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9:41:47
<colbgcolor=#778899><colcolor=#fff> 캐럴라인 아라냐 Caroline Aranha |
이름 | 캐럴라인 아라냐 Caroline Aranha |
성별 | 여성 |
직업 | 수의사 |
등장 작품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담당 배우 | 프리다 핀토 |
담당 성우 | 토죠 카나코 (일본) |
[clearfix]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시저가 옆집 아저씨에게 맞아 다쳤을 때, 윌 로드먼이 시저를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하여 시저와 만나게 된다. 보통을 넘는 시저의 영특함에 놀라 윌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러다가 어느 사이엔가 연인이 된다. 시저가 수어를 써서 둘이 같이 식사하길 바란다고 말해서 중매를 섰다. 시저가 윌이 한 실험의 결과로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자, 자연의 순리에 어긋난 일이라면서 불안하게 여기고 말리지만 그뿐이다. 수의사라는 설정에 비해서 크게 중요한 역할은 없고 윌의 곁을 지킬 뿐이다. 마지막에 금문교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려는 경찰들의 주목을 끌어 그 사이 윌이 시저를 찾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 그 이후로 등장이 없다.
3. 이후 행보
이후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남편인 윌 로드먼은 제작자의 언급을 통해 2편 시작 이전 시점에서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언급되나 캐럴라인 아라냐는 어떠한 언급도 없다. 2편 후반부에서 로드먼의 생가가 비춰질 때 연방재난관리청의 출입금지 경고문이 붙여있었으므로 남편과 함께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단지 집을 비우고 말콤과 드레이퍼스가 설립한 생존자 도시로 거처를 옮겼을 가능성도 없는게, 그랬으면 진작에 말콤 탐사대에 합류하거나 시저가 무리를 이끌고 나타났을 때 유일하게 시저를 아는 인간으로서 화합을 이루는데 활약함으로 2편의 전개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고 말콤이 아니라 캐럴라인이 인간 측 주인공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따라서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거나, 면역이 있었다면 생존자들 사이에서 연거푸 벌어진 폭동에 휘말려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