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000><colcolor=#FFF,#DDD> 카일 & 켄 카타야나기 Kyle and Ken katayanagi | ||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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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라모나 플라워스(전 여자친구) | |
직업 | 로봇공학자 DJ(영화) | |
보너스 현금 | 카일 $74.95 | |
보너스 현금 | 켄 $79.95 | |
아이템 | X | |
쌍둥이 보너스 | $2 |
1. 개요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라모나 플라워스의 다섯, 여섯번째 사악한 전남친들로, 일본계 쌍둥이이다. 주황 머리가 카일, 검은 머리가 켄. 스콧은 이들의 성을 '카타마리(괴혼)으로 헷갈려 한다.
여담으로 켄의 복장이 욱일기를 닮아있다. 영화판과 게임판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수정되었다.
2. 행적
록샌 리히터가 리타이어하기 전에 스콧 필그림에게 "넌 쌍둥이는 못 이길 거야"라고 하며 다음 상대는 둘이라는 것을 말해 주며 존재가 암시된다. 스콧은 라모나에게 둘이 동시에 사귀었냐고 물어보지만...로봇 공학자로 직접 스콧과 싸우기보단 로봇을 불러내서 싸움을 시키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1]
진실은, 라모나는 둘이 동시에 사귄 것은 아니고, 둘 사이에서 어장관리를 하면서 이간질시킨 것. 그래서 라모나와 사귈 때는 사이가 험악했다가 둘 다 차인 이후에는 둘 다 각성해서 의좋은 형제가 된다.
마지막에는 킴 파인을 납치해 가둬 놓은 뒤 스콧을 불러내 2대 1로 싸운다.
3. 영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영화판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로 나온다. 일본인 쌍둥이인 것은 같지만, 일렉트로니카 DJ로 나와서 섹스 바-밤과 음악 대결을 펼친다.[2] 이유는 배우 두 명이 영어를 못해서 영화 각본을 갈아 엎었기 때문이다.4. 게임
게임에서는 처음부터 나오지 않고, 자신들이 개발한[3] 로봇을 먼저 스콧과 싸움붙인다. 처음 나오는 로봇은 사람만한 크기의 흰 로봇으로, 딱히 특별한 건 없고, 두번째에는 둘이 웬 거대로봇을 타고 와서 스콧을 공격하는데, 공격들이 비범하다. 심지어는 레이저 포까지 쓴다.[4][5] 그 뒤 다시 만나면 그 때는 공격력과 리치가 꽤 긴 강력한 보스로 나오는데, 합체공격이 아니면 단순히 다가와서 때리는 수준이라 피하기는 쉽다. 그리고 합체공격은 맞는게 신기한 수준이라서 패턴만 좀 파악하면 낙승. 한명이 쓰러지면 다른 한명이 치료를 시작하는데, 이때는 실컷 두들겨패면 된다. 거대로봇 전투 BGM은 Giant Contraband Robot이고 형제 전투 BGM은 Twin dragons.4.1. 보너스 현금 및 아이템
- 현금: 켄 $79.95, 카일 $74.95
- 쌍둥이 보너스: $2
5.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이후로는 6화 까지 매번 본인들이 만든 로봇이 이곳저곳에 나타나며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는 라모나가 지금까지 알아낸 정보로 다른 전남(여)친들이 범인이 아닌 만큼 둘이 범인이며, 스콧을 납치한 완벽한 비건 포털도 아예 고기나 유제품을 먹을 일이 없는 로봇의 소행이라 추리한다. 이에 닐의 각본이 14년 후 일자에 작성된 걸 알아낸 닐, 스티븐, 킴, 나이브스와 함께 둘을 찾아가려고 하나, 그 순간 스콧이 다시 나타난다. 이후 밝혀지는 진상은 라모나의 추리대로 쌍둥이가 범인이었고, 로봇을 이용한 비건 포털이 수단이었지만 미래의 스콧이 배후에서 미래의 쌍둥이들과 협력하여 벌인 짓이었던 것. 이 로봇을 이용해 아직 미래에서도 발명되지 않는 타임 머신과 다름없는 일을 벌이는 등 상당한 기술력으로 묘사된다.
현 시점의 쌍둥이는 라모나와의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오히려 7화에 나온 바로는 미래에서는 스콧과 밴드를 결성해서 젯 셋 라디오 퓨처와 유사한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에 나온다.[8] 집에서 리스폰 한 뒤 친해졌다고... 그 후 8화에서 현재 시간대의 형제도 자기네들 로봇 덕분에 미래에 스콧과 친해질 거라는 걸 알게 되고 '나중에 보자 브로!'라고 말하며 전혀 악의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더 늙은 스콧과 싸울 때에는 늘 데리고 다니는 로봇의 로켓 펀치로 대응했지만 소형이라 큰 데미지는 주지 못하고 제압당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둘이 로봇과 함께 세컨드 컵 카페에 모여 책을 읽고 있다.
이 둘이 만든 로봇은 제작사가 일본계라 그런지 효과음이 일본어이고 행동도 전형적인 일애니 스타일로 움직여서 그런지 귀엽다는 평.
[1] 참고로 이 부분 역시 게임에서 완벽히 재현되었으며, 두 사람이 만든 거대 전투로봇이 바로 5스테이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2] 이 장면은 쿵푸허슬에 나오는 쌍둥이 암살자 삼동금마 형제의 패러디이다.[3] 위에서도 설명했듯, 이 형제들은 극장판을 제외하면 로봇 공학자들이라는 설정이다.[4] 단, 레이저 포는 쏘는 위치가 맵 중앙으로 고정되어 있는 관계로 못 피하는 게 이상한 거다.[5] 참고로, 보스 러시 모드에서는 앞의 흰 로봇과 이것까지 보스로 취급되어서 등장한다.[6] 브라이언 오말리는 영화판에서 쌍둥이를 연기한 쇼타&케이타 형제를 일본판 더빙 성우로 다시 불러오려 했다고 언급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다른 성우가 맡게 되었다.[7] 자신들이 만든 미니 로봇을 함께 데려와 소개하는데, 매튜 파텔이 초대받은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며 머리를 때려 목을 부숴버렸다.[8] 여기서 부르는 노래는 일본의 OVA 애니메이션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삽입곡인 '今夜はハリケーン(오늘 밤은 허리케인)'. 해당 에피소드의 엔딩에서 원곡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