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0:25:36

카스티야의 텔로 알폰소

파일:텔로 데 카스티야.jpg
이름 카스티야의 텔로 알폰소
Tello Alfonso de Castilla
출생 1337년 6월 1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리다
사망 1370년 10월 15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데인
아버지 알폰소 11세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
형제 페드로, 산초 알폰소, 엔리케 2세, 파드리케 알폰소, 페르난도 알폰소, 후안 알폰소, 후아나 알폰소, 산초, 페드로 알폰소
아내 후아나 데 라라, 엘비라 마르티네스 데 레스카노(정부), 후아나 가르시아 데 비야마요르(정부), 마리아 데 칼라라(정부)
자녀 콘스탄사 테예즈(사생아), 레오노르 테예즈(사생아), 이사벨 테예즈(사생아), 후아나 테예즈(사생아), 마리아 테예즈(사생아), 후안 테예즈(사생아), 알폰소 테예즈(사생아), 페드로 테예즈(사생아)
직위 아길라르 데 캄푸의 영주, 토란조 계곡 영주, 비즈키야 영주

1. 개요2. 생애3. 가족

[clearfix]

1. 개요

카스티야 연합 왕국의 왕자. 엔리케 2세와 협력하여 페드로에 맞섰다.

2. 생애

1337년 6월 1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 메리다에서 카스티야 국왕 알폰소 11세와 페드로 누녜스 데 구즈만의 딸이며 알폰소 11세의 정부인 레오노르 데 구즈만의 여섯 번째 아들로 출생했다. 형제로 페드로 데 아길라르[1], 산초 알폰소[2], 엔리케 2세, 파드리케 알폰소[3], 페르난도 알폰소[4], 후안 알폰소[5], 후아나 알폰소[6], 산초[7], 페드로 알폰소[8]가 있었다.

1339년 형 페드로 데 아길라르가 사망한 뒤, 아길라르 드 캄푸의 영지를 계승받았다. 1351년 알폰소 11세의 왕비이자 새 국왕 페드로의 어머니인 포르투갈의 마리아의 명령으로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이 피살된 후, 텔로는 팔렌수엘라로 도망쳤다. 이후 페드로가 후안 가르시아 만리케를 그에게 파견해 안전을 보장해줄 테니 자신에게 찾아와 경의를 표하라고 하자, 그는 이에 따랐다. <카스티야의 국왕 연대기>에 따르면, 페드로 왕이 그에게 어머니 레오노르 데 구즈만의 죽음을 상기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주님, 당신의 예배 외에는 나에게는 다른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습니다."

그 후 토란조 계곡 영주와 비즈카야 영주를 맡았고, 에스폰주에스에 저택을 두고 사냥터를 운영했다. 그는 에스폰주에스에서 멧돼지를 사육하고 를 사냥했다. 또한 비즈카야 영주로서 마르퀴나, 엘로리오, 게르니카 및 게리카이즈 마을을 세웠다. 그러던 1366년 형 엔리케 2세가 프랑스군의 도움을 받고 페드로와 맞설 때 참여해 페드로를 축출하는 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1367년 페드로가 흑태자 에드워드의 지원을 받고 돌아왔을 때, 나헤라 전투에서 좌익을 맡아 카스티야 경기병대를 이끌고 돌격했으나 잉글랜드 장궁병에게 완패해 도주했다. 1368년 엔리케 2세가 다시 프랑스군의 지원을 받고 돌아왔을 때 즉시 가담해 페드로를 몰락시키는 데 일조했다.

1370년 유언장에서 비스카야와 발마세다를 형제 엔리케 2세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포르투갈 국경지대 사령관으로서 포르투갈과의 전쟁에 참여했으나, 그해 10월 15일 메데인에서 병사했다. 사후 팔렌시아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수녀원에 안장되었다.

3. 가족



[1] 1331/1332 ~ 1338, 아길라르 드 캄푸, 리에바나, 라 페르니아, 오르두냐, 파레데스 데 나바, 비에나 등지의 영주[2] 1332/1333 ~ 1342, 레데스마, 베자르, 그라나딜라, 몬테마요르, 갈리스테오, 살바티에라 등지의 영주.[3] 1333/1334 ~ 1358, 산티아고 기사단장, 하로의 영주, 카스티야 왕실 수석 집사.[4] 1334 ~ 1350, 레데스마, 하로, 베하르, 그라나딜라, 몬테마요르, 갈리스테오, 살바티에라 등지의 영주.[5] 1340 ~ 1359, 헤레스 데 로스 카바예로스, 레데스마, 살바티에라, 몬테마요르, 미란다, 갈리스테오, 그라나딜라의 영주.[6] 1342 ~ 1376년 이후, 메디나 데 리오세코, 토르데후모스, 파레데스 데 나바의 여성 영주.[7] 1342 ~ 1374, 알부르케르케 백작, 레데스마, 하로, 브리오네스, 벨로라도, 세레소, 알바 데 리스테, 메데인, 티에드라, 몬탈반의 영주.[8] 1345 ~ 1359, 페드로에게 피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