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Coram Deo
in the presence of God
하나님 앞에서
in the presence of God
하나님 앞에서
라틴어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한다는 뜻인 임재를 나타내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종교행위를 한다는 뜻인 외식의 반대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로 성경 곳곳에 나오는 단어이다. 칼빈과 사도바울의 좌우명이기도 했으며, 종교적 부패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주창되었다. 종교개혁때 대두된 표어인 다섯 솔라의 토대가 되는 요소였으며 현재의 개신교 교회에서도 자주 나오는 구호이며 개신교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슴에 새기려고 노력하는 문장 중 하나이다.
코람 데오(라틴어: Coram Deo)라는 말은 라틴어 2개 단어인 코람(coram)과 데우스(Deus)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라틴어 coram은 '면전에서 혹은 앞에서'(in the presence of God)[1]라는 의미이고, Deo라는 단어는 Deus(하나님)의 탈격(ablative, 명사를 부사처럼 사용하기 위한것)[2]이다. 이 두 단어가 결합하여 Coram Deo가 되었다. 이 말은 영어 before God(하나님 앞에)인데 coram hominibus(before men, 인간 앞에)와 대비되는 말이다.[3] 주로 기독교 신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인데 "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이다.[4]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권위 아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상이다. 인간을 지켜보시는 그분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임재라는 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