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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0:22:09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연대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출처 : Codex - Chaos Space Marine Page 22 ~ 25 "The Long War"

1. M31 ~ M40
1.1. M311.2. M321.3. M331.4. M341.5. M351.6. M361.7. M371.8. M381.9. M40
2. M41

1. M31 ~ M40

1.1. M31

황제가 테라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프라이마크들과 첫번째 스페이스 마린이 만들어졌다. 테라와 외부를 단절시키던 워프스톰이 소멸되었고, 황제는 은하계 멀리로 진군하여, 인류를 통합하였다. 인류제국이 탄생한 것이다.
은하계가 격렬한 반란속으로 빠져들었다. 호루스와 그의 배반자 프라이마크들이 제국을 황폐화 시키고 인류의 황제를 전복하려 하였다. 그러나 황궁까지 반군은 패배하고, 반역자 카오스의 군세들은 테라에서 도주해 아이 오브 테러로 향한다.
복수심에 목마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아이 오브 테러의 심연으로부터 뛰쳐나와 인류제국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The adepts of Administratum"은 지난 10년간 늘어난 그들의 침공 횟수에 충격을 받았다.
워마스터 아바돈이 어둠의 힘들과 피의 약속을 맺었다. "Uralan"에서 만 년 동안 봉인되어있던 데몬스워드 Drach'nyen을 복구한다. 울부짓는 이 검은 위험한 워프 독립체의 정수와 현실세계를 찢어버릴 수 있는 힘을 가졌고 검을 복구한 후, 아바돈의 힘은 잔혹하게 커져갔다.

1.2. M32

데몬 프라이마크 페투라보는 그의 저주를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채웠고, 그에게 속한 포지월드인 "Toil"의 기계시스템에 퍼뜨렸다. 이 원초적인 카오스는 기계들에게 퍼져나갔고, 숨겨진 공장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여덟째 되던 날, 악마의 기계들이 살아있는 것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결국 행성의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끝장나버렸다.

1.3. M33

아뎁투스 메카니쿠스는 페럴월드[1] "Aggaros"에서 광물채집을 하던 중, 원시적인 샤먼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일방적인 전투로 인해 후퇴하고, 그들에게 빚을 진 "Relictor"[2] 를 불러 재공격을 감행한다. 4일 후, "Relictor"의 3중대가 사이킥 불꽃의 길을 지나 원시부족의 도시에 도착했다. 길에는 먼지로 뒤덮인 사우전드 선의 동상들이 줄지어 있었고, 흑요석 피라미드 꼭대기에는 아흐리만의 얼굴을 한 거대한 조각상이 있었다. 캡틴 "Excorius"는 아흐리만의 동상을 파괴할 것을 명령했고, 동상을 넘어 뜨렸을 때, 사우전드 선의 동상들이 살아나, "Relictor"를 향해 볼터를 발사하였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 "Relictor"는 전멸 하였다.

1.4. M34

아바돈은 "El'Phanol"에서 난공불락의 "Kromarch"의 성채로 다시 돌격하였다. "Abaddon"의 군대는 헤비 볼터의 매복에 오직 1/10만이 성채의 성문에 도달하였다. 성채의 아만타티움 단단했지만 아바돈의 군대에 의해 부숴지고 만다.. 그날 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악마들은 "Kromarch"와 그의 동족들을 제물로 축제를 벌였다.
크래프트월드 "Lugganth"는 엠퍼러스 칠드런의 급습을 받았다. 엘다의 전투함들이 전사들의 첫번째 공격을 막아냈지만, 드랍쉽 공습에 의해 크래프트 월드의 방어가 부숴졌다. 이어진 격렬한 전투 끝에, "Plazza of Reflection"로 텔레포트가 이어졌고, 카오스 마린들이 대량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엘다들은 정밀한 방어로 전선의 균열을 막았지만, 적의 진정한 목적을 깨닫지 못했다. 플라자의 심장에서 수백의 노이즈 마린들이 그들의 음파병기를 합쳐서 사이킥 폭발을 만들어냈고 점점 더 커져갔다. 결국 크래프트 월드를 가르는 아치에 균열이 생겼고,첩탑들은 떨어졌다,

1.5. M35

월드 이터의 물결이 "Eye of Terror"의 끝자락에 있는 요새화 산업행성 "Iriad IV"을 침공하였다. "Ebon Knight"챕터를 이끌던 캡틴 "Revellion"은 그의 군대를 이끌고 격렬한 전쟁을 벌였다. 월드 이터들은 그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았고, 캡틴 "Revellion"은 많은 사상자로 인해 절망에 빠졌다. 어느날 밤, 캡틴은 전투에서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읊은 후 그는 온통 피를 뒤집어 쓴 채로, 체인소드를 양손에 든 채 사라졌다. 그의 동료들이 마지막 월드 이터를 쓰러뜨리고 기쁨을 느끼고 있을 때, 캡틴 "Revellion"은 남아있는 "Evon Knight"들을 난도질 하기 시작했다. 캡틴의 광란은 그 자신을 포함해 움직이는 모든 것을 공격했고, 코른은 결국 원하는 것을 얻었다. 결국 "Iriad IV"에서 탈출한 이들만이 생존하였으며, 이 행성은 멸망으로 판정되었다..

1.6. M36

오염된 오크 워밴드가 "Sancia"의 레클루시아키 월드에 낙하하여, 모두 집어 삼켜댔다. 마치 악마에게 홀린듯 한 굶주림과 식사로 인해 배는 가득찼고, 크고 느린 흉물스런 상태가 되었다.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의심스런 기회를 이용해 불과 볼터로서 오크들을 정화해 나갔다.
사실 오크의 침공은 모타리온과 그의 데스가드가 행성강하를 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그는 전선으로 조용히 다가가면서 오크의 시체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그러자 오크들이 터지면서 악취나는 액체가 되어 뿌려졌고, 10여마리의 너글링들이 뱃속에서 뛰쳐나와 그의 군주를 따랐다. "Sancia"에서는 모타리온의 도착과 함께 "Green Death"가 스무시간 동안 떨어졌고, 그 역병은 엔클리시아크 행성계에 막을 수 없는 속도로 퍼져나갔다.
외계인 학살이 벌어진 "Quietus" 작전 중, Annihilator 챕터는 끈임없는 폭력 행위 때문에 결국 피의 정신병에 굴복하고 만다. 챕터 구성원들은 구원의 속죄 대신, 타락한 채플린에 의해 "달빛이 비치는 밤의 저주"에 빙의 되었다. 그러자 흉물스러운 갑옷을 가진 반-악마가 되어버렸고, 스스로 를 "Beast of Annihilation"이라 칭하였고, 인류제국을 향해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였다.

1.7. M37

워프스톰 "Dionys"가 은하를 가로질러 행성 시스템들에 교란을 일으켰다. 이에 성자" Basillius" 지명한 30여개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을 심판하였고, "Ecclesiacal Lord"는 그들이 "Eye of Terror"에서 구원을 찾거나 멸망 당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했다. 예외없이 모두가 "참회의 성전"을 택하였고, "Eye of Terror"의 데몬월드를 정화 하기위해 워프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몇몇 챕터는 영원히 실종되거나 전멸하였고, 소수의 챕터는 살아남기 위해 레니게이드 챕터가 되었다. 800년 뒤 대부분의 스페이스마린 챕터가 인류제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Basillius" 가 카오스의 수하임을 발견하였고 타락한 성자를 처단하였다.
"Urskas Sol Tetra" 행성관리자인 "Sevastos Molochai"는 권력에 미쳐 워드 베어러의 워밴드에 연락을 취한다. 8주 만에 행성은 번성한 공업 행성에서 악몽처럼 변하였다.
"Ghost War"가 진행되던 중, 블러드 엔젤들은 "Mackan"에서 아바돈의 무리와 마주치게 된다. 아바돈은 지원사격 하고 있던 "Sons of Sanguinius"를 향해 직접 코른 버저커 무리들을 이끌고습격을 하였다. 충성파들의 총격에 의해 손에 꼽을만한 배반자들만이 살아남았지만, 블러드 엔젤은 적들로부터 형제들의 시체를 되찾을 수 없었다.

1.8. M38

"Antecanis"를 향해 일으킨 아바돈의 아홉번째 암흑 성전은, 항구요새 "Cancephalus'를 멸망시켰다. "Antecanis" 중심부이자 인류제국 사령부인 "Monarchive"는 포위당하였고, 아바돈 자신은 내부성소에서, 블랙 리젼의 군단원들은 하층부에서 모든 걸 불태우고 도살하였다.시간이 흘러 "Cancephalus"의 임페리얼 가드가 도착했을 땐, 10여개의 사이클론 탄두가 그들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17년간의 전쟁은 Antecanis와 Cancephalus의 주요 자원(인력 manpower)을 소진시켰다. Cancephalus의 함대 없이는 아바돈을 막을 수 없었고, 그는 섹터의 나머지 부분을 유린하였다.

1.9. M40

알파리전의 요원들이 "Emperor's swords"의 모성인 "Ghostrangrad"의 하이브 빈민가에 십여세대(generation)에 걸쳐 침투하였다. 구역을 지배하고 있는 갱들 중에서 스페이스 마린의 신병이 될만한 인간들에게 온갖 종류의 잠재의식속에 심어놨다. 두뇌-청소를 받은 젊은이들 중 많은 이들이 라이브러리안과 채플린에 의해 걸러졌지만, 일부가(징집당한 자신들조차 그 위협이 내재된 것을 모른채로)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징집되었다.
3백여년이 흐른 뒤, 알파 리전은 "Ghostrangrad"로 최대 규모의 침공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Emperor's swords"에게 최면과 혼란을 일으키는 사이킥으로 공격을 하였고, 수비중인 '배틀-브라더'들 사이에서 그들 속에 내재된 초기 인격이 발현 되었다. 시간이 지나자, "Emperor's Swords"챕터는 내분과 배반으로 인해, "Ghostrangrad"와 함께 완전히 파괴 되었다. 알파리전은 진시드 저장소는 약탈하고, 동료를 배반한 마린들과 함께 "Eastern Fringe"로 돌아갔다.

2. M41

아바돈은 그의 거대한 함대를 이끌고 "Gothic" 섹터로 들어와 "Blackstone Fortresses"라고 알려진 고대의 행성-요새 두 대를 탈취하였다. 아바돈은 "Blackstone Fortresses"을 조종하여 온 세상을 파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Blackstone Fortresses"와 함께 "Eye of Terror"로 탈출하는 동안, 아바돈의 함대는 큰 대가를 치르며 후퇴하였다. 이 거대한 파괴의 엔진은 아바돈의 13차 암흑 성전 동안 다시 한 번 물질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류제국의 군대들은 전략상 필수적인 "Armageddon"에서 발생한 반란을 막으려 했으나, 스페이스 헐크 한 척이 행성계로 들어왔다. 스페이스 헐크는 앙그론과 월드이터의 대규모 워밴드 연합이 이끄는 "Eye of Terror"의 악마들을 쏟아내었고, 그들은"Armageddon Prime"에서 "Armageddon Secundus"까지 피의 길을 새겼고 행성은 곧 함락될 터였다.. 그러나 카오틱 에너지로 인해 앙그론의 실체화는 지연되었고, 이 기회동안 인류제국군은 스페이스 울프와 백명의 그레이 나이트 터미네이터 를 지원받았고, 그레이 나이트는 엄청난 희생으로 앙그론과 그의 블러드써스터 아너가드들(his honour guard of Bloodthirsters)을 격퇴시킬 수 있었다.

"Sons of Guilliman"이 타이라니드의 공격으로 부터 "Nova Terra"를 해방시키고 있었다. 그 후, "Constaninus" 분대가 하이브 플릿의 잔당을 소탕하던 중, 수도의 귀족가문이 포함된 진스틸러 컬트를 발견해, 모든 지배계층이 처형한다. 이에 분노한 군중들이 스페이스 마린에 대항에 일어났다. 서전트 "Constaninus"는 그가 괴물같은 살인마가 된 것을 인류제국의 탓으로 돌리고, 황제를 맹렬히 비난하였다. 그는 대중들에게 좀 더 나은 미래로 이끄리라 맹세하였고, 군중들은 설득 당한다.. 오래된 주인을 쓰러뜨리고, 해방자 "Constaninus"의 동상들이 대신 세워졌다. 워프의 하수인들이 곧 도착하였고, 혼란과 유혈사태를 만들었다. 서전트의 과대망상은 확대되어, 섹터 전체에의 전쟁으로 번졌고,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에 의해 서전트가 암살될 때까지 지속된다..
"Hydra Minoris"에서 타이퍼스와 그의 데스가드들이, 그곳의 수도에 침투하면서 좀비역병을 퍼트렸고, 역병으로 죽은 희생자들이 일어나 살아있는 것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로인해 인류제국 검역기관은 230억의 미감염 시민들을 언데드와 함께 나란히 격리시켰다.
"Astral Claw"의 챕터 마스터인 루프트 휴론은 스스로를 "Badab"의 폭군이라 선언하며, 인류 제국으로 부터 독립을 시도하였다. 내부-행성계에서 11년간의 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10여개가 넘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휘말려 들었다. 휴론의 치세는 결국 종말을 맞았지만,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Maelstrom"으로 도망쳐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타우 제국은 확장전쟁 중 "Ur-Clemait"행성계에서 몇세기 동안 내전 중인 행성을 발견하였고, 한쪽에 무기를 공급한다면 평화를 강화는할 수 있을거라 판단하였다. 대부분들은 강요된 평화에 수긍하는 듯 하였지만, 장로들과 오랜 믿음의 사제들은 피의 십일조가 반드시 유지하길 강력히 원했다. 사제들이 반란을 선동하는 동안, 타우에게 직접적으로 할퀴거나 자살 공격을 가하였다.
어리둥절한 타우는 그들의 흡수와 동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던 중, 일년이 채 지나지 않아, 워드 베어러가 피의 십일조를 강제하러 왔고, 예전의 의식보다 더 끔직하게 전쟁이 벌어졌다.
카오스 레니게이드 챕터 "Purge"는, "Vaxhalia"라는 초목의 인류제국 행성에 폐결핵 역병과 심각한 기근을 퍼뜨린다.했다. 한달이 지나자, 140억의 인구는 말살 당하였다.
레드 커세어로 부터 "Lastrati"의 아홉개의 공동(空洞) 행성(Hollow World)을 되찾기 위해, 유능한 인퀴지터 "Pranix"가 다섯개의 스페이스 울프 중대와 카디안 301연대, 탈라른 14연대를 소집하였다. 지표면에 스페이스 울프의 드랍 포드가 충돌하였고, 지하묘지 아래 도처 전투가 벌어졌다. 휴론 블랙하트는 그의 터널 네트워크를 붕괴시켰고, 인류제국의 군대는 고립되고 파괴되어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플레이그 쉽 "Terminus Est"가 "Cando" 행성계에 나타났다 사라진 후, 좀비역병이 퍼져 온 행성들을 황폐화 시켰다.
최고의 해골수집가였던 월드 이터의 "Roghrax Bloodhand"는 은하계에 있는 모든 전투종족의 해골을 모아 코른의 옥좌에 바치기로 맹세하였다. 그는 타이라니드 함대가 은하계로 진입하자 "Eastern Fringe"로 곧장 달려가, 그의 함대를 하이브 플릿 "Kraken"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이끌었다. 그는 기뻐하면서, 그는 여러 전투속에 다양한 타이라니드 머리를 얻었다.
정착자들이 모르는 사이, "Abheliung"의 휴면 화산행성 아래 벌집형태의 포지-볼트들(Forge-Vaults)에는 다크 메카니쿰이 숨어 있었다. 농장과 주거지가 건축되는 사이, 워프스미스들은 데몬들을 행성 핵의 열기로 기괴한 기계속에 결속하였다. 어느 날 밤, "Abheliung"의 모든 화산들이 분출 하였고, 수백만이 소각되었다. 깊은 곳에서 데몬 엔진들이 기어올라 나왔고, 한 달도 되지않아 "Abheliung"의 주민들을 몰살 시켰다.
휴론 블랙하트는 "Death hawk"와 스페이스 울프가 지키고 있는 "Parenxes"에 역습을 가하여 승선에 성공했고, 스페이스 울프의 스트라이크 크루져 "Wolf of Fenris"를 망가뜨리고 포획하였다.
대규모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함대들이 데몬에 오염된 30여척의 스페이스 헐크와 함께 "Maelstrom"으로 부터 출현했다. 이 거대한 함대는 "Chogoris"와 "Kaelas" "Sessec"행성계를 포위했다.
사이킥 활동의 파문이 은하계로 퍼져나가 인류제국 내 잠재적인 사이커들을 각성시켰다. 그 결과 무수한 워프의 균열이 생겨나 악마들에 의해 셀수 없이 많은 행성을 잃었다. 사이킥 아포칼립스가 자연스레 진행되는 듯, 수많은 사우전드 선이 나타났다.
한 개 중대에 의해 방어되던 "Knight Errant"의 초거대 포트리스에, 휴론 블랙하트와 나이트 로드가 잠입하여 방어시설을 무력화 했고. 저궤도로 부터 텔레포트한 카오스터미네이터들은 아포테카리온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다. 방어군은 병력의 열세와 노련함에 압도당하여 침입을 저지하지 못한다. 레드 커세어는 모든 진시드를 빼돌렸으며, Errant 챕터는 서서히 멸망하고 있다.
워마스터 아바돈의 지휘아래, 대량의 배반자 군단들이 아이 오브 테러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카오스 군세는 카디안 게이트를 두들겨 테라로 가려 한다. 종말의 시간이 왔음을 알리러, 데몬 프라이마크가 선봉에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인류제국이 반격을 하였지만, 암흑신의 군대는 끝이 없다.

[1] 제국행성 분류 기준으로 원시수준의 낙후된 문명을 가진 행성[2] 후에 이단심문청과의 마찰로 레니게이드 챕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