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addd4> 카포네 밀크 𝙲𝚊𝚙𝚘𝚗𝚎 𝙼𝚒𝚕𝚔 | |
제작 | <colbgcolor=#fff,#1c1d1f>아뮤즈엔터테인먼트 |
작·작사 | 오세혁, 김세한, 김솔지 |
작곡 | 허수현 |
연출 | 김지호 |
공연장 | 예스24 아트원 1관 |
공연 기간 | 초연: 2024.12.18 ~ 2025.03.09 |
관람 시간 | 9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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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 ‘알 카포네’라는 실존 인물과 ‘밀크 화이트’라는 가상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2. 시놉시스
시카고 최고의 악당 ‘알 카포네’… 우유를 팔다?[1] 살인자, 사기꾼, 마피아... 온갖 악질들만 모이는 지상 최악의 교도소 ‘알카트라즈’. 그 곳에 찾아온 우유 푸딩같은 소년 ‘밀크 화이트’. 뭐? 죄목이 ‘우유 판매죄’라고? ‘밀크’라는 소년이 알카트라즈에 가져온 시카고 뒷골목의 이야기. 시골 마을에서 우유를 짜던 소년 ‘밀크 화이트’. 시카고로 올라오다. 하루 만에 탈탈 털려 버린 주머니. 결국 남은 지폐 한 장으로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가는데... 그런데 여기. 식당이 아니라 술 파는 밀주 가게다? 어? 뭐야? 이 맛은? 이상한 술 맛에 놀란 밀크. 위스키에 섞인 수상한 알콜을 알아채다. “너. 마음에 든다. 내 바텐더가 되라.” 졸지에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의 마음에 든 밀크 화이트. 밀크는 카포네의 전속 바텐더가 되는데... 시카고의 밤의 제왕 ‘알 카포네’와 우유처럼 순수한 소년 ‘밀크 화이트’. 두 사람의 권총보다 검고, 우유보다 흰 우정이 시작된다! |
3. 등장인물
- 알 카포네 Al CaponeCapone Rules of Whiskey!잊었다면 다시 명심해!
시카고 밤의 제왕. 위스키 밀주 사업의 '대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에게는 시원한 총질을 선사하는 최고의 악당이다.
하지만 최고의 악당에게는 적도 많은 법.
밤에는 마피아들이, 낮에는 수사관들이 쫓아다니는 통에,
사업은 커녕 숨을 곳 찾기 급한 상황이다.
어디 좋은 아이템 없을까?
그런 그의 눈에 아주 하얗고 건강한 사업 아이템 하나가 눈에 띈다.
- 밀크 화이트 Milk WhiteLovely White!하얀 우유 정말 좋아!
위스콘신의 한 목장에서 살던 시골 소년.
매일 보는 것은 젖소와 하얀 우유뿐. 이젠 그 모든 게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그러나 순진한 시골 소년에게 시카고는 너무나 무서운 도시였다.
옷가지며 돈이며 탈탈 털린 시카고 신참.
남은 지폐 한 장으로 찾아간 곳은 알고 보니 밀주 가게.
그것도 시카고 최악의 악당 '알 카포네'의 사업장이었다.
남은 지폐 한 장으로 찾아간 곳은 알고 보니 밀주 가게.
그것도 시카고 최악의 악당 '알 카포네'의 사업장이었다.
- 찰리 CharlieWe are Villains!우리가 이야기를 완성해!
알카트라즈 교도소의 블루스 밴드 '나이트 시카고'의 멤버.
내 식구는 배신하지 않는 따뜻한 남자.
존과 함께 밀크 화이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어떤 때는 시골 마을의 할머니였다가, 또 어떤 때는 세상 순진한 꼬마였다가,
또 어떤 때는 무시무시한 수사관 '네스'가 되기도 하면서.
자, 우리가 무대 곳곳에서 등장할 테니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라고!
- 존 JohnWe are Villains!세상엔 악당들이 필요해!
알카트라즈 교도소의 블루스 밴드 '나이트 시카고'의 멤버.
어떤 말도 안 되는 허풍도 한 번은 들어봐주는 괜찮은 남자.
찰리와 함께 밀크 화이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어떤 때는 목장에 풀을 뜯는 젖소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위스키바의 바텐더였다가,
또 어떤 때는 악랄한 마피아 두목 '벅스'가 되기도 하면서,
자, 우리가 무대 곳곳에서 등장할 테니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라고!
4. 줄거리
5. 넘버
- M01 Villain's Song - 찰리, 존
- M02 Crazy White - 밀크, 찰리, 존
- M03 Hello Chicago - 모두
- M04 Golden Dream - 밀크, 찰리, 존
- M05 Capone Rules of Whiskey - 카포네
[연습실]
{{{#!folding 【가사/접기】
카포네 밴드, 템포! 제대로 새겨둬 내 영업의 열 가지 수칙 섬세한 술 위대한 술을 위한 Capone Rules of Whiskey Rule Number Eight! 무조건 숙성은 오크 통 깊은 나무 향이 느껴져야 제대로 된 카포네 위스키 Rule Number Nine! 아무것도 섞지 마라 황금색 천사의 눈물 다른 것과 섞이는 순간 악마의 저주가 돼버린다 Rules of Whiskey! 멋대로 할 생각은 마 귓등으로 듣는 척도 하지마 Rules of Whiskey! 머릿속에 박아 넣어 매일 읊어 계속 해서 모두 Rules of Whiskey! (하!) 카포네 마지막 규칙 장난질엔 오직 죽음 뿐 모두 Rules of Whiskey! (하!) 카포네 거리의 불량배 시절 하던 짓들은 모두 잊어 | }}}
| 할머니 세상에 한 가지 남들보다 잘 아는 게 잇지 오 밀크 그리고 여기 낯선 사람 지금부터 귓구멍 크게 열고 내 이야길 잘 들어봐 모두 내 나이 열아홉 아직도 기억하지 하얀 구름 떠있던 그 여름날의 하늘 할머니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 배달 온 하얀 우유 하지만 조금 이상했던 냄새 카포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할머니 오래된 우유는 상해버렸고 난 첫째 딸을 잃었어 카포네 먹을 걸로 장난치는 악당놈들! 할머니 우유는 신선도가 생명 소 젖 짜기 보관하기 게을러선 절대 안 되는 목장의 하루 카포네 평화롭고 따스한 목장의 하루 모두 오 밀크 오 밀크 오 오 하얀 우유 할머니 수많은 아이들 목숨을 책임지는 할머니 카포네 하얀 우유 카포네 내가 몰랐었던 너의 소중함 밀크 다들 미쳤나봐 모두 오 밀크 오 밀크 오 오 하얀 우유 들판 위를 뛰어 노는 젖소들 즐거워 정말 여긴 Lovely White 밀크 도대체가 이해가 안 돼 모두 즐거워 | }}}
| 카포네 세상엔 손가락질 받지만 밀크 기필코 필요한 존재가 있지 찰리 하이드가 없었다면 지킬도 없었어 존 후크 선장이 없었다면 피터팬도 없었어 모두 마녀 왕비가 없었다면 백설공주도 없었어 나쁜 늑대가 없었다면 빨간 망토를 누가 알겠어 악당 없는 이야기는 로미오 없는 줄리엣 우리 없는 뮤지컬은 콜라 없는 치킨 밀크 찰리 Sugar! 카포네 존 달콤한 Sugar Soda! 밀크 찰리 시원한 Soda 모두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함 고혈압의 주범 이야기를 완성하는 건 언제나 악당들이지 밋밋한 세상 드라마를 만드는 우리는 We are Villains! We are Villains! 찰리 우리가 멋지다는 건 세상이 다 알지 존 따라할 생각은 고이 접어두라고 밀크 알카트라즈 최고의 밴드 나이트 시카고! 카포네 마지막 곡을 신나게! 모두 악마 괴물 나쁜놈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 대신 내 눈에 띄는 날 너흰 끝이야 We are Villains! 세상엔 악당들이 필요해 We are Villains! 우리가 이야기를 완성해 We are Villains 싱거운 세상 자극적인 매운맛 우리 We are Villains 밋밋한 세상 드라마를 만드는 우리 You need Villains And we are Villains! And you need us for sure! | }}}6. 출연진7. 재관람 혜택 | <rowcolor=#0A626E> 초연 단골 고객 VIP CARD |
5회 적립 쿠폰팩[5] |
8. 기타
- 지연입장은 공연시작 10~12분 후 M03. Hello Chicago에서 가능하다.
- 초반부에 하데스타운 풍의 노래 및 아메리카노(10CM)가 들린다. 찰리는 존을 앉히면서 "앉아! 이 띨띨아!"로 시카고(뮤지컬)의 We Both Reached for the Gun를 재연한다.
- 김재범(宰範)이 출연한 회차는 재범(再犯)으로 배우 개그를 성립시킨다. "난 재범이야!"
- 젖소 vs 접소(folding cow)
- 접소가 나오고 나서 밀크가 소의 이름을 소개해준다. 개막 주에는 카포네 역을 맡은 배우들의 이름을 따서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였고, 점점 상상치도 못하게 다양하게 파생되는 중이다. 매 회차마다 배우들의 센스가 발휘되는 만큼, 관객들도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 장면 중 하나다.
8.1. 공식 영상
9. 둘러보기
오세혁 작/각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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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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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카포네 밀크 | |
※ 문서 등록된 공연만 기재함. |
김솔지 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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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유진과 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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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오즈 | |
2024 | 카포네 밀크 |
허수현 작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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