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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8 21:03:34

카자리아

カザリア
이 칼은 지금부터 당신을 주인으로, 또 당신의 주인이 돼, 생애를 함께 할 것입니다.
원래는 성인의 의식과 함께, 도룡도에 당신이 이름을 붙여야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나중에 좋은 이름을 붙이세요.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기기나의 어머니로 카자리아는 드라켄족의 108용사 중 하나이지만 은퇴하고 바깥 세계의 남성과 결혼하고 혼혈인 기기나를 낳고 여기서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기기나에게 전사의 길을 가게 하려 했지만 기기나는 이를 거부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가구제작 등 장인의 길을 가고 싶어하였다. 이때 드라켄족의 명문가에 혼약도 넣어 뒀는데 현재 기기나의 약혼녀로 보인다. 하자르(ハッザール)가의 아이로 외모도 이쁘고 동세대 중 남녀 관계없이 최강의 도룡사로 용사냥 축제에서 맨손으로 용을 쓰러뜨렸으며 장래 108용사는 물론 8기장(八騎将)이 될지도 모르는 재목이라고 한다. 이 집안에서 약혼의 조건으로 기가나가 드라켄 족의 전사가 되는 것을 걸었으며 또한 카자리아는 장래 기기나가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나 재주를 바깥 세상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힘을 지니게 하기 위해 전사의 길을 걷기를 원했다고 한다.

기기나에게 드라켄족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데 드라켄족의 자치는, 용황국의 군대에 참가하기 때문에 인정된다고 한다.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니라, 힘과 의지로 인정하게 만든 것이다. 만약 용황국이 드라켄족의 자치에 침해를 한다면 드라켄족은 수십만의 전사가 죽게 되더라도, 수천만의 용황국인을 죽일 각오이다. 이 자치권은 드라켄족이 오래 전에 많은 피를 흘리고 승리를 하여 얻어냈다. 긴 역사에 걸쳐, 드라켄족은 여러 부족이 서로 반목과 분열에 의해 영토를 가지지 못했지만, 왕이 일어나 여러 부족을 통합하여, 108용사와 8기장이 정해지며, 단결하여 싸워서 영토를 얻게 되었다. 때문에 드라켄족은 서로 같은 동족을 해치는 것이 강하게 금지되어 있으며 배신은 곧 죽음이다. 하지만 군인으로 일하면서 상대편으로 만나게 되었으면 서로 해하거나 죽이는 게 가능하다. 전사의 민족은 충의가 중요하며 동족 뿐만 아니라 고용주와 동료와의 신의 역시 중요하다고 한다.

후에 의식이라며 자신을 죽일 각오로 덤비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가나가 죽을 것이라고. 기기나는 전사로서의 기량도 부족하고 어머니를 해칠 수 없다며 카자리아에게 몰린다. 하지만 기기나에게 상처를 입고 마는데 은퇴하였다고는 하나 108용사 중 하나인 카자리아에게 상처를 입힌 기기나의 전투감각에 놀란다. 기기나는 어머니에게 사과하며 도저히 어머니를 해칠 수 없다고 하며 약한 아이라 죄송하다고 한다. 이에 카자리아는 충분하다며 그를 위로한다.

네레트의 아버지인 네브레그를 죽인 기기나에게 뒷일은 자신이 마무리할 것이니 샤리아피 마을의 드라켄족 대사관으로 가라고 서류를 써서 도룡도와 함께 넘겨준다. 이 도룡도가 기기나의 네레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