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캡틴 아메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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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초대 스티브 로저스 | 2대 존 워커 | 3대 샘 윌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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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지구-82111 캡틴 카터 | 지구-89521 캡틴 아메리카 | 지구-838 캡틴 카터 |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2. 역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 최초의 캡틴 아메리카가 된 이후로 인피니티 사가 기간 전반 오랜 기간[1]에 걸쳐 활동했다. 적어도 외계에서 온 이터널스나 토르를 제외하면 지구권 한정으로 가장 오래된 그리고 오랫동안 활동한 히어로이다.스티브 로저스가 은퇴 당시 샘 윌슨에게 자신의 방패를 맡기며 자신을 이을 것을 간접적으로 부탁했으나, 샘은 방패를 국가에 환원한다.[2][3][4] 은퇴 이후 미국 정부는 방패를 이용하여 공식적으로 존 워커를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임명했다.[5]
그러나 존 워커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캡틴 아메리카 직위를 박탈당했고, 샘 윌슨이 방패를 다시 회수하여 스티브 로저스가 건낸 방패의 의미를 깨닫고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물려받았다.[6]
2.1. 초대: 스티브 로저스
자세한 내용은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대: 존 워커
자세한 내용은 U.S. 에이전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 3대: 샘 윌슨
자세한 내용은 샘 윌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 그 외 캡틴 아메리카
3.1. 아이제아 브래들리
자세한 내용은 아이제아 브래들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다른 슈퍼 솔저의 존재 여부
페이즈 4의 블랙 위도우가 개봉하면서 또 다른 캡틴 아메리카가 있을 가능성이 언급된다.작중 레드 가디언은 교도소에서 1982년~83년 사이에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와 겨루었다고 주장한다. 동료 죄수가 '80년대에 캡틴은 어디 바닷 속에 묻혀 있었다'고 지적하자 열폭하여 손목을 꺾어버리는 장면이 나와 단순한 허세인 것처럼 지나가지만, 이후 나타샤에 의해 탈옥하여 멜리나를 만나러 가는 중 캡틴 아메리카가 자신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냐고 진지하게 묻는 대사가 나와 대형 떡밥으로 급부상했다. 알렉세이가 당시의 캡틴 아메리카, 아니면 최소한 캡틴과 매우 비슷한 인물과 싸웠다는 뜻으로써 캡틴 아메리카 코믹스가 원체 인기 빌런이 많다보니 설왕설래가 오가는 중.
브래들리처럼 기록 말살된 다른 강화인간이거나 각색된 코믹스 악역일 수도 있고[7], 아니면 진짜로 알렉세이가 끝까지 있어 보이려고 빈말한 것이였을지(...)는[8] 지켜봐야 할 일이다. 무엇보다 마블은 끊임없이 새로운 초인을 세계관 내에 투입시키며 시리즈의 이야기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에 놓였기에 먼저 빌드업을 해놨다가 필요하면 다시 끄집어내서 그때 그때 젊은 배우를 투입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도 있는 일이다.
아니면 엔드게임에서 과거로 돌아간 스티브 로저스와 마주쳤었을 수도 있다. 과거 자신이 잃어버린 그 때로 돌아가 평생을 살았으니... 역사의 표면은 물론 이면에서도 자신을 감췄지만, 그 스티브 로저스가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일반인으로서만 살았을 거라 생각하기는 어렵다.
3.3. 멀티버스
자세한 내용은 캡틴 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스티브 로저스(지구-89521)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캡틴 카터(지구-838)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장비
역대 캡틴 아메리카는 모두 공통적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를 장비했으며, 각 캡틴 아메리카마다 별도로 추가적인 장비를 하거나 서로 다른 슈트를 입는다.4.1. 방패
자세한 내용은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방패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슈트
자세한 내용은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U.S. 에이전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샘 윌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테마
퍼스트 어벤져 | 팔콘과 윈터 솔져 |
Who’s strong and brave, here to save the American Way? 강하고 용감한, 미국인의 길을 구원할 이 누구인가? Who vows to fight like a man for what’s right night and day? 옳은 것을 위해 밤낮없이 남자답게 싸우기로 맹세한 이 누구인가? Who will campaign door-to-door for America, 조국을 위해 집집마다 다니며 선전하는 이 Carry the flag shore to shore for America, 조국을 위해 모든 국경마다 깃발을 꽂는 이 From Hoboken to Spokane, 호보켄(뉴저지 북동부)에서 스포캔(워싱턴 동부)까지 The Star Spangled Man with a Plan! 계획을 가진 성조기의 사나이! We can’t ignore there’s a threat and a war we must win, 무시 못 할 위협과 이겨야만 할 전쟁이 있다네 Who’ll hang a noose on the goose-stepping goons from Berlin? 군인 행세하는 베를린 양아치들을 올가미에 목매달 이 누구인가? Who will redeem, heed the call for America, 조국으로부터의 소명을 받들어 구제할 이 Who’ll rise or fall, give his all for America,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칠 이 Who’s here to prove that we can? 우리가 해낼 것을 증명할 이 누구인가? The Star Spangled Man with a Plan! 계획을 가진 성조기의 사나이! Stalwart and steady and true, 충직하고 한결같으며 진실된, (See how this guy can shoot, we tell ya, there’s no substitute!) (이 남자가 얼마나 총을 잘 쏘는지 보세요, 대체할 사람이 없다니까요!) Forceful and ready to defend the Red, White, and Blue! 성조기를 수호할 준비가 된 강인한 이 Who’ll give the Axis the sack, and is smart as a fox? 여우처럼 영민하여 추축국의 모가지를 날려버릴 이 누구인가? (Far as an eagle will soar) (독수리처럼 높게 날아오를 거예요) Who’s making Adolph afraid to step out of his box? 겁에 질린 히틀러를 그의 소굴에서 못 나오게 할 이 누구인가? (He knows what we’re fighting for!) (그는 우리가 싸우는 목적을 알아요!) Who waked the giant that napped in America? 잠자는 거인이던 미국을 깨운 이 누구인가? We know it’s no-one but Captain America, 모두 알다시피 누구도 아닌 캡틴 아메리카라네[9] Who’ll finish what they began? 그들이 벌인 전쟁을 끝낼 이 누구인가? Who’ll kick the Krauts to Japan? 독일 것들을 일본까지 걷어차 버릴 이 누구인가? The Star Spangled Man with a Plan! 계획을 가진 성조기의 사나이! (Who’s strong and brave, here to save the American way?) (강하고 용감한, 미국인의 길을 구원할 이 누구인가?) |
초대 캡틴인 스티브가 한때 채권팔이용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시절 순회공연에서 쓰이던 테마곡인 Star Spangled Man[10]이 있는데, 대놓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의도가 다분한 가사가 일품. 2대 캡틴 존 워커 역시 해당 테마곡을 마칭 밴드 버전으로 어레인지해서 자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다만 3대 캡틴인 샘은 미국 정부의 프로파간다 정책에 이용당한 적이 아직까지는[11] 없기 때문에 본인 버전의 테마곡은 없다.
6. 기타
- 여담으로 공식적인 캡틴 아메리카는 셋 밖에 없지만 세계관 내에서 특정 구역을 보호하는 슈퍼 히어로한테 별명으로 붙기도 한다. 루크 케이지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비록 스케일은 할렘이라는 한 지역 수준이지만 그 구역을 대표하는 동시에 보호하는 초능력자 라는 점이 닮아서인지 '할렘의 캡틴 아메리카' 라고도 불린다.
[1] 1940년대부터 2020년대 전반까지. 동결되어 있던 70년을 빼더라도 거의 10년 가까이 활동했다.[2] 스티브는 단체를 믿지 않는다. 어느 순간에 어떤 단체가 좋을 수는 있지만, 언제든 타락할 수도, 변질될 수도, 잠식될 수도 있고 설령 그 모든 것을 극복하더라도 거대한 단체는 그 자체로 악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기에. 샘이 스티브의 이 사상을 몰랐다는 게 의아한 부분.[3] 팔콘&윈터솔저를 보면 샘이 스티브의 의지를 곡해하거나 몰랐다기보단 워낙 거대한 스티브의 존재감을 메울 자신이 없어 포기한 것에 가깝다. 스티브 로저스는 초인적인 정신력과 의지력으로 완벽에 가까운 영웅이자 리더였기 때문. 박물관에 기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그 누구도 스티브의 빈자리를 메울 수 없다고 여겨 그를 기념하는 상징으로 남겨둔 것이다. '단체는 타락할 수 있으니 내가 평생을 바쳐 타락하지 않고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건 말이 쉽지 스티브처럼 초인적인 정신력을 갖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4] 그 스티브 로져스조차도 시빌 워사건이후로는 국가의 영웅이 아닌 국가의 적으로써 쫓기며 살아왔다. 그나마 스티브니까 버티며 살수있었지 보통 사람이면 견디지도 못했다.[5]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라는 직위는 미국정부가 줄수있는게 아니다. 스티브 로져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된 것도 미국정부가 인정해서 된게 아니었다. 미국정부측에 그걸 입맛대로 바꾸고 있다는 이야기[6] 물론 이것도 미국정부에서 공인한건 아니라서 정식적으로 인정받은건 아니다. 캡틴 아메리카 4에서도 로스가 샘을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7] 마블 코믹스 원작에선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스티브 로저스처럼 보이게 성형수술을 하고 공산주의자들을 때려잡은 적이 있었다. 엄밀히 말하면 원래 캡틴 아메리카 만화는 종전 이후에도 발간되어 공산주의자들을 때려잡고 다녔지만, 시대가 바뀌고 반공/극우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자 "사실 그건 스티브가 아니었고 딴 놈이었다"는 식으로 레트콘 한 것.[8] 다만 알렉세이는 허풍은 많이 할지언정 대놓고 없던 일을 있다고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특히 이 일화를 말할 때는 정색하며 의심하는 죄수의 팔을 부러뜨릴 정도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9] 실제 역사에서는 당연히...[10] 직역하면 별이 반짝이는 남자, 별 장식을 한 남자 등이 된다. 물론 가장 적절한 번역은 (미국에 대해)매우 애국적인 남자. Star Spangled라는 단어는 스타들이 많이 출연(참석)한, 미국(인)의, 미국(인) 다운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 또한 일반적으로 the American flag, the Stars and Stripes라고 불리는 성조기를 the Star-Spangled Banner라고도 부르기 때문에 위 가사의 번역도 크게 틀릴 것 없는 번역.[11] 팔콘과 윈터 솔져 6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