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손노리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했던 MO 레이싱 게임. 기본적으로는 마리오 카트류의 캐주얼 카트 레이싱 게임이다. 이름 그대로 만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으로 당시 시티레이서나 아크로레이스 등을 위시한 레이싱 게임 붐에 힘을 입어 많은 인기를 끌게 됐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레이싱만 있었으나 이후 카레사커, 배틀 범퍼등 여러 모드를 추가했다. 카레사커는 게임에 등장하는 차량으로 할수 있는 축구 모드였다.해외에서도 서비스가 된 걸로 보여진다. 현재 올라온 유튜브의 관련 영상에서 차용한 플레이 비디오가 일본 서비스판 비디오다.
간혹 손노리식 개그가 끼어있기도 했다. 유도 미사일이 유도복을 입고 있는 미사일이라던가, 그밖에도 상대방을 방해하는 아이템 중 똥이 있었는데, 아이템 그래픽은 화투의 오똥나무로 되어 있었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깔리는건 이 똥이 맞지만. 밟게 되면 “○○○님이 ???를 밟고 미끄러졌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몬스터 꾸루꾸루, 앨로드와 함께 2006년 6월 30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2. 차량 정보
2.1. C Class
2.1.1. 기본차 5대
카툰레이서를 처음 시작할때 5대의 자동차 중 하나를 고르는데, 이들을 기본차라고 하여 흔히 5대 똥차라고 불렀다.- 코마
5대 똥차 중에서는 최고속도가 가장 높으며, 가속력도 높기 때문에 초기 5대 똥차 중에서는 셀렉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코너링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은 다루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특히 커브가 많은 맵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 - 캐비
가속력이 높고 코너링도 좋다. 그러나 모든 차종 중에서는 가장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 참고로 초기에는 차량 색상에 따라 후미등도 여러가지 색이었지만 나중에 패치로 모두 빨강색으로 통일되었다. - 무스카
5대 똥차 중에서는 코마에 이어 최고속도가 가장 높다. 덩치도 커서 몸싸움도 강하고 코너링도 코마와 달리 나쁘지 않지만 가속력이 낮다. - 드라코
가속력이 낮은 대신 코너링에 특화된 차량. 코마와 상반되는 특징을 지녔다. 초보자들이 다루기 좋아 의외로 많이 사용되었다. - 알토
밸런스형 차량으로 속도, 가속력, 코너링 모두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무난한 성능이다. 그러나 아무런 특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별 특징이 없는 탓에 5대 똥차 중에서는 생각외로 셀렉율이 낮은 편이었다.
2.1.2. 이외의 C Class
5대 똥차 이외의 C 클래스. 상위 클래스에 비하면 이도 저도 떨어지는게 많지만 그래도 실력 여하에 따라 어느정도까지는 공방에서 굴릴 만 하다.- 시그너스
카툰레이서 최초의 신차. 5대 똥차인 알토에서 최고속도만 조금 더 올라간 차량이다. 코너링과 가속력은 평균 수준. - 코로나
시그너스와 같이 출시한 차량. 출시 초에는 나름 신차효과에 힘입어 그런대로 팔렸으나 5대 똥차보다 아주 약간 좋은 수준인데 캐시 판매라 사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 인더스
군대 장갑차의 외형을 가지고 있는 차. 속도가 뛰어나고 코너링도 좋지만 가속력이 좋지 않다. - 튜카나
C 클래스 중에서는 최고의 속도, 뛰어난 가속, 뛰어난 코너링을 가졌기 때문에 모노세로스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다. 다만 부스터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모노세로스보다 근소한 수준으로 더 빨라서 실질적으로는 C 클래스 중 가장 빠르다. 나중에 손노리군 차량의 등장으로 2인자 자리에 밀렸다. 그러나 손노리군은 이벤트 한정 차량이기 때문에 상점에서 판매하는 C클래스 차량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다. - 모노세로스
튜카나와 라이벌 관계. C 클래스 중 최고의 속도, 뛰어난 가속, 뛰어난 코너링을 가졌기 때문에 C 클래스 중 가장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았다. - 노마
연료통의 형태를 하고 있는 차량으로 코너링이 좋다. - 퍼스널호버
유저 디자인 공모전 카레모터쇼 5위 입상작.[1] 지면에서 약간 뜬 채로 이동하는 차. 최고속도가 낮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 벅스카
카레모터쇼 4위 입상작. 무당벌레처럼 생긴 외형에 6륜이라는 인상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퍼스널호버보다는 코너링이 떨어지지만 가속력과 최고속도는 약간 더 높다. 그래서 퍼스널호버보다는 조금 더 많이 사용되었다. - 보닛풀
- 스파이커
인기가 별로 없었던 차. 튜카나와 비교했을 때 그닥 나은 점도 없었다. - 엘리시아
스포츠카의 외형을 하고 있는 차. 뛰어난 가속력과 평균적인 코너링 능력을 가졌지만 캐시차량 치고는 속도가 미묘해서 인기는 별로 좋지 않았다. - 블레이드
신발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 스펙이 별로 좋지 않아서 거의 쓰이지 않았다. - 아바타
전형적인 레이싱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 그러나 외형과는 달리 C 클래스 차량이라는 한계 때문에 능력치가 매우 높진 않았고 C 클래스 내에서는 빠른 속도와 뛰어난 가속력을 가졌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 크리퍼
속도와 가속능력이 뛰어난 차량으로 메츠와 동급이다. - 메츠
C 클래스의 막바지에 출시된 차량으로써, 알시우스 출시 바로 전 차량이다. 출시된 시점이 서비스 종료 직전 시점이었기 때문에 있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속도와 가속능력이 뛰어나서 C 클래스 중 최강의 능력치를 가진 차량이었다. - 알시우스
C 클래스의 가장 마지막에 나온 차량으로써, 서비스 종료 직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있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속도와 가속능력이 매우 좋은 반면 코너링은 메츠보다 좋지 않았다. - 손노리군
이벤트 한정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차종. 5판 3선승제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3승을 하면 얻을 수 있었다. C 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속도가 빠르고 가속, 코너링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B 클래스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았다. - 스노우볼
- 스노우맨
- 동구리
이벤트에서 500명에게만 지급된 한정판 자동차. 최고속도가 코마와 동급으로 낮은 성능이지만, 고작 500명에게만 지급된 매우 희귀한 차종이기 때문에 구경조차도 하기 힘들 정도였다. - 냐옹이
이벤트에서 5000명에게만 지급된 한정판 자동차. 최고속도는 시그너스와 같다. 그나마 동구리에 비하면 가끔씩 볼 수 있었지만 이것도 공방에서 쓰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 몽
이벤트에서 10000명에게만 지급된 한정판 자동차. 한정판 자동차 중에서는 그나마 사용하는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최고속도는 튜카나, 모노세로스와 같이 C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2.2. B Class
D- 등급 이상부터 탈 수 있는 자동차. 이쯤 되면 공방에서 어느정도 굴려먹을 수준의 성능은 된다. 종류도 가장 많고 사실상 이때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다.- 히드라
최초의 B 클래스로 캐시 차량이다. 포뮬러 원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으로써 속도가 빠르고 가속능력도 뛰어나다. 코너링도 나쁘지 않아서 최초의 캐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추가된 B 클래스 차량과 비교해도 여전히 최상급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톰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았다. - 플래너
최초의 B 클래스로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다. 코너링이 매우 뛰어나서 CR차량 중에서는 가장 사랑받았다. 5대 똥차 중에서 코마를 고른 유저들이 이 차를 탔더니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할 정도다. - 로커스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B 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속도가 느려서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굳이 적을 특징이라면 게임 내 설명대로 외장 튜닝파츠가 상당히 많았다. - 파보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중 가장 저렴했기 때문에 이걸 쓰는 유저가 의외로 많았다. - 도라도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6개의 휠로 구성된 차량으로, 속도는 빠르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몸싸움에 취약할 뿐더러 가속력, 코너링 모두 최하 수준이라 거의 쓰이지 않았다. - 피닉스
캐시 차량. 초기에 나온 차량 치고는 꽤 발군의 성능을 자랑해 서비스 후반까지도 굴리는 사람이 있었다. - 시터스
캐시 차량. 히드라보다 더 뛰어난 가속력을 가졌지만 외형이 그다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서 인기가 낮았다. - 스타카토
캐시 차량. 군용 트럭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왜 나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평가가 박했다. 쓸만한 건 코너링 뿐인데 대부분 플래너를 쓰지 이걸 쓰는 유저들이 없었다. - 샤피어스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플래너와는 라이벌 관계로, 플래너가 코너링을 중점으로 둔 차량이라면 이 차량은 가속력을 중점으로 둔 차량이다. - 미로
캐시 차량 중에서는 제일 저렴했으며, 코너링이 좋은 차량. 그러나 크기가 가장 작아서 몸싸움에 취약하다. - 토러스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도라도를 쓰는 유저들이 워낙 없었기에 도라도의 능력에서 코너링 능력을 조금 강화한 게 이 차량이다. 그러나 이 차량도 여전히 인기가 없었던 건 마찬가지. - 스톰
캐시 차량. 전형적인 스포츠카 외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속도, 가속력, 코너링 모두 뛰어난 사실상 완전체급 성능의 차량이었기 때문에 다른 B 클래스의 캐시 차량보다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인기가 많았다. 히드라와 비교되기 까지 했을 정도.[2] 그러나 단점은 몸싸움에 취약하다는 것. - 크레이터
캐시 차량. 속도가 좀 낮지만 가속력과 코너링 모두 뛰어난 차량. - 우르사
캐시 차량으로 불도저의 모습을 하고 있다. B 클래스 중에서는 최고의 속도. 그러나 가속력, 코너링 모두 절망적인 수준으로 좋지 않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 차량. - 골리앗
캐시 차량으로 초대형 트럭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크기도 매우 커서 몸싸움에 강하다. B 클래스 중에서는 최고의 속도. 코너링은 우르사보다 좋으나 문제는 가속력이 우르사보다 더 낮은 수준을 넘어 아예 게임 내 최하위 수준. - 쿠르시엘
카레모터쇼 3위 입상작. 성능은 무난하며, 샤피어스와 비교되기 까지 했다. - 아우라
- 레가토
- 스팽커
- 에리카
- 스포티
- 크로노스
웬만한 B 클래스의 CR차량보다도 더 구린 성능인 주제에[3] 이게 무려 캐시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왜 나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평가가 박했으며, 당연히 이걸 구입한 유저들은 거의 없었다. 그렇다고 이걸 구입해놓기만 하고 공방에서 쓰지도 않았으며, 소장용으로만 쓰일 정도였다.이럴거면 왜 내놨냐?
- 에어리어 86
- 캐노네이드
히드라와 동일한 성능이지만, 이미 히드라가 B 클래스 자동차 중 최상급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캐노네이드는 히드라에 밀려 인기가 별로 없었다.
- 이로
캐시 차량. 왜 만들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차량. 속도, 가속력, 핸들링 모두 수준 이하다. - 인페리나
- 석세스
캐시 차량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된 B 클래스 차량. A 클래스에 버금가는 B 클래스 최고의 성능을 가진 차량으로 속도가 B 클래스 중 최고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가속력, 코너링 모두 뛰어난 그야말로 완전체. 기존의 우르사, 골리앗 따위는 그냥 버로우 시켜버렸다. 그러나 전술한 대로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된 차량이라서 서비스 종료 직전의 시점이기 때문에 있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 파라오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 능력치가 웬만한 캐시 차량의 능력치보다도 좋은 주제에 캐시 차량이 아니다. 시터스와 동급의 능력치를 가진 차량이지만 이 게임의 서비스 종료가 되기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 차량이 있는지도 모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 트라이포드
- 사하라
- 하워드
2.3. A Class
B- 등급 이상부터 탈 수 있는 자동차. 상위 클래스인 S 클래스가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사실상 고수들의 주요 애용 차량은 거의 A 클래스에 포진되어 있었다.- 제로
A 클래스의 초기 2대 차량 중 하나. 초기에는 A 클래스가 이 차종과 픽터 뿐이었다. 캐시차량이기 때문에 픽터에 비하면 월등하게 성능이 좋았다. 멋진 디자인에 초기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각인이 된 덕인지 이후 더 좋은 성능의 A클래스 차량이 많이 출시된 이후에도 제로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 픽터
A 클래스의 초기 2대 차량 중 하나. 초기에는 A 클래스가 이 차종과 제로 뿐이었다. 캐시가 아닌 CR머니로 살 수 있던 차량이었기에 제로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B클래스보다는 확실히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많은 무과금 유저들이 사용했던 차량.
- 소드피쉬
날카로운 외형의 디자인으로, 제로보다 가속력이 더 뛰어나다.
- 마르스
- 다모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에 몸싸움에 취약하다. 캐시차량인 주제에 속도도 A클래스 치곤 낮지만 가속력과 코너링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커브가 많은 맵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다.
- 베이퍼
카레모터쇼 2위 입상작. 증기 기관차 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으로 외형 때문에 많은 유저들한테 주목을 받았다. 가속력이 뛰어나지만 코너링이 어렵다.
- 카펠라
CR머니로 살 수 있는 차량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았다. 그러나 포레스트의 출시로 인해 대거 그 쪽으로 갈아타는 일이 벌어졌다.
- 소티스
캐시 차량인데 거의 안 쓰였다. 장점이라고는 약간 나은 정도의 코너링 정도고 최고속도, 가속력 모두 좋지 않다.
- 모노레이서
캐시 차량 중에서는 가장 비싸다. 1개의 휠만으로 주행하는 특이한 차량. 코너링이 뛰어나다.
- 시드
캐시 차량. 제로를 겨냥한 모델로 능력치도 제로보다 한 수 위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는 이미 제로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이 상당 수 존재했기 때문에 능력치가 좀 더 좋은 시드를 사는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 포레스트
CR머니로 살 수 있는 차량인데 속도는 CR차량인 픽터, 카펠라와 동급이지만 가속, 코너링이 모두 월등히 좋기 때문에 완벽한 상위호환. CR차량을 타왔던 유저들이 이 차량으로 대거 갈아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 슬래머
- 스크램블
CR머니로 살 수 있는 차량인데 능력치가 웬만한 캐시 차량보다도 월등하다. 포레스트와 함께 A클래스 CR차량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며, 포레스트가 밸런스형이라면 이 차량은 스피드중시형 차량. 그렇다고 코너링 능력이 나쁜 것도 아니다. - 엘로
- 로우치
코너링 12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하는 차량.[4] 다만 가속력이 좀 낮다.
- 가넷
캐시 차량. A클래스 차량 중 제일 마지막에 나온 차량. 속도, 가속력, 핸들링이 모두 우수한 완전체형이지만 서비스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나왔기 때문에 이 차량이 있는지 모르는 유저들이 많았을 정도다.
2.4. S Class
A+등급 이상부터 탈 수 있는 자동차. 최상위 클래스로 하나같이 후덜덜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대가 비싸고 레벨제한도 높아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말 그대로 로망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클래스.- 싸이클론
최초의 S클래스 차량. S클래스 답게 최고속도가 상당하고 가속력도 매우 높다. 단, 코너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등급까지 올라온 유저들은 코너링의 수준이 낮은 차량이라도 무리없이 다룰 수 있는 수준의 실력이 되기 때문에 그리 단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캐시 차량이 아닌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었던 차량이었다.
- 블라인더
카레모터쇼 1위 입상작. 싸이클론의 열화판으로, 최고속도, 가속력, 코너링 모두 싸이클론보다 한 수 아래의 성능이라서 잘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제트엔진을 달고 있는듯한 멋진 외형을 보고 구매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 포드
자기 부상 자동차로 C클래스의 퍼스널호버처럼 지면에서 약간 뜬 채로 주행한다. S클래스 중 코너링 능력이 가장 좋지만 속도는 S 클래스 중 가장 낮았기 때문에 그리 인기를 끌진 못했다. 그나마 커브가 많은 맵에서 이 차량을 몰고 오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CR머니로 구입할 수 있었던 차량.
- 옥토버
S 클래스 중 유일한 캐시 차량. 싸이클론과 비교하면 가속력을 조금 희생시키고 코너링 수준을 조금 더 높힌 차량이기에 안정성 면에서는 더 높았다.
3. 맵 정보
- 시티
- 스톤
- 화원
- 사막
- 서킷
- 동굴
- 크리스마스
- 네오시티
- 과자
- 해변
- 차이나타운
- 공장
4. 아이템 정보
4.1. 공격용 아이템
- 미사일
직선으로 미사일을 쏴 상대를 공격하는 기본적인 공격 아이템.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초록등껍질’에 대응되는 아이템이다. 탄속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순간적인 반응으로 실드로 대처하지 않는이상 거의 못 막는다. 차량이 보고있는 방향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직선주로에서 많이 사용되며, 살짝 각을 틀어 코너를 도는 상대를 저격할 수도 있다. 적중시 상대방은 그 자리에 멈추고 약 2초 정도 돌면서 경직상태가 된다. 이는 아래의 모든 공격용 아이템에도 해당된다. 미사일전에서는 유도 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일반 미사일 아이템만 사용이 가능했다.
- 유도 미사일
미사일의 강화형으로, 유도복(...)을 입고 있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빨강등껍질’에 대응되는 아이템이다. 바로 앞 순위의 상대를 따라가며 아무리 멀어도 무조건 적중한다. 탄속이 일반 미사일보다 매우 느려서 실드로 대처하기가 쉽다. 카툰레이서는 후방을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있어서 유도 미사일이 내 차량으로 날아오는 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처도 쉽다.[5] 쉴드가 나오기 전 아이템전은 그냥 이것만 들고 뻥뻥 쏴대는 지극히 단순한 양상이 이어졌다.
- 1등 미사일
서비스 후반에 추가된 아이템.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가시돌이등껍질’에 대응되는 아이템이다. 사용하면 거대한 스커드 미사일이 하늘로 발사되고 잠시 후 1등에게 명중한다. 사용시 “XXX(플레이어명)가 일등 미사일을 사용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떠 그 방의 모든 플레이어가 알 수 있다. 1등 미사일은 다소 비매너 취급을 받아 금지방도 더러 있었다. 주의할 점이라면 1등미사일은 오직 1등으로 주행중인 유저에게만 날아가기 때문에 본인이 1등미사일을 써놓고 오히려 본인이 맞게되는 황당한 일이 나올 수 있다.[6]
- 폭탄
자신의 뒤에 폭탄을 떨군다. 카트라이더의 ‘지뢰’에 대응되는 아이템이다. 폭탄은 그 자리에서 누가 밟을 때까지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 주로 스피드존 앞에 깔아 상대가 밟기를 유도하는 것이 주 사용법. 자신이나 팀원이 깐 폭탄은 밟지 않는다. 폭탄과 ???만 사용이 가능한 똥폭전에서 주로 썼던 아이템 중 하나.
4.2. 특수 아이템
- ???
똥(...). 사용시 리얼한 소리(...)와 함께, 폭탄과 동일하게 똥을 설치한다. 카트라이더의 ‘바나나’에 대응되며, 밟으면 조종불능이 되어 앞으로 미끄러진다. 미끄러지는 동안에는 스피드존이 있어도 발동되지 않는다. 카트라이더의 바나나와 달리 특수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쉴드로 방어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와 폭탄만 사용이 가능한 똥폭전에서 주로 썼던 아이템 중 하나다.
- 부스터
사용시 해당 차량이 낼 수 있는 최고속도에서 1.2배 증가한다.[7] 사용중에는 코너가 조금 어려워지며, 스피드존을 밟아도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미사일이 날아올 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쇄되는 버그가 있었다.
- 쉴드
서비스 중반쯤에 추가된 아이템. 사용시 10초간 방어막을 전개해 똥을 제외한, 모든 미사일류와 폭탄을 한 번 방어할 수 있다. 사용 중에는 스피드존을 밟아도 발동되지 않는다. 이 아이템의 추가로 유도 미사일만 뻥뻥 쏴대던 아이템전의 양상이 크게 바뀌었다.
5. 외부 링크
[1] 참고로 카레모터쇼에서 입상해서 게임에 출시된 차량은 모두 CR로 판매되었다.[2] 히드라와 비교하면 가속력이 1 낮고 코너링이 1 높다.[3] 그나마 코너링만 좋을 뿐이다.[4] 참고로 코너링 11의 차량은 마지막까지 존재하지 않았으며, 로우치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코너링 수치가 10이다.[5] 실드 아이템이 없을 때 유도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일부러 속도를 줄여 스피드존 바로 앞에서 미사일에 맞게 하는 전략도 쓴다.[6] 1등으로 주행중인 상태에서 1등미사일 사용 시 바로 뒷 순위인 2등 유저에게 가지 않는다. 즉, 1등미사일은 피아구분이 없다.[7] 꼴찌로 주행 중일 때, 스피드존을 밟았을 경우 부스터와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