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
1. 개요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시즌1의 에피 6에 등장하는 등장인물.2. 상세
모험가들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애완동물로 윈슬롯[1]를 키운다.3. 작중 행적
첫 등장 이후 유독 좀 이상한 점이 많은데 하얀호박이 아닌데 루카스를 지목하고,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캡틴 스파클즈가 죽을 때도 무표정해 보이는 태도를 보인다.[2] 나중에 제시 일행이 조사를 하면서 결정적 증거를 내놓을 때 갑자기 박수를 치며 제시에게 영리하다며 그걸 생각해낼 줄 몰랐다고 말한다. 사실...===# 정체 #===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시즌 1의 메인 빌런[3] | ||||
아이보어 &위더 스톰 | 에이든 | 하얀 호박 | 파마(PAMA) | 헤드레인 & 메비아 |
그녀의 정체는 에피6의 매인 빌런인 하얀 호박. 그녀는 존재를 들키자 박수치며 자기가 살인범이라고 말한다.[4] 그녀가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그녀는 이 멍청한 세계에서 수년간 갇혀있었고 집에 돌아가기 위해 포탈을 가동할 마법 라이터가 필요했던 것이다. 물론 처음 몇년은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지금의 하얀 호박이 되어 사람들을 자기 저택에 초대해 죽여서 찾아내려는 것이었다. 계획한 건진 모르지만 일부러 함정에 빠져서 제시 일행을 돌아가게 만들고, 함정에 빠지게 해 제시 일행을 공격한다.[5] 그러다가 결국 자기가 제시의 마법 라이터 공격에 함정에 빠져 갇히게 되었다. 이때 자기 고양이를 달라고 하는데 주면 영원히 함께 있자고 말하고, 무시하면 오게 하려고 생선을 내두지만 오지 않고 혼자있게 된다. 일행들의 말마따나 주변인들에게 솔직하게 라이터가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말했으면 그동안 그리워 하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가 이런 꼴이 되었으니 어찌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자업자득인 샘.
4. 기타
4.1. 올드 빌더였다?
에피소드 8이 공개된 이후 캐시 로즈의 올드 빌더 설이 맴돌았는데, 해당 설의 주장들은 대략 이렇다.- 캐시는 평범한 모험가이자 래드스톤 엔지니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특출난 편인데, 현실의 마인크래프트 건축 플래이어들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래드스톤 장치들을 수십개, 그것도 무려 삼림 대저택과 맞먹는 규모로 건축해 놓았다. 물론 구 바위 기사단 맴버 중 하나인 엘레가드와 에피소드 7편의 또다른 올드 빌더인 하퍼도 뛰어난 래드스톤 기술자이긴 하다만 이 둘은 게임적 허용이 여럿 들어가 있던지라 비교하기에는 애매하다.
- 인챈트된 다이아몬드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다이아몬드 도구는 제시와 가브리엘, 그리고 올드 빌더 일부만 쓰는 매우 희귀한 무기인데, 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 부터가 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암시한다는 것.
그 얘기는 하지마, 오토. 그녀는 나에게 악몽같은 존재였다고.
메비아, 하얀 호박 가면을 보여주면 하는 대사.
메비아, 하얀 호박 가면을 보여주면 하는 대사.
- 가장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단서는 올드 빌더 일당이 거래 제안을 할때 하얀 호박의 가면을 보여주면 메비아가 하는 대사인데, 위의 대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캐시와 무슨 인연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분명 어떻게든 캐시와 올드 빌더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것.
위의 단서들을 종합해보면 캐시는 단순히 길 잃은 모험가가 아닌, 추방된 올드 빌더라는 결론이 나온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