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락쿠마 | 코리락쿠마 | 키이로이토리 | 챠이로이코구마 | 카오루씨 |
원작 | 애니메이션 |
사내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는 여성. 매일 전업으로 피곤한 나날들을 보낸다. 어느날 혼자 사는 아파트에 돌아오니 리락쿠마가 있었다. 아끼는 구슬 쿠션을 리락쿠마에게 빼앗기기도 하고, 쿠마의 장난기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도 미워하지 않고 리락쿠마를 돌봐준다. | |
이름 | 카오루 |
나이 | 2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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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림책 이외의 매체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책에서조차 회색 실루엣과 목소리 밖에 드러나지 않고 직접 모습이 그려지는 일은 없다. 정식 한글판 서적에서는 '카오루상, 가오루, 미스 가오루, 미스 카오루 등으로 나온다.2. 스토리
도쿄 시내의 평범한 회사에서 일하는 25세의 독신 여성이다. 잦은 야근과 잔업으로 피곤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낸다. 어느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갑자기 나타난 리락쿠마를 발견하게 된다.카오루가 아끼는 비즈 쿠션을 쿠마에게 빼앗기기도 하고 리락쿠마의 장난기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미워하지 않고 리락쿠마를 돌봐준다. 리락쿠마의 느닷없는 등장으로 집안일은 엄청나게 불어났지만 약간의 웃음을 되찾았다. 최근에야 리락쿠마가 나타난 날부터 하루하루가 조금은 즐거워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 느낌을 입밖에 꺼내는 순간 리락쿠마가 목에 힘을 주리라는 걸 알기 때문에 어떤 말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가끔 퇴근길에 떡집에 들러 리락쿠마가 좋아하는 경단을 사오지만, 매일같이 실수를 저지르는 쿠마를 보며 혼자서 경단을 우적우적 먹어버린다.[1]
최근 회사업무가 늘어나면서 야근이 더 잦아졌지만, 리락쿠마,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일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2]이고 있는 중이다.[3]
카오루는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를 쿠마로 부르고 있으며, 키이로이토리를 집안에서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는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리락쿠마에게는 반말을 쓰고, 키이로이토리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2.1.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리락쿠마와 가오루 씨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보브컷의 여성. 성우는 드라마 배우인 타베 미카코씨가 맡았다.홀로 상경하여[4] '사메지마 물산'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사실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원했었으나, 어디서인지 리락쿠마[5]가 등장하며, 고양이에 대한 환상을 깬 것 같다. 그 후 코리락쿠마도 등장[6]
친구들과 메신저를 하는데, 라인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휴대폰이 iPhone인지 소니 엑스페리아 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은 공식적으로 아직까지 나오지는 않았으나, 새로 추가 된 에피소드에서는[7] 이웃집의 소년 토키오의 친척형[8] 하야테 택배의 기사에게 조금 관심이 있으며, 한 때는 그를 보기 위해서 인터넷 쇼핑으로 이것저것 구매하다 결국 카드 값이 60만엔을 넘는 참사를 보인 흑역사[9]도 있다. 결국 카드 값은 다 갚은 것으로 끝나며, 토키오의 이삿 날에 택배 기사와 정식으로 다시 인사를 하며, 스토리는 종료된다.
[1] 간혹가다가 팬케이크를 태워 먹는다거나, 집을 개판으로 만드는 등.[2] 에피소드에서 하루는 쫒아낸 적이 있었다.[3] 그래도 새집으로 이사를 했을 때도 그냥 같이 데리고 간다.[4] 가족으로는 위에 오빠가 있으며 어머니가 있으나, 애니메이션 상 오빠가 결혼을 했으며 아마도 부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5] 당연히, 에피소드에서 봤듯이 카오루네 집에서 센베를 쳐묵쳐묵 하는 리락쿠마가 이 때 첫 모습을 드러낸다.[6] 리락쿠마는 처음에 너무 커서 기대와는 달리 놀랐으며, 코리락쿠마에게는 첫 만남부터 작아서 귀엽다고 한 마디 했는데 코리락쿠마가 매우 좋아했다.[7] 첫 등장은 회사에 택배 물건을 인수인계 할 때 사인을 담당자에게 사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때 카오루씨가 직접 한다.[8] 초반에는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던 기사인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토키오가 친척 형을 소개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9] 그래서,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가 앞서 안 쓰는 물건들을 사정없이 죄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