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아리 파출소의 상급 기관. 비중은 얼마 안되지만 료츠 때문에 사고에 잘 휘말린다.
대표적으로는 보너스 쟁탈전. 료츠가 사고를 쳐 자기들 몫 보너스가 전부 강탈당했다는 소문이 터지면 서 전원이 눈이 돌아가 보너스를 탈환하려 총출동한다.
1. 구성원
1.1. 서장
아프로 헤어로 공처가이다. 맨날 설정이 오락가락하는 만화에서 별 의미는 없지만 오오하라 다이지로와 함께 범인 잡으러 엄청나게 뛰어다녔다. 그래도 제 역할은 하는 편이다. 주 업무는 오오하라 다이지로와 함께 사고치는 료츠 칸키치를 결말에서 벌주는 거다. 정말 저거만 한다. (...) 정작 본명은 카메모리 츠루키리 → 돈타 고메즈다.1.2. 휘하 형사들
- 카이판[1] 형사: 카츠시카 경찰서의 변태형사들의 모임인 특수형사과 멤버들중 한 명으로 맨날 수영팬티에 넥타이만 하고 다닌다. 그것만 빼면 멀쩡한 사람이다. 경찰답게 열혈 넘치는 사람이다. 패션센스가 막장이어서 그런 것도 다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심지어 그것도 탈의한다.
- 돌핀 형사
- 월광 형사
- 프로파일링/순정만화 형사
- 호시토 덴: 초기에 등장한 인물. 고르고 13의 듀크 토고가 모델이다(원래 작가인 아키모토 오사무가 고르고13의 팬이다.)주변을 극화체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마우저를 쓰는데 실력은 좋다. 머리는 가발이어서 이게 개그 포인트가 되었으나 이제는 잊혀졌다.
- 이시즈 테츠오 : 카츠시카서 교통과 부장. 코마치와 나오코, 마리아의 직속 상관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인자한 성품이지만 교통안전과 관련되면 신호등이 달린 요로이를 입고 교통안전 룰을 강요하는 일명 "교통안전의 귀신". 게다가 규정속도를 넘어 달리면 오히려 자기가 트리거가 풀려 미친듯이 웃으며 폭주한다.
사실 과거 폭주족이였으나 과거 자기를 쫒다 큰 부상을 입은 교통경관을 보고 그걸 계기로 폭주족 생활을 청산하고 경찰이 되었다. 그때 그 경관에게서 받은 패트라이트를 보물로 간직하고 있었으나, 과거 폭주족 시절 악우인 검은 유성에게 그걸 빼앗기고는 침울해진다. 게다가 검은 유성은 이시즈의 집 안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날뛰며 엉망으로 만들지만 패트라이트가 없어 힘이 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손주들이 만들어 준 종이 패트라이트를 받고서는 "지금 마음 속의 패트라이트가 다시 켜졌다!!!"라며 부활. 검은 유성에게 복수전을 걸다가 규정속도를 넘자 폭주해 같이 타던 료츠조차 당황할정도로 날뛰다가 결국 카츠시카에서 사츠마까지 폭주해 검은 유성을 잡아왔다.
1.3. 그 외 경관들
- 아사토 아이
- 오노 코마치
- 세이쇼 나오코
- 혼다 하야토
- 볼보 사이고
- 사콘지 타츠노스케
2. 여담
작중 주무대인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가 위치한 카메아리 공원이 관할인 카메아리 경찰서[2]가 모티브로, 해당 파출소가 실존하지 않는 것처럼[3] 작중에서도 실제 이름을 피해 카츠시카(가쓰시카) 경찰서로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 연재 당시에는 카츠시카 경찰서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2002년도 구내의 다른 청사인 혼덴(本田) 경찰서가 이 이름으로 개명을 하면서 실제로 카츠시카 경찰서가 존재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후 작중의 카츠시카 경찰서도 신 카츠시카 경찰서로 재차 개명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