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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9 13:29:12

캐슬 오브 드래곤

1. 개요2. 설명3. 기타

1. 개요


キャッスルオブドラゴン / Castle of Dragon.

게임회사 아테나에서[1] 1989년에 만든 액션 게임.

2. 설명

단순하게 푸른 기사[2]를 조작해 드래곤에게 붙잡힌 공주를 구하러 성을 등반하는 내용이다. 총 6스테이지.

초기 무기는 검이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철퇴, 투척 도끼, 불의 검, 번개의 검으로 바꿀 수 있다.

최종보스는 당연히 거대한 드래곤.


후에 패미컴으로 드래곤 유닛(ドラゴンユニット)이라는 이름으로 이식되었다. 발매일은 1990년 2월 27일.

게임성이 크게 변했는데 일단 경험치 제도가 채택되어 성장 요소가 생겼다. 또한 무기를 한번에 3개[3]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잔기가 없어서 HP가 바닥나거나 낙사해서 죽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게다가 적들의 이동속도가 플레이어에 비견될 정도로 빨라서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해[4]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억하고 죽는다. 다행스럽게도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경험치는 그대로 인계되기 때문에 꾸준히 스테이지 1로 미끄러져서 반복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하다. 단 리셋하거나 껏다가 키면 경험치는 0이 된다.

3. 기타

아케이드 아카이브스를 통해 2025년 1월 2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되었다.

[1] 세타와 공동개발.[2] 2P는 붉은 기사다.[3] 찌르기를 하는 장검 드래곤 슬레이어, 원거리 투척의 나이프, 뱀파이어 킬러처럼 앞으로 휘두르는 플레일.[4] 설상가상으로 피격 무적시간이 없어서 HP가 후두둑 깍여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