍한 신족이라 이래저래 고생고생.
주인과는 달리 대단히 단순하다. 말하면 안되는 사실을 멋대로 불어버리거나, 쿠우겐에게 낚이기 십상. 노보루의 볶음밥에 낚여 바지락 요괴를 넘겨주건, 고구마를 구워먹자는 쿠우겐의 말에 훌러덩 넘어가 신사 앞에서 고구마를 굽기도. 거기다 코우의 몸매를 보고 하악하악대다가 쿠우겐에게 딱 걸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