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05-11 12:22:40

카스가 이오리

캐릭터 소개 무비 - 카스가와 이오리편

春日伊織. 미래 노스텔지아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이무라야 호노카.
9월 17일생. A형. 157cm. 주인공 요이치와 같은 반. 성적은 학년 톱. 운동신경도 좋고 미모도 스타일[1]도 뛰어나다.
스즈미야 신사에서 어머니 하루와 둘이서 살며 어머니는 간호사로 마을 병원에서 일하기 때문에 신사 관리를 맡는 츤데레 무녀. 하지만 신사의 경영상태는 좋지 않은 모양.

주인공 요이치, 안나와 마찬가지로 초능력자.
주로 애용하는 에어건[2]을 염동력으로 강화해서 요이치에 대한 위협용으로 쓴다.

제1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100표를 획득하여 안나에 이어 2위.
제2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2,220표를 획득하여 안나에 이어 2위. 콩라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오리는 어릴 적에 입원했던 요이치를 만난 적이 있으며 이때 요이치는 금지된 자신의 능력을 에어건을 이용해 보여줬고 그 이후로 이 에어건을 소중하게 간직해왔다.
재회했을 때부터 에어건을 겨누었던 이유는 요이치가 퇴원하고 나서 오랫동안 만나러 와 주지 않은 것과 계속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았기 때문. 그도 그럴 것이 성격이 옛날과 전혀 딴판이었기 때문

또한 안나가 과거 세계로 도약하게 된 최대의 원인이기도 하다. 요이치와 사귀게 되어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이오리는 능력을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어 폭주를 일으키게 되고
그 폭주가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어머니와 하토리 우타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든다.

그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요이치의 힘으로 그녀의 힘을 억누르는 것. 하지만 그 방법은 요이치가 십중팔구 죽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었다.[3]

또한 이오리는 자신의 또 하나의 능력인 예지능력[4]으로 자신에게 미래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결국 이오리의 힘이 폭주하게 되고 안나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자기 손으로 그녀를 처리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오리는 마지막 힘으로 폭주하는 능력을 컨트롤해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이 때 요이치는 이오리에게 뛰어들어 자신의 힘으로 컨트롤하려고 한다. 그걸 본 안나는 두 사람에게 뛰어들어 자신의 힘으로 이오리의 능력의 폭주와 이오리의 능력 그 자체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오리의 능력이 굉장했기 때문인지 안나가 이 세계에서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힘이 없어지는 바람에 사라져야할 처지가 된다. 안나가 그렇게까지 한 이유는 이오리 때문이 아니라 슬퍼하는 요이치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빌며 사라진다.

에필로그에서 이오리와 요이치는 이 시간대에 있을 안나와의 재회를 빌며 오늘도 데이트하며 마을 이곳저곳을 찾아다닌다.



[1] 작중 언급에 따르면 바스트는 안나를 이어 2위[2] 모델은 발터(Walther) P99[3] 실제로 안나가 있던 역사에서는 요이치가 이오리의 폭주를 막는 데 실패하여 그 상처가 원인으로 죽었다.[4] 요이치와 이오리가 재회했을 때 그가 신사에 올 것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