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굽신거리지만 현 사령관인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를 니플하임 제국에게 점령당한 테네브라에 출신이라고 매우 깔보고 있다. 과거에 기지에서 생포당한 굴욕을 갚기 위해, 마도 아머를 타고[1] 이그니스를 추격하지만, 마도 아머가 박살나고 그 잔해 안에서 살아나오자 바로 레이브스가 등짝에 칼을 꽂아 버린다.
[1]로키 타메르트도 그렇고 제국군 장군급은 용병 출신이라 특이 케이스인 아라네아 하이윈드를 제외하면 마도 아머를 타고 전투하는것이 정석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