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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4:43:08

카오스 보이


1. 개요2. 특징3. 계열
3.1. 코른계3.2. 젠취계3.3. 너글계3.4. 슬라네쉬계3.5. 기타 계열

1. 개요

오크들 중 카오스 신을 믿는 오크들을 뜻한다.

2. 특징

3. 계열

3.1. 코른계

그때 아우구스타(시스터 슈페리어)는 방의 저편에서 깜빡이는 불빛을 보았다. 맞은편 터널 입구에 한 형상이 있었으니, 그것은 천천히 움직였다. 그러나 그 광경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그녀는 이를 응시했다.



그것은 오크였는데, 볼트가 박힌 강철 턱에는 쇠녹색 이끼가 끼어 있었다.



비올라가 헤비 볼터를 들어 올렸다.



"잠깐!" 얼떨떨한 아우구스타가 말했다.



오크 뒤에는 두 번째 그린스킨이 있었는데, 앞의 놈보다 좀 더 작고 여위었다. 두 생물 모두 가죽에 커다란 상처를 새겨 넣었으며, 놋쇠 스파이크가 피부에 박혀 있었다. 그 때 그들 뒤에서 군구 의복을 입은 한 여성이 나왔으니, 찢겨진 의복은 피투성이에, 그녀의 눈알은 뜯겨져 나가 있었다. 그녀의 얇은 손은 오크 도끼를 쥐고 있었다.



그녀 뒤로 더 많은 인원들이 몰려들었으니, 살갗은 찢긴 채 벌어져 있으며, 얼굴에는 스테이플과 실밥이 보이는 흉터가 있었다. 그들 모두는 이를 드러내며 불같이 타오르는 눈초리로 수녀들을 바라보았다. 마치 광신도처럼. 오크를 포함하여 모두들 이마 살에 같은 상징을 달고 있었다. 검은 액체가 뚝뚝 떨어지는 그 부위에 새겨진 것.



코른.

3.2. 젠취계

3.3. 너글계

36th 천년기
437.M36 녹색 죽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야만 풍습'을 지닌 오염된 오크 워밴드들이 이클레시아키 소유 행성인 산티나를 공격하였습니다.
이들은 행성의 방어자들을 습격하여 도살한 다음 그들을 통째로 씹어먹었으며
산 자 죽은 자 가리지 않으며 마치 악마의 굶주림에 빙의된 마냥 폭식해갔습니다.
부풀어 팽창한 오크들은 어찌나 비대해졌는지 결국 달팽이 속도로 겨우 움직일 수 있는 괴물들로 변해버렸지요.

어뎁타 소로리타스 측은 이 기이한 '구원'에 잠시 당황하였으나, 화염과 볼터로 이 오크들을 차례차례 제거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모타리온과 그의 데스 가드 마린들이 행성을 습격하였습니다.
마치 사신과 같은 외형의 마른 데몬 프라이마크는 오크들의 시체를 넘어 불연듯 나타났으며
그가 지나가자, 오크들의 시체는 폭발하며 역겨운 액체들의 비를 사방에 뿌렸고
그 잔해 속에서는 주인을 따르는 너글링들이 기어나왔습니다.
모타리온의 도착 직후 단 20시간만에 산티나는 녹빛 죽음의 물결에 함락되었으며
전염병은 근처 이끌레시아키 소속 성계의 행성들에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3.4. 슬라네쉬계

3.5. 기타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