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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1:55:54

칼 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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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Carl Wheezer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등장인물이자 안경 쓴 멜빵바지를 입은 12세 소년.

성우는 롭 폴슨 / 이미자(MBC, 극장판, 니켈로디언), 민지(니켈로디언(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 우에다 키쿠미.

2. 작중 행적

파일럿 편 때부터 등장했다. 지미, 쉰과는 베프로 지미의 실험을 모르모트 역을 하며 도와준다.

민폐 끼치는 경우가 더 많지만....[1] 뚱뚱한 몸집에 심약하고 겁이 많으며 라마를 좋아한다.[2] 그리고 알레르기가 많아서 지미를 고생시키기도 한다.[3][4][5][6]

그리고 멍청한 만큼 뇌가 정말로 작다... 크기가 골프공 사이즈로 쉰보다도 작고 두개골 속은 빈 공간이 엄청나게 많다.[7] 정크맨이 못 쓰겠다 할 정도로 작다. 오죽하면 쉰이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설마 저 콩만 한 게 (칼의)뇌라고?"라며 지미에게 물어보기도 하였다. 사랑의 묘약 편에서 지미의 엄마에게 반했는데 이때 본 모양이 쿠키 모양이며 이 편이 끝난 후 얼마 동안은 안 나왔지만 다시 지미 엄마를 좋아하는 기믹이 부활해서 지미 아빠와 엄마가 찍은 사진에 자기 얼굴을 붙여놨다... 그 외에도 종종 이야기를 할 때 지미 엄마를 좋아하는 기믹을 나타내곤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벙찐 표정을 짓고 지미 엄마는 당연히 싫어한다. 나중에 천재소년 칼이란 편에서 무려 테니스 선수에 발레리나, 모델 등등을 하는 엄청난 미인의 스웨덴 소녀와 사귀게 되는데 어떻게 사귀게 된 건가 하면 인터넷 이메일로 만난 사이라 진짜 모습을 모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수많은 단점들을 어째선지 아주 잘 인식하고 있는 칼이 지미인 척해서 지미의 천재적인 모습이 찍힌 사진에 자기 얼굴을 붙여놓고 속인 덕분이었다. 심지어 쉰처럼 진짜 지능이 올라가지도 않고 지미한테 부탁해서 자기가 천재인 것처럼 보이게 했는데 이때 의상이나 외모도 변한다. 물론 다시 돌아오긴 한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비밀이 있다.[스포일러] 참고로 칼 아빠는 알레르기 증세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사지 못할 정도이다.

이런 찌질한 행보에 힘입어 2016년 들어 밈으로 활약하는 중이다.노래를 부른다거나... 그 외에도 반장이 될꺼야 에피소드에서 반장 후보인 리비, 쉰, 볼비가 자신을 뽑아달라는 말에 질려 "뭔데!!"라며 지미에게 소리치는 장면, 오싹오싹 밤샘파티에서 칼의 실수로 탄생한 피자 괴물을 없애려고 피자 괴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아침 인사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밈이 됐다.

스핀오프작인 '플래닛 쉰'에 칼과 얼굴이나 체형, 그리고 성격과 작중 포지션이 비슷한 외계인 Doppy Dopweiler가 등장하는데[9], 피부가 초록색이고 눈과 손가락은 4개(사실 눈은 안경에 붙어있는 것이고 실제론 눈이 없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설정 오류로 도피의 부모님이 쉰과 놀지 말라며 도피를 쉰과 억지로 떼어놓을 때 안경이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안경에 눈이 붙어있지는 않았다.)이며 하반신은 민달팽이처럼 생겼다.[10]

여담으로 해외에선 어째서인지 칼 위저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커버송을 만든 영상들이 유튜브에 상당히 많이 보인다. 위 영상의 Roddy Ricch의 The Box뿐만 아니라 Never Gonna Give You Up, bad guy와 같은 다양한 히트송들이 있다.
[1] 대표적으로 트왕키의 공격 편. 지미가 혜성에서 실수로 데리고 온 트왕키를 애완동물로 삼겠다며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지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떼를 쓴 끝에 24시간 뒤에 혜성으로 돌려보낸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는데 칼은 그 트왕키를 학교에 데리고 와서 자랑하는 것도 모자라 그 자리에서 번식을 한 트왕키를 전부 나눠준다! 24시간 뒤에 돌려보낸다는 약속은 머릿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 결국 지미의 우려대로 트왕키는 음악을 들으면 괴물로 변해 날뛰는 특징을 지녔다. 그래놓고 칼은 그런 위험한 생물을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며 역으로 지미에게 화를 낸다...[2] 더빙판에서는 낙타. 그러나 더빙판에서는 딱 한 번 라마라고 말했다.[3] 사실 위저 가문의 가족들 전부가 약골 체질이다. 모든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희한한 단백질 덩어리를 먹을 정도 사실 알레르기 설정은 계속 바뀐다. 뭐 이 만화가 원래 이런 편이지만.[4] 어떤 에피소드에서 핀버 박사의 음모로 속고 있을 때 크리스탈 달걀을 바꿔치기하다가 경비선 알르레기가 있어서 재채기를 하지만 진짜와 가짜를 구분 못 하고 진짜 달걀을 제자리에 놓고 가짜만 가져가는 바람에 핀버 박사가 실패하는 도움도 준다.[5] 지미가 알르레기를 제거하는 약을 먹이지만 너무 강해서 가족 모두가 초인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자 사라진다.[6] 알레르기가 있어서 애완동물도 못 키운다. 근데 햄스터는 예외인지 햄스터를 들고 있더니 알레르기 반응도 없다. 지미가 외계 행성에서 채취한 모래에 나온 외계인은 알러지가 없다며 '트왕키'라 이름 붙이고 키우고, 새끼를 토해내자 사람들한테 나눠주었지만 알고 보니 이 외계인은 노랫소리를 들으면 괴물이 되는 데다 자기들끼리 합체해서 거대화했던지라 레트로빌이 난리가 났다. 다행히 끔찍한 노래를 들으면 잠에 빠진다는 약점이 있었기에 음치인 쉰의 노래를 들려주면서 해결된다. 그리고 스내피라는 이름의 애완 거북이를 키운 적이 있는데 하필 알레르기가 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바다로 풀어줬지만... 문제는 스내피가 폐기물로 인해 괴물이 되었다는 것. 물론 지미와 함께 스내피를 원래 모습으로 복귀하는 활약을 펼쳤다.[7] 아픈 척 반창고 편에서 나왔다.[스포일러] 소녀도 스타가 아니라 평범한 시골 소녀였다.[9] 성우는 이미자로 유지된 듯하다.[10] 도피를 처음 만났을 때 쉰이 칼을 떠올리는데, 칼과 관련된 지미 뉴트론 본편 외의 행적을 보였는데 쉰이 칼의 쉐이크를 자신이 다 먹은 쉐이크와 몰래 바꿔치기하고, 쉰이 칼과 함께 빙글빙글 돌며 놀다가 쉰이 본의 아니게 칼을 하늘로 날려버렸는데... 하필이면 칼이 날아가는 자리에 비행기가 한 대 지나가 그 비행기가 칼을 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