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등장인물. 오리지널 캐릭터이다.黃龍寺 美依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2. 상세
코류지 재단의 영애. 치어리더부에 소속되어 있는 고등학생이다. 코류지 가문은 오래 전에는 승려원이었으며, 전국 시대에 암약하고, 역사의 뒤를 움직이던 일족이다.밝은 성격이나 생각이 조금 짧은 게 단점이며, 약간은 자기 멋대로인 경향이 있다. 자신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텐자이 코고로를 조금 의식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승병으로서의 교육을 받아서 나이답지 않은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가변식장총 '드래곤 쥬엘', 다탄장권총 '퍼플 팟', 부츠의 뒤꿈치에 장비되어 있는 4연장총 '타이거 힐'이며, 이를 치어리더 살법/아가씨 살법이라면서 자유자재로 다룬다.
코고로의 모티브가 손오공이듯, 이쪽의 모티브는 다름 아닌 삼장법사. 그 흔적은 머리에 쓰고 있는 장식과 드래곤 쥬엘이 석장과 닮은 것에서 드러난다. 코고로에게 연심이 있는 것 같지만. 작중에서는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
작중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차원이동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지며, 이 능력이나 저팔계와 사오정 모티브가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지 않은 점에서 무한의 프론티어 다음작 참전이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기정사실.
갑자기 등장한 수수께끼의 조직 오로스 프록스에 의해 가문의 비보인 결계석을 도난당하고, 그와 동시에 각 세계의 경계선이 무너지면서 사이버 스페이스, 더 월드 등을 돌아다니며 결계석의 행방을 쫓는다. 오로스 크록스는 그녀를 '열쇠'라 칭하며. 그녀의 힘이 깨어날 때를 노리고 있었는데...
사실 그토록 찾고 있었던 결계석은 처음부터 자기 집 분수 아래의 비밀공간에 보존되어 있었다. 또한, 그녀의 힘인 차원을 이동하는 능력은 결계석의 힘을 증폭시켜 그 대상의 기억과 전투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복제들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까지 쿄류지 일족은 결계석을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믿었던 그녀는 이후 코고로가 들려준 텐자이, 쿄류지 두 가문의 역사를 알려준다. 과거 쿄류지 일족 역시 이 결계석의 힘을 이용하려고 했다가 실패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뒤에서 암약했던 집단이 바로 텐자이 가문 쪽 사람이었던 것. 이에 그녀는 자신의 힘이 열쇠라면 그것을 막는 것 역시 열쇠의 역할이라 하고, 최후의 힘을 끌어모아 결계석의 폭주로 흩어졌던 동료들을 다시 불러 모아 사건을 해결한다. 엔딩에서는 동료들과 헤어진 뒤 코고로와 같이 저택에 들어가는데. 이 때 대사가 여러 의미로 의미심장하다.
3.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전작 주인공임에도 미등장. 나중에 마블랜드에서 전이되어 물질계로 돌아올 때 도착한 곳이 코류지가 저택이었고, 샤오무를 통해 신라의 견습 에이전트(현역 고교생인 관계로...)로 활동한다고 언급된다. 또한 레이지&샤오무 콤비가 미이와 성우가 같은 쥰과 편성했을 때 낮은 확률로 치어걸 드립으로 언급되기도 한다.[1][1] 샤오무 : 신체조와 플라즈마 파워의 조합... 좋구만~, 레이지 : 어느 쪽이라고 치자면 치어걸 아닌가?, 쥰 : 그건 다른 애 이야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