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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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여성 |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폭풍의 명사수"
1. 설명
카오스 온라인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대궁을 무기로 하는 원거리 용병이다. 성능은 활을 사용하는 또 다른 용병과 마찬가지로 무한탄창이며, 다른 원거리 용병들과는 달리 조준 방식이 최초로 자동이 아닌 수동이다. 조준을 하고 있으면 움직일 수 없으며 방향키를 이용해 화살이 날아갈 위치를 겨누어 발사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다른 원거리 용병을 플레이하는 감각으로는 컨트롤이 어렵다. 또한, 기술끼리 별로 연계될 구석이 없기 때문에 원캐는 절대 무리...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보 한정이다. 고수들이 드는 다래는 일반적인 원거리 용병과는 또 다른 강력함을 보인다. 다래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위에 언급한 논타겟팅. 로스트사가의 타겟팅 기술 및 스킬들은 전부 피격자가 자신에게 과녁이 뜨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스킬들은 과녁의 모양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로스트사가를 어느 정도 했다하는 유저들은 막거나 간단하게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래는 논타겟팅이므로 다래가 조준하는 상대에게 과녁이 뜨지 않는데, 여기에 머스킷티어 뺨치는 다래의 넓은 사거리가 시너지를 이뤄 어딜 조준하고 있는지 피격자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화살을 발사한 즉시 과녁이 보이긴 하지만 이게 크기도 작으면서 용병에게 뜨는게 아니라 바닥에 뜨므로 보기도 쉽지 않고, 봤더라도 금방 화살이 날라와서 맞기때문에 다래 화살 특유의 길고 긴 경직이 발동되게 된다.한때 쓰는 유저만 사용하는 캐릭터였지만 최근에는 높은 공격력, 논타겟형 원거리 공격이라는 매력적인 매커니즘으로 인해 인기가 꽤 높은편. 또한 단일 효율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성능이기에 채용률도 늘고 이름 좀 날리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100레벨 칭호는 '폭풍의 명사수'이다. 고유 모션은 화살을 쏜다.
2. 스토리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엘프족의 일원. 그러나 거대한 적이 엘프족의 안위를 위협해오자, 어쩔 수 없이 활쏘기를 배우기 시작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엘프들이지만 당장 닥쳐오는 위협에는 무력으로 맞설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여러 문제에 부딪히지만, 수련을 거듭하여 '폭풍의 명사수'라는 별명을 얻기에 이른다. 훌륭한 사수로서 자신의 힘을 발휘하여 엘프 족에게 닥친 위협을 해결해 낸다. 이어서 로스트사가의 세계에 고용되었다.3. 기본기
- DDD: 활을 휘두르고 발로 차서 적을 넘어뜨리는 평타. 마지막 타에 발로 차며 살짝 뒤로 후퇴한다.
- D꾹: 조준, D키를 떼면 지정 된 위치로 활을 쏜다. 도중 대시로 캔슬 가능. 쏘아진 화살은 지정 된 위치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땅에 꽂히기 때문에 꼭 지정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화살의 나아가는 경로에 있으면 타격되며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보통의 용병과는 달리 화살이 날아갈 곳을 직접 지정해서 날리는 독보적인 특징이 있고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장애물을 넘겨서 피격할 수도 있다. 데미지와 경직이 상당하지만 좁은 판정과 날아가는 시간 때문에 예측샷 같은 기술은 실전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주로 팀전에서 정신없는 상황일 때 가장 쓰기 좋다.
걷기만 해도 다 피해지기 때문에 1대1에선 금지 용병이다 - A DD: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화살을 두번까지 쏘는 점프 공격. 잇따라 발사되는 것이 아니고 D를 누르면 발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발만 쏠 수도 있고 화살을 쏠 타이밍을 조절할 수도 있다.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출시 후 몇년동안 점프 공격 2타 만으로도 누워있는 적을 계속 때리는 무한 콤보가 있었지만 뒤늦은 하향 패치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대시: 일정 거리를 굴러서 이동하는 대시. 구르는 거리는 긴데 딜레이가 짧은 편이라 상당히 신속한 기동력을 보인다. 평타와 섞어 심리전으로도 곧잘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