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하는 것조차 꺼려진다."[1]
"손을 더럽힌 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힘과 저주를 주는 무기. 용사여, 부디 건드리지 말지어다."[2]
1. 소개
Curse Series. 성무기와 권속기에 존재하는 저주받은 무기 시리즈이다. 7대 죄악과 관련되어 있으며, 7대 죄악에 해당하는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해방된다. 스킬트리(웨폰북)도 별도로 존재.[3][4] 사용할 시 무기로부터 전달되는 감정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어버리는, 즉 폭주할 위험이 있는 대신 월등한 능력치를 손에 넣게 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 또한 모든 커스 시리즈에는 흉악한 저주가 서려있어서 일부 스킬에서 비롯되는 저주의 경우 최상급의 신성의식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고[5], 해제가 되더라도 한동안 저주에 사로잡혀 심한 패널티를 받게 된다.[6][7]커스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은 초반에는 나오후미 뿐이었으며, 나머지 용사들도 중반부부터는 어찌어찌 해방에 성공했지만 그 부작용이 너무 심한 데다가 통제도 불가능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모토야스는 자신이 깨운 커스시리즈들의 감정을 초월하는 감정을 소지함으로서 부작용도 입지않는 주제에[8][9] 필로의 말 한 마디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나오후미 또한 자비의 방패를 각성한 이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외전인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는 나오후미가 정신적으로 상처받는 일이 없었던지라 등장 전무. 진작에 각성했던 모토야스 이외에는 각성자가 존재하지 않는다.[10] 여담으로 날뛰던 마왕을 용사들이 물리쳤다는 전승을 들은 용사들이 이츠키의 커스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11]를 듣고 "사실 그거 저주의 무기라던가로 폭주한 용사 아냐?"라는 가설을 내세우기도 했다.실제로 모토야스를 탈출시키기 위한 단기 루프 중 모토야스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나오후미가 폭주해서 단 일격으로 메르로마르크 성을 통째로 불살라버리기도 했다.[12]
또 이 외전에서 커스 시리즈에는 자살 방지 기능이라는 매우 중요한 순기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성 용사가 자살을 생각했을 때 강제적으로 발동해서 자살할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기능이라고.[13]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렌의 커스 시리즈가 이에 해당하며, 그 때문에 렌은 커스 시리즈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것이라나.
성장하면 할수록 저주의 힘도 더욱 강해지지만, 이 모든 저주를 이겨내는 데 성공한 경우 블레스 시리즈라는 축복받은 무기가 해방된다. 나오후미의 자비의 방패가 이러한 경우.
본편의 번외편인 '방패 용사의 발렌타인'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용사의 스테이터스 내에는 '카르마'라고 하는 숨겨진 수치가 존재하며, 일정 수치 이상의 강함과 특정 무기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해지는 수치로, 이 카르마의 역할은 용사의 행동이 선행인지 악행인지를 심사하는 것으로, 기준은 상당히 복잡한 모양이지만 결과만 말하자면 이 수치가 악행 쪽으로 일정량 이상 돌파했을 경우 저주의 무기가 출현하게 된다는 듯.[14]
1.1. 장점
1. 높은 능력치저주받은 무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본 능력치가 다른 그 어떤 무기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우수하다. 극초반의 나오후미가 레벨 및 장비 성능이 심하게 떨어지는데다가 강화 방법도 얻지 못해 다른 사성 용사들보다 능력치면에서 매우 약함에도 커스 시리즈의 기본 능력치가 그 모든 차이를 죄다 상회해버릴 정도. 작중에서 블레스 시리즈를 제외하고 커스 시리즈를 능가한다고 언급된 건 오직 나오후미의 영귀의 마음 방패 뿐이다.
2. 강력한 스킬
각각의 커스 시리즈에는 모두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이 내장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무언가를 대가로 받쳐 고문도구, 또는 처형도구를 소환하는 스킬을 지녔으며 사용이 조금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단 제대로 들어가면 가히 일격필살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무기에 따라서는 아예 원래 그 무기가 지니던 제약마저 무시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대표적으로 원래 공격력이 0인 것은 물론 아예 공격이라는 행위 자체가 거의 대부분 막힌 나오후미의 분노의 방패는 공격을 받은 순간 흑염으로 반격해 적을 불태워버리는 커스 버닝이라는 카운터 효과가 내장되었으며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는 키즈나의 수렵구도 커스 시리즈를 사용하면 한정적으로 대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3. 성장 가능
안 그래도 강한 무기가 감정 및 특정 소재를 흡수하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성장하게 되면 능력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스킬과 기능이 강화 및 추가된다. 성장의 한계점은 현재까지 묘사되거나 언급되지 않았다. 일단 가장 높은 건 5번 성장한 나오후미의 라스 실드Ⅵ다.
1.2. 단점
1. 정신오염의 위험성상술했듯이 커스 시리즈가 해방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용사의 감정 상태가 자살 직전까지 몰릴 정도로 정상이 아님을 의미한다. 이 상태에서 커스 시리즈를 사용하게 되면 무기로부터 해당되는 감정이 지속적으로 용사에게 주입되어 이성을 자칫 이성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 그 중 특히 나오후미는 분노라는 특성상 단순히 사고 방식이 이상하게 뒤틀려버린 다른 용사와 달리 아예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죄다 불살라버리겠다는 충동으로 폭주할 수도 있다. 설령 용사가 감정 상태를 회복하고 커스 시리즈 사용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사용 시간과 안정성만 좀 높일 수 있을 뿐 정신요염의 위험성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으며 무기가 성장할수록 정신 오염의 강도도 함께 강화된다.[15]
2. 강화의 한계
확실히 강화가 안 된 상태여도 좋긴 하지만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지 않아 창과 활의 인첸트 계열 강화가 불가능하며 검의 강화법인 숙련도 역시 오르지 않는다.[16] 물론 무기 자체가 성장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그랬다가는 폭주의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3. 더욱 상위의 무기
아무리 커스 시리즈가 강하다고는 해도 그보다 강하거나 비견되는 무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나오후미의 영귀의 마음 방패가 바로 그러한 예. 거기다 일반적인 무기도 강화 확률이 극악이라서 그렇지 작정하고 강화하면 그에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굳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커스 시리즈를 쓸 필요는 없어진다. 게다가 블레스 시리즈를 각성하게 되면 다른 무기도 커스 시리즈처럼 성장시킬 수 있게 되어 커스 시리즈만의 장점은 더더욱 사라지게 된다.
4. 커스 시리즈의 패널티
커스 시리즈를 남발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로서, 고문도구나 처형도구를 소환하는 스킬 중 상위 단계에 해당하는 스킬은 강력한 위력을 대가로 사용자에게 매우 치명적이고 강력한 저주를 건다. 이 저주는 해주와 회복이 힘들 뿐더러 용사의 성장에 큰 장해를 가져오기에 거의 대부분 한번 사용하여 리스크를 체감한 뒤로는 다시는 쓰지 않는 편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패널티는 다음과 같다.[17]
- 분노 - 치명상 + 전 스탯 하락
- 탐욕 - 금전 소지 불가 + 드롭 아이템 품질 하락
- 폭식 - 레벨 다운 + 경험치 습득 불능
- 오만 - 결단력, 의지 상실
- 나태 - 마력, SP(스킬 포인트) 회복 불가 (이츠키) / 레벨, 강화 저하 (키즈나)
2. 커스 시리즈 일람
2.1. 방패
2.1.1. 분노의 방패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
전용 효과 | 셀프 커스 버닝, 완력 향상 |
기타 | 마음이 만들어낸, 살의의 방패....... |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1권에서 모토야스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 각성. 다만 실질적으로 사용한 건 2권부터이다. 필로가 드래곤 좀비에게 잡아먹힌[18] 후 발동, 카운터 스킬인 셀프 커스 버닝을 사용해 좀비 드래곤을 몰아붙혔다.
- 셀프 커스 버닝: 근접 카운터 공격 스킬.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저주의 불꽃으로 주변에 있는 존재를 모두 태워버린다. 불꽃에 의한 화상 뿐 아니라 회복을 더디게 하는 저주까지 동시에 거는 강력한 스킬. 저주 해제를 위해서는 성수 또는 강력한 정화 마법을 사용해야 한다. 단 근접 카운터 공격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완력 향상: 힘을 증가시키는 효과. 딱히 별다른 설명이나 묘사는 없다. 패시브인 듯.
2.1.2. 분노의 방패Ⅱ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
전용 효과 | 셀프 커스 버닝, 완력 향상, 용의 분노, 포효, 권속의 폭주 |
드래곤 좀비에게서 드롭한 썩은 용의 핵석을 소재로 그로우 업 한 형태. 기존의 불꽃 모양에 드래곤의 형상이 더해졌다. 기존 능력치에 전용효과 용의 분노, 포효, 권속의 폭주가 추가되었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을 사용하기 위한 콤보 스킬. 체인지 실드와 동일하게 실드 프리즌을 공격형 방패로 바꾸나 이쪽은 방패의 겉면이 안쪽을 향하여 갇힌 대상을 공격한다. 이때 체인지 실드(공)이 공격력에 보정[19] 을 주는지, 아니면 데미지 계산을 방어력으로 하는지 나오후미가 공격형 방패를 직접 쓸때는 극히 소량의 대미지만 주는 것과 달리 상대를 벌집으로 만든다. 그로우 업[20] 후 처음 사용했다.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 대해 우리가 정한 벌의 이름은, 강철 처녀의 포옹에 의해 전신을 꿰뚫리는 일격일지니. 비명마져도 그 품에 안겨, 고통에 몸부림칠지어다! |
실드 프리즌→체인지 실드(공) 콤보를 통해서만 발동 가능한 스킬. [21] 발동 주문이 따로 존재하며 주문 영창 후 스킬명을 외치면 아이언메이든이 소환되어 실드 프리즌에 갇혀있는 대상을 가둔다. 일격에 실드 프리즌이 파괴되며 갇혀 있던 대상에게도 치명상을 입힌 후 한번 더 대상을 가두면서 마무리. 여담으로 스킬 발동시 잔여 SP가 전부 소진된다. 그로우 업 후 사용했다. 단 아이언메이든을 시전하기 전에 실드 프리즌이 파괴되면 사용 불가.
- 용의 분노: 렌에게 죽은 드래곤의 핵석에 깃든 용의 분노가 효과로 나타난 것. 사용자에게 용의 분노를 주입시키는 효과가 있다.
- 포효: 그로우 업 후 생성된 효과. 어떤 효과인지 나와있지는 않지만 드래곤 피어같은 효과인 듯 하다.
- 권속의 폭주: 소재로 사용된 썩은 용의 핵석이 필로가 먹은 핵석과 반응해서 분노의 방패 발동시 필로가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 효과를 지닌다. 단 외부로부터의 가호를 전부 차단당하는 상태가 되면 효과를 받지 않는다.[22] 라스 실드에서도 건제하나 필로가 피트리아의 가호를 받아 이후에는 효과를 받지 않게 된다. 단 7권에서 라스 실드의 한계시간을 초과해버렸을 경우에는 효과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묘사가 나왔다.
- 완력 향상: 분노의 방패와 동일.
2.1.3. 라스 실드Ⅲ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
전용 효과 | 다크 커스 버닝, 완력 향상, 격룡의 분노, 포효, 권속의 폭주, 마력 공유, 분노의 옷 |
4권에서 분노의 방패II에 깃든 용의 분노가 아마키 렌에게 반응해서 그로우 업 한 형태. 드래곤의 형상이 악마의 형상으로 변하고 뿔이 휘어져 올라간 모습으로 변했다. 분노의 방패Ⅱ와 나오후미의 모든 방어스킬을 사용해야 겨우 막을 수 있는 고등집단의식마법 '징벌'을 상처하나 없이 막아내는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자랑.
- 블루트 오퍼(Blut Opfer, 웹 연재본) / 블러드 새크리파이스(Blood Sacrifice, 정발본)[23]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 대해 우리가 정한 벌의 이름은,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서의 절규! 내 혈육을 양식으로 하여 만들어진 용의 입에 물려 격통에 절규하며 제물이 될지어다! |
사용시 강철 용의 입을 소환해 대상을 완전분쇄하는 스킬. 별도의 주문을 요하며 스킬 발동 즉시 사용자는 치명상을 입게 되며 강력한 저주에 걸리게 된다.[24] 그러나 그만한 대가를 치르는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일례로 첫 대상이 된 삼용교 교황은 일격에 치명상, 2격, 3격째에는 전설의 무기 복제품의 결계가 파괴되고 4격째에는 복제 무기가 파괴되었으며 이후 수십 차례를 공격당한 끝에 결국 그냥 고깃덩어리가 되어 땅 속으로 끌려가버렸다. 웹연재판에서는 이후 영귀 전에서 한 번 더 사용되지만 출판본에서는 내용 전개가 바뀌어버리면서 영귀의 마음 방패의 에너지 블러스트에게 마무리를 빼았겨 결국 1회성 스킬로 끝나버렸다.[25] 대신 일시적으로 타쿠토가 강탈해 갔을 때 나오후미에게 시전했지만 정면으로 파훼당했다.
- 다크 커스 버닝: 셀프 커스 버닝의 강화형.
- 격룡의 분노: 용의 분노의 강화형. 사용자에게 강화된 용의 분노를 불어넣어 분노에 미치게 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나오후미가 이 스킬 때문에 폭주 직전까지 갔었으나 피트리아의 가호를 받은 필로의 도움으로 간신히 억제에 성공.
- 마력 공유: 라스 실드에서 추가된 효과. 별다른 묘사는 없으나 아마 필로의 마력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분노의 옷: 상대의 스킬을 흡수해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기술. 별도의 주문을 영창해야 한다.
이후 5권에서 나오후미가 파도에 대비하고자 타 용자들의 강화법을 사용해서 상당한 성능 업에 성공한다.[26] 갱신된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명칭 | 라스 실드Ⅲ(각성)+7 50/50 SR |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
전용 효과 | 다크 커스 버닝 S, 완력 향상, 격룡의 분노, 포효, 권속의 폭주, 마력 공유, 분노의 옷(중) |
기타 | 숙련도 0 |
나오후미는 이 능력치를 보고 까딱하다간 분노에 휩쓸려버릴지도 모르겠다며 사용을 꺼렸다. [27]결국 적으로 돌아선 라르크베르크와의 전투에서 잠시 사용. 폭주는 하지 않았으며 라르크에게 아이언메이든을 쓰려고 했지만 쓸데없이 과정이 긴 아이언메이든이기 때문에 체인지 실드가 발동하기전에 깨져버렸다. 적쪽에서 보자면 그때보다 훨씬 강해진 아이언메이든이 날라올테니 처음 글래스전 이후로 훨씬 강해진 나오후미와 그 나오후미보다 약한 라르크가 이걸 맞으면 바로 끝장날테니 라르크 쪽에서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본 듯.
7권에서는 사용시 타임 리미트가 추가되어 한계시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림잡아 5분 정도. 30초 정도만 남은 시점에서는 정신오염이 심해져서 버티기 힘들어진다는 듯. 단, 오스트가 용맥법으로 라스 실드의 분노를 외부로 뽑아내서 제한 시간을 늘리는 수법을 쓰기도 했다.[28]
- 다크 커스 버닝 S: 다크 커스 버닝의 강화형. 이제는 근거리 공격만이 아니라 원거리 공격에도 카운터가 발생된다.
- 분노의 옷(중): 분노의 옷의 강화형.
2.1.4. 라스 실드Ⅳ
명칭 | 라스 실드Ⅳ(각성)+7 50/70 SR |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메기드 버스트 |
전용 효과 | 다크 커스 버닝 S, 완력 향상, 격룡의 증오, 포효, 권속의 폭주, 마력 공유, 증오의 옷(대), 마룡의 마력, --------, -------- |
기타 | 숙련도 0 |
9권에서 쿄와의 최종결전 도중 키즈나의 세계에서 입수한 용제의 핵석과 연동하여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 크기는 한손 방패를 넘어 가히 타워 실드에 가까운 크기로 확대되었다. 스킬 메기드 버스트가 추가되었으며 격룡의 분노와 분노의 옷이 격룡의 증오와 증오의 옷으로 강화되었다. 그 외에도 마룡의 마력을 포함해 세개의 전용 효과가 추가되었으나 마룡의 마력을 제외하고는 나오후미가 인지가 불가능해 미표기되었다.
12권에서는 주 악역으로 등장한 마룡에 의해 강제 강화, +7강에서 +10강으로, 레어도는 SR+→LR→AF로 상승해버렸다.
- 메기드 버스트 : 그로우 업하면서 새로 추가된 스킬. 다른 커스 스킬처럼 고문도구나 처형도구를 소환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오후미가 사용하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직감하여[29] 사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자비의 방패를 각성할 때까지 언급조차 되지 않아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 새크리파이스 아우라
발동 주문[30] | 나, 방패 용사가 영귀의 힘[31]을 빌려 하늘에 명하고, 땅에 명하고, 이치를 끊고, 연결하여, 고름을 토해내게 하노라. 용맥의 힘이여, 내 마력과 용사의 힘과 함께 힘을 이루어, 힘의 근원인 방패의 용사가 명한다. 다시금 삼라만상을 깨우쳐, 저자들에게 모든 것을 줄지어다! |
발동 주문[32] | 나, 방패 용사가 마룡과 분노의 힘을 빌려 하늘에 명하고, 땅에 명하고, 이치를 끊고, 연결하여, 고름을 토해내게 하노라. 용맥의 힘이여, 내 마력과 혼과, 제물과 용사의 힘과 함께 힘을 이루어, 힘의 근원인 방패의 용사가 명한다. 다시금 삼라만상을 깨우쳐, 저자들에게 대가와 함께 모든 것을 줄지어다! |
용사 전용 버프마법인 아우라가 라스 실드와 연동해 강화된 마법. 최대 3인 지정이며[33][34] 능력치가 상당히 올라가지만 효과를 받고 있는 중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되며 지속시간이 끝난 후에는 능력치가 대폭 하락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 유사한 효과이지만 이쪽은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는 다르게 성수나 온천 등을 통한 조기치료가 불가능. 심지어 원래 능력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 목숨의 위험을 겪을 수도 있다는 듯 하다.[35] 애니에서는 2기 감독의 자의적인 설정변경으로 미등장했지만 다시 원작 궤도로 돌아온 3기에서 새크리파이스 아우라의 후유증으로 스탯이 낮아졌다고만 나온다.
2.1.5. 라스 실드V
16권에서 아트라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나오후미에 분노에 의해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분노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기에 그로우 업되자마자 바로 또 그로우 업하게 되어 라스 실드Ⅵ가 되었다.2.1.6. 라스 실드Ⅵ
16권에서 아트라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나오후미에 분노에 의해 연속 2회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다만 이 당시에 나오후미는 블레스 시리즈인 자비의 방패가 있었기에 이 방패로 변화시킬 수 없어서 능력은 불명.2.1.7. 신 칠대 죄악의 방패
명칭 | 신 7대 죄악의 방패(각성) |
장비 보너스 | 유전자 개조, 인체 실험, 환경 오염, 사회적 불공정(노예 사역기술 향상), 빈곤의 저주, 부패하고 과도한 유복, 마약 조합, 금기의 연금술, 금단의 마술, 봉인된 학문, 봉인된 요리, 잠든 기계공학, 마법과학의 진수, etc. |
전용 효과 | 바이오 커스텀, 생명윤리, 용맥 지배, 매직 핵, 긴급소집, 연금 보정, 채취 한계 돌파, 급속성장 보조, 약학 기능 향상, 연금 기능 향상, 광석 창조, 마석 작성, 마력회복(특대), SP 회복(특대), EP 회복(특대), 요리 기능 향상, etc. |
신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커스 시리즈로, 나오후미는 이 방패를 각성한 후 정신줄을 놓은 채로 8일 동안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었었다.[36]
신 7대 죄악 중 환경 파괴와 인체실험, 유전자 조작은 바이오 플랜트 연구로, 마약 거래는 굳이 따지자면 이그드라실 포션이 해당되고, 사회적 불공정은 나오후미 본인이 후작에 노예를 다수 거느렸으므로 해당.[37] 페도필리아는 일단 라프타리아부터가 실질적 연령이 10살 전후이고 필로도 나이가 한살도 채 안 된다.(…) 그런데 낙태는 어디에서 충족했는지 불명.[38] 단 이것은 웹연재판에서의 이야기일 뿐이고 정발판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생략된 상태로 자비의 방패 해방&타쿠토전 이 진행되었고 신 7대 죄악의 방패와 관련된 요소[39]는 정발판에서 전부 다른 에피소드로 교체되어 정발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성능에 대해서는 위에 나온대로 매우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사기급 방패지만, 방패 주제에 방어력이 없다는 극히 치명적인 단점도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는 전혀 맞지 않다[40]. 때문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상태 동안 나오후미는 자신 이외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한번도 전투에 직접 나선 적이 없으며[41][42] 자신만 남게 됐을 때도 자기 본연의 전투 방식을 쓰지 못하고 바이오 플랜트로 만든 탑승형 골렘을 타고 싸우는 지극히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방식을 써야만 했다. 패널티는 HP, EP 회복 불가 및 매일 일정 경험치 감소. 다만 경험치는 그냥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든 만큼 라프짱을 비롯한 라프종들에게 공급된다. 해당 에피소드가 종료될 때 라프타리아 한테 방패가 물리적으로 파괴되면서 소멸하고, 그에 더해 웨폰북에서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전용 커스 스킬은 불명이지만 애당초 전투에는 부적합한 방패인지라 아예 없을 가능성도 있다.[43][44]
2.1.8. ???
과거의 방패 용사인 마모루가 나오후미 일당과 진심으로 싸웠을 때 썼던 방패이다. 영귀의 마음 방패를 검게 물들인 십자 방패라고 한다. 해당하는 감정은 불명이지만 마모루의 성향과 이 방패를 꺼냈을 때의 정신 상태로 보아 나오후미와 같은 분노일 가능성이 크다.- 카르마 크로
2.2. 창
2.2.1. 러스트 엔비 스피어Ⅳ
해당하는 감정은 색욕과 질투. 모토야스가 필로에 대한 색욕으로 인해 각성. 색욕이 너무나도 강해서인지 처음 나올 때부터 나오후미의 라스 실드보다 성장 단계가 높은 상태였다(...).[45] 원래는 그냥 러스트 스피어였으나 필로가 러스트 스피어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닌 나오후미를 덮치려 들자 모토야스가 불태우는 질투에 영향을 받아 질투의 창인 엔비 스피어도 겸하게 되었다. 색욕의 창답게 창끝은 검열삭제스러운 무언가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모토야스에게 반하게 만드는 세뇌 효과가 있으며,[46] 여기에 러스트 엔비 스피어로 강화되면서 질투를 유발하는 환각을 보여 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널티는 색욕과 질투의 감정이 사라지는 것이지만 색욕 쪽은 필로에 대한 모토야스의 색욕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다 없어지지 않는 모양. 한편 질투 쪽은 제대로 패널티가 적용되어 모토야스가 나오후미를 질투하지 않게 되었다.작가가 언급한 바로는 다른 커스 시리즈처럼 고문기구나 처형기구를 소환하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패널티는 러스트의 경우 소중한 추억을 잃는 것과 동료를 만지면 그 동료가 다치는 저주, 엔비의 경우 시전자와 친한 사람이 시전자를 잊어버리는 것과 극단적인 시력 저하라고 한다. 등장한 에피소드가 개그성이라서 그렇지 이 무기도 결국 저주받은 무기인 건 마찬가지인 듯.
필로의 한 마디에(...)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한 데다 패널티로 인해 힘의 원천 중 하나인 질투가 사라져서 사용 자체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모토야스가 완전히 아군이 된 뒤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출판본에선 한번 더 등장한다.16권에서 나오후미 일행이 타쿠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나오후미의 지시를 받은 필로의 부탁(...)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스킬을 쓰자마자 비슷한 스킬로 상쇄되는 것으로 출연끝.
- 템테이션(Temptation)[47]: 발동시 일정 반경 내에 특수한 파장을 전개시켜, 영향권 내에 있는 대상 전체를 매료 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대체로 시전자 본인에게 반하게 만들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해당자에 대해 매료 상태가 된다.[48] 환각 계통에 면역이 있거나(=라프타리아) 의지력이 강한 인물(=에클레르, 리시아)의 경우 저항 가능하며, 또한 웹 연재판을 보면 매료 효과가 시각에 의존하는 것인지 아트라는 아예 영향을 받지 않는다.[49] 덤으로 전송 불가 상태로 만드는 능력도 달려 있는 모양. 그 기능 덕분에 나오후미가 폭주중이던 렌을 포박하고 이세계의 침략자 2인조를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 르상티망(Ressentiment)[50]: 러스트 엔비 스피어로 변화하면서 추가된 스킬. 발동시 일정 반경 내에 특수한 파장을 전개시켜, 영향권 내에 있는 대상의 질투나 원한의 감정을 유발한다. 템테이션과 마찬가지로 환각 계통의 면역이 있으면 저항 가능하지만 라프타리아의 말에 따르면 템테이션보다도 저항하기 힘들다고 한다. 참고로 원래부터 원한 덩어리였던 나오후미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는 모양(...).
2.2.2. 라스 스피어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외전에서 잠시 존재만 언급되었다.[51]2.3. 검
2.3.1. 탐욕의 검(가칭)
해당하는 감정은 탐욕. 렌이 마인의 감언이설에 속아 그녀를 믿었다가 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비를 강탈당한 충격에 대한 반동[52]으로 인해 각성. 가드 부분에 여우 머리 장식이 달린 한손검 형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여우장식이 없이 나왔다. 말려줄 사람도 없었는지라 렌이 탐욕에 휘둘려 한동안 강도짓을 하게 만든 원인.[53] 에클레르에 의해 격퇴되어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 후 렌은 한동안 금전을 소지하지 못하는데다 드롭 아이템의 질도 현격히 떨어지게 되는 패널티를 받게 되었다.[54]어느정도 해주되어도 저주의 패널티가 강력한지 영귀의 검을 만졌다가 그 검이 부러졌다.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처형에 의한 참수일지니,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분리된 자신의 목과 몸통을 보고 절망할지어다! |
나오후미의 아이언메이든과 유사한 고문도구를 소환하는 스킬. 아이언메이든과 비슷하게 체인 바인드→체인 니들 콤보를 통해 발동하는 스킬로, 체인 바인드로 구속, 체인 니들로 1차 대미지를 입힌 후 길로틴의 칼날을 소환해 구속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단 대상자인 나오후미에게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게 문제.[55]
- 골트 아우프슈탄트(Gold Aufstand, 웹 연재본) / 골드 리벨리온(Gold Rebellion, 정발본)[56]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신의 이름으로 내리는 압괴! 내 재산을 양분 삼아 내쏘아진 신의 일격을 그 몸으로 받아내라! |
나오후미의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에 해당하는 스킬. 소지자의 금전을 소비해 대상의 머리 위에 거대한 금제 조각상을 만들어 낙하시킨다. 단 작중에서는 나오후미가 방패로 막은 후 라프타리아가 스킬로 옆에서 파괴하는 걸로 파훼 성공.(...) 여담으로 이 스킬로 만든 금동상은 스킬 사용 후 소멸한다.(...)
2.3.2. 폭식의 검(가칭)
해당하는 감정은 폭식. 탐욕의 검으로 이성을 잃은 렌이 에클레르에게 한번 쓰러진 후 깨어나면서 각성,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으로 경험치에 대한 욕망에 의해 각성하게 되었다. 엄청난 재생속도 를 얻게 됐지만 너무 단조로운 공격이라 에클레르가 다 피하면서 말에서의 반박에 의해 패배하게 된다. 패널티는 레벨 다운과 경험치 획득 불가.에클레르와의 전투 중 탐욕의 검과 융합된 형식으로 등장. 대검의 형태가 되었으며 칼자루 쪽에 돼지 머리 장식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애니에선 머리장식이 생략됐다.[57]
- 슈타르크 페어팔(Stark Verfall, 웹 연재본) / 스트롱 디클라인(Strong Decline, 정발본)[58]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신의 이름으로 내리는 포식! 내가 얻은 대지의 힘을 양분 삼아 나온 부패를 그 몸에 새겨, 잡아먹힐지어다! |
역시 블러드 새크리파이스급의 스킬. 골드 리벨리온과 비슷하게 렌의 경험치를 소비해서 사용하는 스킬. 대상의 발 밑에 균열을 발생시킨 뒤, 그 균열에서 이빨이 솟아나와 대상을 공격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악취를 풍기는 회색 물체를 튀어나오게 해서 근방의 대지를 오염시키고 파리 괴물 같은 생물들을 다수 만들어내서 추가로 공격하는 듯 하다. 단 나오후미와 동료들은 처음부터 구경할거라 진작 피해있어서 효과가 없었고 에클레르 본인은 죄다 피해버린 탓에 조금도 대미지를 입히지 못했다.(...) 12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렌은 이 스킬을 사용함으로서 95레벨에서 85레벨로 떨어져버렸다는 모양.[59]
2.3.3. 분노의 검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봉황과의 전투 직후 잠시 존재만 언급되었다.2.4. 활
2.4.1. 저스티스 보우
해당하는 감정은 오만(프라이드).[60] 이츠키가 각성했으며 각성 계기는 불명이다. 무기의 형태는 날개가 달려있긴 하지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하얗고 흉측한 모습이라는 듯. 화살에 명중당한 상대를 세뇌하는 특수능력이 존재한다.[61][62] 이츠키는 이 무기의 힘으로 나오후미를 처치하려고 했지만 이츠키에게 정면으로 맞서면서 투척구의 용사로 각성한 리시아에 의해 격퇴되었으며, 부작용으로 결단력 저하와 의지의 일시 상실을 겪게 되었다. 덕택에 포로가 된 직후의 이츠키는 뭘 시켜도 그대로 따르는 극단적인 예스맨이 되었다. 작중 후반엔 점점 치료가 되어서 본래대로 돌아왔다. 단 정신적인 부작용인데다가 자신의 정신적 상처도 상당히 심했는지 나오후미의 저주보단 상당히 오래갔다.- 레히트 파나티커(Recht Fanatiker, 웹 연재본) / 로우 파나틱(Law Fanatic, 정발본)[63]
커스 시리즈의 스킬치고 특이하게 영창이 존재하지 않는 스킬. 발동시 주변에 결계 같은 것이 쳐지고 시전자의 눈이 빨갛고 괴이하게 빛난 후, 흉악한 기운이 모여들어서 전신 갑옷을 만들어낸다. 갑옷의 형상은 얼핏 보기엔 성스러운 날개가 달린 천사 같은 모습이지만, 곳곳의 장식에 뿔이며 악마를 본뜬 디자인들이 엿보인다는 모양. 셀프 부스트(자가버프) 기능을 갖고 있다.
- 게레티히카이트 알라인헤르샤프트(Gerechtigkeit Alleinherrschaft)[64]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신의 정의에 의한 단죄! 나의 신념을 대가로 만들어낸 단죄의 손톱을 그 몸에 받으라! |
웹 연재본 한정 커스 스킬. 정발본에서는 유성활로 대체되었다. 이츠키에게서 무수한 빛의 구체가 흩어졌다가 거대한 사자의 형상으로 합쳐져 떨어져내린다.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놋쇠 수소에 의한 쪄 죽이기일지니. 사나운 숫소와도 같은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거라! |
나오후미, 렌에 이은 고문기구 소환 기술. 쉐도우 바인드→바인드 애로우[65] 콤보 후 팔라리스의 황소를 만들어내어 구속된 상대를 가둔 후 복부를 발화시켜 대상자를 공격한다. 단 대상자인 리시아가 황소를 파괴하고 뛰쳐나가서 실패로 끝난다.
2.4.2. 나태의 활(가칭)
해당하는 감정은 나태. 리시아에게 밀리던 중에 이츠키의 활이 폭주하면서 각성하게 되었다.[66] 렌과 마찬가지로 저스티스 보우와 융합하는 형식으로 나왔다. 생김새는 저스티스 보우의 하얀 날개 속에서 악마의 날개가 노출된 형태라는 듯. 패널티는 마력 및 SP 회복 불가.- 헬트 카이저라이히(Held Kaiserreich)[67]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신의 이름으로 내리는 오랜 평온! 나의 마음을 희생하여 창조된 대행자에게 그 몸을 맡기고 잠들라! |
웹 연재본에만 영창이 나온 스킬. 정발본에도 스킬 자체는 나왔지만 영창도 스킬 이름도 말하지 않는다. 이츠키의 활에서 천사와 악마의 날개처럼 생긴 무수한 화살이 발사되고, 이 화살들이 거대한 곰의 형태로 합쳐져 날아간다.
2.5. 수렵구
2.5.1. 나태의 낚싯대(가칭)
해당하는 감정은 나태. 그것도 이츠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명확한 나태이다. 키즈나가 세인의 언니와 싸우던 중에 비장의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패배하고 커스 상태가 강제로 고정된 채 석화되었다. 이로 인해 석화가 풀린 뒤에도 커스에 완전히 잠식되어 폐인 상태에 돌입하지만, 나오후미가 사디나와 실디나의 수인 모습을 이용해 키즈나의 낚시 혼을 자극하자 처음에는 무반응인 듯하다가 이내 불타오르며 부활. 글래스의 말에 따르면 패널티는 레벨 및 강화 수치 저하라고 한다.2.6. 거울
2.6.1. 라스 미러Ⅳ
19권에서 마룡에 의해 강제 해방된 무기. 나오후미의 방패가 거울의 권속기와 융합하면서 해방된 거울 버전 라스 실드로 강화도는 라스 실드Ⅳ와 동일하게 +11에 레어도 AF. 제한시간은 30분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무기가 해방된 영향으로 웨폰북의 분노와 자비 사이에 새로운 무기가 해방되어 커스&블레스 시리즈의 상위 방패가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또한 원래 해방시킬 수 없어야할 라스 실드가 해방됨으로서 장비 보너스인 커스 스킬이 해방되었고 체인지 실드의 효과 대상으로 선택이 가능해져 에어스트 실드나 플로트 실드를 라스 실드로 바꿔 폭주의 위험 없이 다크 커스 버닝 같은 전용를 쓸 수 있게 된다.- 메기도 아이언메이든
그 힘은 혼조차도 불사르는 증오이자 지옥의 불꽃, 모든 것을 멸하는 마도의 진수, 나의 적을 멸하는 방법일지니…… 세계를 통치하는 용제가 명한다! 종말의 불꽃처럼 온 세계를 불사르라!(마룡)
그 어리석은 죄인에 대해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증오에 찬 강철 처녀의 포옹에 전신을 꿰뚫리는 일격일지니. 비명조차도 그 품에 안겨, 증오의 불꽃 속에서 몸부림칠지어다!(나오후미)
그 어리석은 죄인에 대해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증오에 찬 강철 처녀의 포옹에 전신을 꿰뚫리는 일격일지니. 비명조차도 그 품에 안겨, 증오의 불꽃 속에서 몸부림칠지어다!(나오후미)
마룡과 나오후미의 합동기. 기존의 아이언메이든에 분노에 찬 악마와 용의 장식이 더해져 더욱 흉악한 비쥬얼이 되었다. 세인의 언니에게 사용했으며 스킬 레벨을 10까지 적용한 덕에 어느정도 유효타가 들어갔다. 패널티는 기존과 동일하게 SP 완전 소모.
2.7. 도끼
파도의 첨병 세력에 가담한 갑옷남(마르드)이 도끼의 권속기를 강제로 구속하여 사용. 해당하는 감정은 불명으로 갑옷남의 성향을 생각하면 오만일 가능성이 크지만 타쿠토가 나오후미의 라스 실드를 사용한 것처럼 이전 사용자가 해방시킨 커스 시리즈일 수도 있기에 확실하지는 않다.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참수형일지니, 절규할 틈도 없이 자신의 자신의 목과 몸통의 분리에 절망하거라! |
렌의 탐욕의 검에 내장된 것과 같은 스킬로 체인 바인드→체인 니들 콤보로 구속 및 대미지를 주는 것도 동일하다. 성무기가 봉인된 나오후미와 이츠키를 이 스킬로 끝장내려 했지만 나오후미가 거울의 권속기 용사가 되면서 파훼당했다.
이름대로 얼굴에 하키 마스크를 쓴 뒤 도끼를 치켜들면 상대의 머리가 있던 곳에 눈에 보이지 않는 참격이 날아간다. 하지만 스킬명에서 불길함을 느낀 나오후미가 바로 동료들과 함께 머리를 숙인 덕에 빗나갔다.
2.8. 책
가짜 용사인 쿄 에스니나가 책의 권속기를 강제로 구속하여 사용. 해당하는 감정은 불명.- 묵시룩
각도에 따라서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는 깃털을 무수히 뿌려 그곳에서 검은 빛을 발사하는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나오후미의 에너지 블러스트를 잠시나마 압도했지만 쿄에게 이용당했던 거울의 권속기가 나오후미에게 힘을 빌려주면서 역전당하였다.
2.9. 악기
가짜 용사인 미야지 히데마사가 악기의 권속기를 강제로 구속하여 사용. 해당하는 감정은 불명.- 주사 축시의 저주
손에 지푸라기 인형이 출현한다. 이 인형에 상대의 머리카락을 넣고 인형을 공격하면 머리카락의 주인도 같은 피해를 받게 된다. 단, 저주에 간섭할 수 있는 식신이 저주 대상자에게 붙어있으면 오히려 피해를 반사당할 수도 있다.
2.10. 작살
가짜 용사[68]가 작살의 권속기를 강제로 구속하여 사용. 해당하는 감정은 정황상 분노인 듯하다.- 책형의 형틀
발동 주문 | 그 어리석은 죄인에게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형틀에 매달린 성인의 목숨을 베는 형벌의 모방. 이것은 성스러운 심판! 저자를 징벌하는 방법일지니! |
독기를 내뿜는 검은 십자가를 출현시켜 상대를 구속한다.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스킬이 없는 것으로 보아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같은 상위 단계의 커스 스킬인 듯 하지만 사디나에게 간당히 파훼당하고 이후 마룡이 유사하게 재현하여 역으로 본인이 당했다.
3. 블레스 시리즈
오직 커스 시리즈의 저주를 넘어선 용사만이 해방할 수 있는 무기. 기본 무기로서 존재하면서 다른 무기로 변화할 때 그 무기에 힘을 부가시킨다고 한다. 웹 연재판에서는 커스 시리즈의 저주를 완전히 극복한 용사가 나오후미 하나 뿐이기 때문에 작중에 등장한 블레스 시리즈는 오직 자비의 방패 하나 뿐이다. 서적판에서 다른 용사의 블레스 시리즈가 등장할지는 미지수. 추가로 블레스 시리즈를 각성하게 되면 커스 시리즈가 봉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무기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71][72]
3.1. 자비의 방패
명칭 | 자비의 방패 |
장비 보너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 유성벽 |
전용 효과 | 자비의 유혹, 인챈트, 축복, 올 레지스트, 스펠 서포트 |
기타 | 눈 먼 소녀와 함께......마음이 만들어낸, 자비의 방패 |
기본적인 능력치는 마룡에 의해 극한까지 강화된 라스 실드Ⅳ나 영귀 계통 방패의 능력치를 모조리 집약시킨 영귀갑조차 능가하는 수준이며 능력치를 보면 알지만 라스 실드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73]
연재본에서는 커스 시리즈를 대체하는 무기였지만 서적본에서는 블레스 시리즈가 커스를 전혀 이겨내지 못한 나오후미에게 부여된 일시적인 힘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74] 즉, 나오후미가 아트라의 죽음에 대한 분노를 전혀 억누를 수 없기에 그것을 억누를 존재로서 자비의 방패가 해방된 것. 이후 마룡이 언급하길 분노를 제어하는 것은 분노에 휘둘리는 것도, 분노를 부정하고 자비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 두 개를 함께 씀으로서 같은 편에게 자비를, 적에게는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블레스 시리즈는 커스 시리즈를 이겨낸 증표가 아니라 커스 시리즈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어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 체인지 실드(공): 분노의 방패에 내장되어 있던 공격형 스킬로, 상시 미해방 상태인 커스 시리즈와 달리 자비의 방패는 처음부터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커스 시리즈가 아닌 다른 방패에서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불능이 된 타쿠토를 이 스킬로 마무리 지었다.
- 아이언 메이든: 체인지 실드(공)과 동일. 하지만 원래부터 사용이 까다로운 스킬이기에 19권까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 유성벽: 유성방패의 상위 스킬. 사용시 나오후미가 아군이라고 판단하는 모든 이에게 유성방패를 전개해준다. 유성방패랑 달리 굳이 파티에 가입시키지 않아도 되며 다수의 유성방패가 진형을 짜면 그 범위가 눈에 띄게 확대된다. 다만 하나가 부서지면 다른 것까지 모조리 부서지는 데다가[75] 라프타리아처럼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 걸면 결계에 적이 밀려 나가 공격 범위에 문제가 생기는 단점이 있어서 유성방패보다는 사용 빈도가 적다.
- 자비의 유혹: 라스 실드에 내장된 격룡의 증오와는 반대로 사용자의 분노를 억눌러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나오후미는 이 스킬의 효과 덕에 분노에 이성을 잃는 일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76]
- 인챈트: 자비의 방패에서 다른 방패로 변화할 때 그 방패에 자비의 방패의 전용 효과와 능력치를 더해 주는 효과로 나오후미는 이 효과로 자비의 방패의 전용효과를 장비 보너스처럼 상시로 받게 된다.
- 축복: 자세한 효과는 불명이나 자비의 방패에서 영귀갑으로 바꾸자 영귀갑의 전용 효과인 성장하는 힘에 의해 그로우 업한 걸 보면 특정 방패를 성장시키는 효과로 추정.[77]
- 올 레지스트: 18권에서 나오후미가 자비의 방패[78] 덕에 저주에 높은 내성이 있다는 언급을 보면 사용자에게 저주의 내성을 주는 효과인 듯하다.
- 스펠 서포트: 영귀의 마음 방패에도 있는 전용 효과로 마법의 영창을 도와준다.[79]
4. 기타
- 스킬이나 능력은 안 나왔지만 채찍도 커스 시리즈가 등장했으며 글래스의 부채도 직접 사용한 적은 없지만 커스 시리즈가 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도움말에 적힌 문구.[2] 도움말로 커스 시리즈에 대해 여러번 조사했을 경우 나오는 문구. 시야 속에 번개가 번뜩이면서 문자가 변화한다는 묘사가 있다.[3] 기존 웨폰북의 트리가 뒤집혀서 나오는 것으로 묘사. 검은색 또는 빨간색으로 보이는 섬뜩한 배경으로 되어 있다.[4] 여담으로 해방되기 전에는 도움말에도 갱신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본인이나 다른 사성용사중 한명이 커스시리즈를 깨우친 다음 알려주지 않는 한 영영 모를수도 있다.[5] 분노의 방패의 셀프 커스 버닝의 경우에는 질 좋은 성수 정도면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블러디 새크리파이스의 경우는 여왕이 직접 데려온 치료사들이 별별템들을 다 쓰면서 몇 날 며칠을 치료했음에도 저주가 너무 강력해서 이런 축복효과를 다 씹어먹는지라 시간을 들여 자연 치유하는 수밖에 없었다.[6] 가짜 용사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음[7] 탐욕과 폭식을 발동한 렌은 돈을 아예 소지할 수 없게 된데다 드롭 아이템의 질도 급격히 떨어졌고 레벨까지 깎였으며, 분노를 발동한 나오후미는 심한 부상과 함께 모든 스탯이 심하게 다운되며, 나태와 오만을 발동한 이츠키는 한동안 감정 없는 폐인이 되었었다. 그러나 모토야스는 본인의 색욕과 질투가 커스 시리즈를 초월하여...[8] 입는다고 해봤자 감정의 소실인데(단 나오후미는 그걸 조절하게 해주는 동료들과 본인자체도 조절능력을 얻은 덕인지, 자주 써도 한계시간만 지키면 감정을 잃지 않는다.) 성욕은 커스 시리즈가 지울 수 있는 범위를 넘었고 질투는 지우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되는지라...[9] 물론 고문도구를 소환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저 모토야스라도 부작용은 감수해야 한다.[10] 일단 원래 세계에서 이미 각성시켰던 모토야스는 논외고, 나오후미는 모토야스가 잘 지키니 분노에 사로잡힐 일 자체가 없고 렌이나 이츠키는 모토야스가 빡쳐서 둘이 각성전에 죽이거나(...) 덤으로 돌봐주기 때문에 각성할 일이 없다.[11] 아래에서도 서술될 세뇌 능력.[12] 이때의 나오후미가 특이한게 아니라 커스시리즈의 특성상 본편의 나오후미도 이정도는 가능하다. 물론 커스시리즈를 쓰는만큼 그에 맞게 분노를 불사질러야 하기 때문에 저정도의 분노를 꺼내쓴다면 본래로 돌아올 확률은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한다.[13] 본편의 내용으로 봐서는 커스 시리즈에 각성한 용사의 정신을 해당하는 감정에 돌림으로서 자살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게 하는 듯 하다.[14] 사실상 신 7대 죄악의 방패가 등장하게 된 원인으로, 딱히 눈에 띄는 악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나 수전노적인 돈벌이 방식+바이오 플랜트에 의존하는 것과 이전까지의 악행+마을 노예들을 다루는 방식 때문에 카르마가 대폭 증가하게 된 것. 특히 바이오 플랜트의 경우 카르마에 영향을 끼치기 쉽다는 듯 하다.[15] 그래서 나오후미는 자신의 분노를 억눌러주는 라프타리아가 곁에 있을 때만 커스 시리즈를 사용한다.[16] 대신 다른 무기에서 숙련도 에너지를 가져오면 각성 자체는 가능하다.[17] 단, 가짜 용사의 경우에는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커스 스킬만 난사하기도 한다.[18] ...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착각. 드래곤 둥지까지 오는 도중 필로가 먹었던 과즙이 배가 눌린 탓에 피처럼 뿜어져 나왔던 것이였다. 정작 필로는 드래곤 좀비의 재생이 덜 된 상태라 이빨도 혀도 없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19] 애니에서 나온 라스 실드IV 의 공격력은 188이다. 다만 이는 애니판 한정으로 나오후미가 분노의 방패를 처음 사용할 때 이 방패로 타격해도 여전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커스 시리즈라고 해도 공격력은 없다.[20] 그로우 업하기 전인 분노의 방패 때에도 있었으나 미사용.[21] 그로우 업 하기 전인 분노의 방패 때에도 있었으나 발동 조건과 시간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다 .[22] 메르티 유괴 사건 당시 모토야스가 사용한 특제 족쇄에 묶였을 때 분노의 방패를 발동했으나 권속의 폭주가 튕겨나가는 묘사가 나온다.[23] 피의 제물이라는 뜻.[24] 방어력을 제외한 전 능력치의 30% 다운. 지속기간은 약 1달 가량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기간은 각종 정화마법과 성수를 전신에 퍼부은 후에 확인한 것으로, 즉 더 길게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정확히 말하자면 나오후미가 블러드 새크리파이스로 입은 부상이 완전치유가 돼야 풀린다. 즉 그게 만에 하나라도 하루만에 풀린다면 패널티는 하루밖에 안되는거고 일년이든 십년이든 약간이라도 남아있다면 안풀린다. 그리고 저주자체가 워낙 강해서 그나마 최대한의 치유를 해도 완전치유는 나오후미의 자연 치유력에 맡길 수밖에 없다. 그나마 방어력이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볼 수 없는게 작중 언급을 보면 체력,마력기타등등도 다 따로 능력치 취급된다. 그러니 이동속도나 체력등등도 대폭저하된 상태. 그래서 작중 막 각성한 필로의 스탯은 저주받은 나오후미보다 훨씬 높았다.[25] 애니 마지막 화에서는 원작과 약간 다른 노선으로 흘러 글래스와에 2차전 때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 필로, 메르티가 사는 세계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글래스에게 시전하려고 했다. 다만 영창을 끝내고 '블러드 새크리---'까지 얘기한 순간에 원작처럼 리시아의 지원이 날아와 발동이 중단되었다. 여담으로 9권에서 나온 새크리파이스 아우라를 사용하고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 동일한 저주를 받았을 때, 완치되기 전에 다시 같은 저주를 받으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아직 저주가 완치도 되지 않은 당시 상황에서 발동했다면 최악의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26] 아이템, 스피릿, 스테이터스 인첸트는 커스 시리즈가 상시 미해방 상태인지라 적용되지 않았다. 숙련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미상승.[27] 정확히 말하자면 라스 실드는 분노에 비례해서 강해지는데 반대로 보면 이렇게 강해졌으니 쉽게 분노에 빠지는게 아닐까 걱정했다.[28] 물론 공짜는 아니고 오스트가 다크 커스 버닝 수준의 저주를 혼자서 감당해야한다.[29] 그로우 업하여 추가된 스킬은 대게 이전에 스킬보다 대가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당장 아이언 메이든에 경우에는 마력과 SP를 모두 소진하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사용자 자체에게는 딱히 위험이 없는 반면 블러드 새크리파이스는 사용자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저주까지 거니 나오후미가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30] 서적본.[31] 영창에서는 영귀의 힘을 빌리지만 실제로 힘을 빌려준 자는 정황상 라스 실드안에 있는 마룡의 의지다. 여담으로 레벌레이션 아우라도 동일한 영창으로 사용하며 자력으로 사용할 때는 "영귀의 힘을 빌려~"가 빠진 상태.[32] 코믹스. 실제 코믹스에서는 중간중간이 끊어졌기에 원래 영창과 비교해서 작성.[33] 본인 무조건 포함.[34] 작중에서 효과를 받은 것은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 그리고 필로. 9권 표지에 나온 3인방의 모습이 새크리파이스 아우라의 효과를 받은 상태이다.[35] 작중의 언급을 보면 저주로 인한 감소정도는 모든 능력치의 3할로, 블러디 새크리파이스와 비슷한 정도라는 듯 하다. 거기에 원래는 리시아를 지정하려 했지만 나오후미가 무언가를 직감하고 제외한 것을 보면 능력치가 낮은 사람이 받았을 경우 목숨마저 위험해질수도 있는 모양. 저때의 리시아가 강한건 어디까지나 재능 각성으로 인한 보정이지 육체가 강화된 게 아니다.[36] 추가로 신 칠대 죄에 속하는 다른 방패가 전부 해방되어 신 칠대 죄악 시리즈가 컴플리트되었다.[37] 나오후미의 노예는 딱히 나쁘지 않고 오히려 어지간한 중상층보다 좋은 대접을 받고 강해지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의 신분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해당된다. 물론 세 개에 걸쳐져 있는 바이오플랜트 연구, 마약에 걸쳐진 이그드라실 약제 그리고 사회적 불공정은 분명 따지고 보면 나오후미는 좋은 의도로 쓴 것이지만 객관적으로는 나쁜 것이기에 저렇게 인식된 듯.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마약을 마취용도로 치료에 쓰는 것이든 즐기려는 용도로 쓰는 것이든 일단 썻다는 건 똑같기에 저렇게 인식됐다고 비슷하다 보면 된다.[38] 굳이 따지자면 몬스터를 잡는 행위 자체에서 적용이 될지 모른다. 몬스터가 자연의 일부에서 태어나거나 게임처럼 알아서 리젠되는 형식이 아닌한 부모와 아이는 있을것이고 수없이 잡는 몬스터 중에서 아이를 품은 몬스터나 알형태의 몬스터를 잡은것도 이것에 해당된다.[39] 대표적으로 8권에서 나온 라프짱의 탄생 경위. 그 밖에도 라프종 탄생은 15권에서 라프짱이 클래스 업에 간섭하여 마물들을 라프종으로 변환시켰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사디나의 수화, 필로의 비행은 13권에서 나온 수왕의 방패의 스킬 수화 보조와 19권에서 마룡이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으로 교체되었다.[40] 제작에 극한 까지 특화된 효과다.[41] 라프타리아 한테 맞자 입에서 피를 흘렸다.[42] 거점 방어는 자신의 편을 드는 노예들에게 모두 일임했다.[43] 일단 커스 스킬을 발동하려고 했던 걸 보면 커스 스킬 자체는 있는 걸로 보인다.[44] 대사가 아이언 메이든 인걸로 보아 아이언 메이든 을 시전하려 한것일 수도 있다[45] 서적판에서는 라스 실드도 IV까지 성장했기 때문에 동급이 되었다.[46] 서적판에서는 템테이션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결계를 펼치고 그 안의 생물들을 자신에게 반하게 하는 효과. 다만 정신력이 높거나 따로 강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예 사랑이라는 걸 모를 경우에는 안먹히는 듯 하다. 변환무쌍류를 익힌 경우에도 저항이 가능.[47] 유혹이라는 의미.[48] 포울과 필로. 포울은 여동생인 아트라에게 매달렸으며(...) 필로는 나오후미에게 흥분해버렸지만 라프짱의 도움으로 매료 상태를 벗어나게 된다.[49] 다만 서적판에선 오라버니를 떼놓으려 하며 나오후미를 향해 간절하게 울며불며 외치는 걸 보면 포울에게 잡혀있어서 못한 것이지 아트라 자체도 빠졌을 가능성은 있다.[50] 원한, 복수심을 의미하는 단어.[51] 아크가 모토야스의 창을 빌렸을 때 쓴 창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때 사용한 스킬은 블러드 세크리파이스 같은 덫을 대량으로 소환해 공격하는 엘릭실 블루트 오퍼.[52] 웹연재판에서는 각성 사유가 영귀의 봉인을 해제했다가 동료들을 모두 잃은 후 힘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혀 각성했었는지 원랜 이렇게 써졌지만 서적판에선 위의 마인에게 뒷치기맞은 이유로 바뀌었다.[53] 정발판에서는 각성 이전에 잡았던 도적들이 압송되는 걸 풀어주고 부하로 썻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54] 심지어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만지기만 해도 그 아이템의 질이 떨어져버리는 지독한 저주이다.[55] 단 나오후미의 손에서 피가 나게 만들고 SP를 고갈시키는데는 성공한다. 이로 봐서는 방어력 저하효과와 SP 소모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저 소모 효과에 흡수 기능까지 딸려 있는지는 불명.[56] 황금의 반역이라는 의미.[57] 즉 모토야스의 러스트 엔비 스피어처럼 두개의 커스 시리즈가 하나가 되었다. 굳이 이름을 부르자면 탐욕과 폭식의 검 정도.[58] 강력한 쇠퇴라는 의미.[59] 외전에서 타쿠토가 시전 근데 가짜 용사는 커스 스킬의 패널티를 받지 않는 것같다.[60] 다른 커스 시리즈와는 달리 해당하는 7대 죄악에 해당하는 이름이 아니지만 본인이 자칭한 것이므로 사실은 프라이드 보우인데 저스티스 보우라고 부른 것일 수도 있다.[61] 출판본 기준으로 직접적인 희생자는 어둠의 콜로세움의 심판 1명. 그러나 이 활에 맞은 사람들은 나를 믿어준다는 이츠키의 발언으로 보아 더 있는듯 하다.[62] 연재본 에서는 더 있다.[63] 법의 광신자라는 의미. 로우라는 단어가 여럿 있긴 하지만 이츠키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쪽일 가능성이 높다.[64] 공정한 독재라는 의미.[65] 각각 상대의 그림자를 쏴 상대의 움직임을 구속하는 스킬&구속된 상대에게 재차 구속을 거는 스킬이다.[66] 어째서 정의 바보인 이츠키가 나태의 활을 얻게 되었는가 싶지만 이츠키는 자신의 정의와 공명심을 채우고 난 뒤의 사후 처리는 나 몰라라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나태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67] 영웅의 제국이라는 의미.[68] 이름 불명.[69] 방패[70] 도움말에 적힌 문구.[71] 필로리알 시리즈를 컴플리트하면 드래곤 시리즈가 잠겨버리는 것과 같은 격으로 용제가 된 가엘리온이 이 잠금을 일부 풀어 드래곤 시리즈가 해방된 것처럼 커스 시리즈도 19권에서 마룡이 해제함에 따라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72] 해방될때 블레싱! 이라고 나왔다.[73] 라스 실드는 사용자를 분노에 미치게 만들며 저주를 걸지만 자비의 방패는 사용자의 분노를 억눌러주며 저주로부터 지켜준다. 그리고 라스 실드는 다른 방패와의 공존을 거부하여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지 않지만 자비의 방패는 처음부터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어있고 전용효과까지 다른 방패에 부여해주며 라스 실드가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전부 불살라 버리는 것(커스 버닝)과 달리 자비의 방패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동료들을 지켜준다(유성벽). 무엇보다 라스 실드는 그 동안 극단적인 상황에 사용하는 비장의 카드였지만 자비의 방패는 반대로 기본 무기로서 존재한다.[74] 자비가 방패가 해방되면서 라스 실드가 잠겨버린 것도 이 때문이다.[75] 나오후미가 표현하길 다수에게 각각 유성방패를 건다기보다는 하나의 유성방패를 여러 명이 공유하는 느낌이라고.[76] 물론 이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나오후미가 정신적 성장을 이룬 영향도 있다.[77] 굳이 성장이나 진화라는 말을 쓰지 않고 커스 시리즈처럼 그로우 업이라고 한 걸 보면 블래스 시리즈를 통해 커스 시리즈의 힘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걸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78] 정확히는 자비의 방패에 거울판인 자비의 거울. 아마도 자비의 방패로 인해 해방 된 거울의 권속기 자비 시리즈로 보인다.[79] 나오후미는 여기에 마룡의 유사 인격의 서포트까지 더해져 마법 영창 속도가 다른 용사들의 두 배나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