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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36:50

저글링(스타크래프츠)

카봇 저글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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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두마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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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시즌 1의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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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의 모습 때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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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 공식으로 판매한 저글링 봉제 인형. 현재는 품절 상태.[3]

1. 소개2. 에피소드에서의 주요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2.4. 시즌 42.5. 시즌 52.6. 시즌 62.7. 시즌 72.8. 기타 에피소드
3. 기타

1. 소개

스타크래프츠의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귀여운 본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다. 이미 죽은 심장입니다. 해병, 광전사[4][5]와 함께 스타크래프츠의 3대 마스코트이자 최강의 귀요미 캐릭터로 일꾼들과 같이 귀요미의 상징이며, 언제 멍멍하고 강아지처럼 짖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귀여움을 강조한 본작의 저그 캐릭터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6] 작가가 저글링의 컨셉을 강아지로 잡은 것인지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는데, 시즌 2의 5화에서 땅거미 지뢰를 파내고 다시 묻는 모습의 세세한 디테일이 영락없는 강아지다. 다만 시즌 2 10화에서 핵 미사일 신호를 보고 놀고 시즌 7 마지막화에 케리건한테 안겨 골골이를 하는 모습은 고양이같다는 평가가 있다.

기분이 좋으면 등의 날개를 빠르게 움직이는데, 크리스마스 특집편과 할로윈 특집편에 따르면 항상 발업 상태이며 날개는 떼고 붙일 수 있다는 듯.

기존의 저글링과는 달리 발톱이 아니라 깨물거나 혀로 적을 핥아 제거한다.

이러한 강아지스러운 습성 때문에 적이나 아군을 여러 차례 엿 먹이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저그임에도 상당한 귀여움을 자랑하기 때문에 테란의 해병들도 좋아해서 여러 에피소드에서 저글링 열쇠고리가 장식품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즌 1의 해병 훈련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해병 학생의 가방에도 붙어있고, 군단의 심장 오프닝 패러디의 바이킹 조종석에도 붙어있다. 심지어 옆동네에서도 인벤토리 가방을 털 때 그 가방에도 달렸을정도로 카봇 애니 세계관에서 일종의 마스코트 취급. 게다가 몇몇 카봇 엔딩 부분에 스페셜 땡스에서 저글링이 나온다.

귀여운 나머지 당하는 건 대부분 바퀴랑 여왕, 히드라리스크다. 일부 에피소드에선 같이 떼거리로 당하긴 하는데 죽는 장면이 제대로 나오는건 드물다.[7][8]

2. 에피소드에서의 주요 행적

2.1. 시즌 1

시즌 1의 4화에서 도망가는 해병을 쫓아가 벙커에 엉덩이가 끼인 해병의 바지를 물어뜯는다. 패치의 바지를 물어뜯은 저글링이 나타났다. 참고로 이 네임드 저글링의 이름은 Tenny, 테니라고 한다.그리고 이 녀석은 마지막 화까지 살아 남았다... 전투복을 입고 있어서 전투복에 이것저것 붙이기 좋은 패치, 크랙헤드 두 해병에 비해 아무래도 생체 유닛이다보니 신체적 특징을 넣기가 힘들어서인지, 시시때때로 나타나서는 일전에 물어뜯은 패치의 옷조각을 뱉어내는것으로 생존도장을 찍고 있는 네임드. 그리고 또 한 마리의 저글링이 나타나 벙커 위에다 배설한다.

5화에서 패치의 바지를 문 저글링이 와서 광전사와 대치를 한다. 광전사가 그냥 노는 것인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다른 저글링들이 그 틈을 노려서 기지안으로 들어갔고 결국 맹독충으로 변태해 일꾼들을 다 죽인다. 그걸 본 추적자들은...◎.◎

10화에서 파수기가 역장을 치자 역장막을 핥으며 좋아한다.

15화에서 산란못에서 놀고있다가 히드라에 의해 감시탑 보초를 서게되고, 추적 미사일을 보고 도망쳐 아까 데려온 히드라와 폭사한다.

25화에서 대군주에게 수송되어서 테란기지를 공격. 쪽수로 토르고 불멸자고 다 제압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실제 게임에서도 토르는 저글링 다수에게 약한 편이며, 불멸자 또한 약하고 빠른 공격에는 강화 보호막이 무용지물이라 저글링에게 둘러싸이면 답이 없다.[9]

2.2. 시즌 2

시즌 2의 프리미어에서는 광전사의 머리 위에 떨어진 뒤 용암 속으로 가라앉는 토르의 미사일 포드를 건너 건설 중인 부화장 위로 가서 잠을 자는데, 여기서 해병의 전투복 조각을 뱉은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시즌 1에서 패치의 전투복을 물어뜯은 저글링인 듯. 패치 못지 않게 얘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5화에서는 착륙하려는 사령부 밑에서 뛰어다니면서 사령부의 착륙을 방해하다가 사령부를 올려다보는데, 눈빛이 초롱초롱 사령부를 조종하는 해병이 저글링의 애교에 푹 빠진 나머지 착륙을 감행하지 못한다. 대신 저글링을 쫓아낸 해병 위에 착륙했다. 아군이라 착륙이 가능했다 그리고 잠복하려는 땅거미 지뢰를 도로 파내서 아군 광물지대 옆에(...) 묻어버리고는 가버린다.

8화에서 프로토스 기지에 바퀴와 쳐들어가 바퀴들이 공격을 맞아주는 사이 파수기와 불멸자를 잡아낸다.

10화에서 저글링이 뭣도 모르고 핵 위치 레이저 사이트에 다가가 재롱 떨다가 정빵으로 미사일 자체에 깔려 시밤쾅당해 팬들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특히 등장한 저글링 중에서 꽤나 귀엽게 그려졌기 때문.

2013년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는 브레이크 댄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런데 광전사들과 싸우는 모습에서 저글링 한마리가 광전사에게 두 동강나는 장면이 있어서 이것도 참 불쌍하게 생각하는 팬들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나중에 그 광전사를 저글링들이 공격한다. 그래도 브레이크 댄싱을 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니 다행일지도...

2.3. 시즌 3

드디어 시즌 3 2화에 주역으로 등장. 감염충의 레드팀 저글링들이 노멀 저그의 본진으로 가서 막 알에서 부화한 노멀 저그의 저글링과 함께 치열한은 개뿔 전투를 치르다가 근데 아무리봐도 같이 노는거같은데? 한 마리가 갑자기 맹독충으로 변하는데, 멋모르고 그 저글링에게 다가가 놀던 레드팀 저글링들은...

10화에서는 바퀴와 여왕의 토사물(?)을 핥으면서 레드팀 저글링과 놀고 있다.

12화에선 바퀴, 히드라와 같이 테란기지를 공격한다. 일제공격을 당했으니 얘네들도 양학당했을것 같은데 사람들이 슬퍼할까봐 당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다. 또한 마지막에 저글링 힌 마리가 잠복을 풀고 나오는데 해병 전투복 조각을 뱉는다. 시즌 1 4화에서 패치의 엉덩이 부분을 뜯은 애인듯. 그리고 보급고의 조각을 하나 뜯는데, 이 때문에 그 보급고가 부서졌다. 그런데 아무도 이 저글링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 저글링은 시즌3 26화기준 쿠키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다른 종족의 생존왕들과 만난다.고로 이 바지먹는 저글링도 생존왕...[10] 덤으로 이 편에 은근 저글링 때가 끔살당한 장면이 많다. 고위기사의 사폭, 살모사의 맹독충 끌고 온 것...[11]

2.4. 시즌 4

3화에서 수많은 저글링들이 화염방사병에게 끔살당했다... 이제 저글링이 끔살당하는것이 아무렇지않나보다. 참고로 처음으로 등장했던 저글링 무리들을 계속 복붙한 것 처럼 보이는데 그 저글링 무리가 22마리였다.

공허의 유산 패러디 오프닝에서도 등장, 히드라와 더불어 물량공세를 보여주었다. 등장 초기에 역장을 핥짝거리는가 하면 웅크려서 쿨쿨 자는 모습도 보여 주는 등 그 귀여운 모습은 여전하다.

2.5. 시즌 5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여기선 아예 확장지역에서 사령부가 착륙하는걸 방해하고 있었다. 유난히 시즌2 5화가 떠오르는 장면.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여기에서는 잠복상태로 방해 한다는게 차이점이다. 그 때문에 해병들이 엄청 고생했다. 마지막은 스캔에 걸리자 공성 전차의 공격에 그 위에 있던 해병들과 사이좋게 죽는다.

5화에선 러시를 가는 저그 무리들 사이에서 등장, 역장을 핥는 모습도 깨알같이 나왔다. 하지만 탐사정과 좀 노닥거리다가 부식성 담즙에 팀킬당한다.

11화에서는 오랜만에 패치의 엉덩이를 물어 뜯었던 개체가 등장. 밥이 프로토스 기지의 입구를 계속 막고있어서 들어가지 않고 바지 조각을 뱉은 후 그냥 간다.

15화에서는 아예 여왕과 히드라에게 아기취급받고 있다. 그리고 이후에 집정관 아케이드로 인해 대규모로 끔살당했다...

20화에서는 대규모로 러시가다가 추적자 둘과 거신 하나에게 털리는 걸 시작으로[12] 바퀴와 같이 덩이 치우면서 놀던 중 해병 한 명에게 총살당한다. 더욱이 맹독충은 해병 잡는다는 걸 잘못 잡아서...

24화에선 저글링이 다른 저글링을 먹어 라바사우르스로 진화하는데... 그 귀여움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원본보다 더 심한 수준의 근육질 떡대로 나온다. 이때 나오는 효과음이 빼박 트리거 워닝 밈이다.

2.6. 시즌 6

오랜만에 테니가 사신과 크랙헤드와 함께 대군주 내부에서 등장했다. 크랙 헤드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좋아한다.

7화에서 프로토스 기지 입구를 뚫으려다가 밥과 대면. 처음엔 물량 공세로 밥에게서 우위를 점하나, 보호막 충전소로부터 보호막을 충전하는 밥의 무쌍극에 의해 상황이 역전된다. 여담으로, 잘 보면 밥이 내려왔을 때 1마리가 깔려서 죽은 것으로 보이는 체액이 있다.

그리고 20주년 영상에선 밥이 계속 나팔부는 패치를 두들겨 패고 있는 와중에 밥의 모자를 건들고 케이크을 혼자먹다가 밥이 빡쳐서 덤비다 그냥 넘어져서 리타이어하고 그 후에도 혼자 케이크먹는 것이 압권.

18화에서는 울트라리스크와 함께 땅굴벌레에 내부에서 출연. 한쪽 입구가 막히자 다른 저그들과 함께 다른쪽으로 가지만 이미 그쪽도 막혀있었다. 출구가 막혀있는걸 보고 화들짝 놀라는게 깜찍하다

19화에서는 테니가 사신과 크랙헤드와 함께 행성 요새 안으로 들어갔는데 여기서 테니는 사라지고 크릭헤드와 사신이 행성 요새의 메인 컴퓨터 서버를 해킹하려자 부관이 나타나며 둘을 막는다. 그러나 20화에서 부관이 엄청난 수와 힘의 기계 촉수로 둘을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몰고가지만, 그때 테니가 나타나 부관을 조종하던 감염충의 신경제어 촉수를 물어뜯어 끊어버린다. 그 후 부관이 신경지배가 끝났음에도 발악을 하자 행성 요새안에 대기 중이던 지게로봇들이 분해를 한다. 그리고 크랙헤드, 사신, 패치, 의무관, 가우스 대군주와 같이 물속에서 벗어나 육지로 가게 된다.[13]

2.7. 시즌 7

브루드워 오프닝 시네마틱을 패러디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봇 스킨 홍보 영상에서는 기존의 저글링 위에 카봇 그림체의 저글링이 덧씌워졌는데, 저글링이 달려들어서 해병을 토막내는 잔인한 장면이 저글링들이 해병을 핥아대는 힐링 장면으로 바뀌어버렸다.

5화에서는 공습해오던 레드 병력을 피해 도망가다가 레드팀 추적자의 잠자리채에 잡힌다. 아직 아웃트로에서는 사라지지 않아있는 것을 보아 목숨은 부지한 듯하다. 특히 빨갛게 물들지 않았다.

6화에서 단 6마리의 저글링만이 살아남은걸로 확인됐다. 이외에는 가우스 대군주와 일벌레,바퀴,히드라가 각각 한마리씩 살아남은게 확인된 상황.

7화에서 테니가 생존을 인증하며 영웅급 활약을 하고, 모선 밖에서 레드 감염충 병력과 대치하던 저글링들도 맹독충으로 변이해 가우스 감시군주와의 연계로[14] 레드 테란 병력들을 끔살시킨다. 모선내에 붙잡혀있던 걸 패치가 풀어준다. 이후에 밥과 패치와 함께 3명이 함께 싸우는데, 밥과 패치에게 덤벼들려던 이들의 머리를 물어뜯으며 아주 재빠른 속도로 적들 사이를 헤집으며 들이받는게 인상적, 날렵한 속도로 2명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헤집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와중에도 밥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밟아 궤도를 바꿔 터지게 하고, 유령의 머리를 물어서 내동댕이치고 밥의 등을 발판삼아 튕겨서 땅거미 지뢰가 들어가기 전에 물고 내동댕이 치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예전 본성 못 버린 건지 총 쏘는 적 해병과 추적자 사이를 뛰놀고 있다가 탱크에 치여 떨어지지만 떨어진 곳에서 의무관에 의해 치료받고 다시 전투에 난입해 감염충의 촉수를 이리저리 피하며 감염충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 도망간 감염충을 따라 군락의 내부에서 사신과 크랙헤드와 함께 감염된 해병과 다퉜으며, 이후에 의무관이 조종당하는 패치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금 나타나 신경기생충으로 부터 패치를 구해주며, 감염충 둘 사이를 헤집으며[15] 감염충의 촉수를 서로 꽂게 만들어 제압하는 공을 세운다.[16]

이후 의료선에 탑승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되었다. 후일담에선 한 쪽 발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17] 케리건 곁으로 돌아오는데, 마지막까지도 패치의 바지를 물어뜯었던 조각을 토해낸다. 케리건에게 안기자, 엄청 귀여운 강아지처럼 나온다.[18] 또한 테니의 엔딩 장면들을 보면 밥과 함께 패치와 의무관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데, 목에 리본을 달고 흰방석 위에 서 있다. 이쯤되면 그냥 강아지.

2.8. 기타 에피소드

에피소드 102 How to zerg 편에서 재등장. 본진에 정찰 온 해병을 무더기로 깨어나서 밟아버리고, 테란 본진으로 몰려가 월드워Zergling를 찍어버린다.

3. 기타

스타크래프트 2 10주년 소설 중 하나인 '눈먼 악마'에서 등장하는 부러진 뿔이 하는 행동을 보면 스타크래프츠의 저글링과 어느정도 유사성을 보인다. 야전교범에서 카봇의 설정을 반 공식화했던 블리자드니만큼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았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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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할로윈 특집편에서는 피카츄 코스프레를 한 피카-링이 상당히 인기를 끌어 티셔츠로도 나왔다. 또한 입모양이나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묘하게 톱치가 생각나는 외모다.

스타크래프츠 mod의 변신수 저글링은 두 발로 서서 노트에 필기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스타크래프트 2 3.0패치 UI 변경 때, 해병과 광전사가 멀티플레이어 화면에 나왔지만 저그는 히드라리스크가 나왔다. 물론 해병도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 이유는 스타1 오리지날 때 테프저 캠페인 화면에 등장한 유닛이 해병-히드라-광전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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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카봇 저글링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랩터 변종, 기본 저글링, 발업(속업) 저글링, 쌍독충, 맹독충, 군단충이고 뒤의 건물 두 개는 점막 종양이다.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면서 갤럭시 에디터에 스타크래프츠 버전 저글링 유닛이 생겼다. 사실적인 다른 유닛과 백만광년 떨어진 둥글둥글한 귀여움이 압권. 하늘 방패 맵에서 중립 크리처로 볼 수 있다. 맵이 넓으니 잘 찾아볼 것. 그리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아둔의 창 임무에는 맵 왼쪽 중간에 레니가 둥지를 틀고 앉아 있다. 역시나 중립 유닛. 여담으로 애초에 중립 동물 유닛으로 만든거라 매우 대충 만들어놓은 탓에 죽어도 그냥 아무 이펙트나 시체도 없이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공격 모션도 없다.

귀여우면서도 그리기 쉬운 외형 때문인지 다. 하지만 저글링 특유의 귀여움을 따라올수 없다는 것이 함정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은 카봇은 저글링을 다람쥐나 강아지를 모티브로 해 그렸다고 한다. 이것으로 저글링의 모티브가 강아지인것은 공식 설정

조나단이 GSL 즉석 사인회에서 모든 사람에게 사인과 즉석으로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줬는데 저글링 요구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골리앗 D.Va스킨의 디바 딱총에도 저글링 장식이 있다.
파일:sgthammer_zergling.jpg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켈투자드 소개 영상인 명을 받들라에서 해머 상사의 조종간에 등장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감염충에게 엄청 강하다. 패치나 크랙헤드는 물론이고 밥같은 프로토스도 이리저리 농락하는데, 이상하게도 저글링 특히 테니한테는 한번도 꽂은 적도 없고 물리고 당하기만 해서 도망가야했고, 조종당하는 녀석을 테니가 풀어주는 등의 행보도 2번 정도 있다 못해, 기어코 테니에게 한번 꽂아보겠다고 시도하다가 2개체가 서로에게 꽂고 망해버렸다. 여러모로 감염충의 천적 같은 존재. 실제 게임상으로도 고작 저글링 하나를 상대로 신경 기생충을 사용하기엔 아까운 걸 생각하면 의외로 고증이 있는 편. 차라리 진균 번식을 사용했다면 감염충이 이겼을지도 모른다. 근데 진균도 고작 딸랑 한 명에게 사용하기엔 아깝기는 하다 그리고 진균은 투사체라서 빗나가면 GG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광전사와 같이 외형이 많이 바뀌었다. 시즌 초창기 때는 맨 위의 역장을 핥는 움짤에서 볼 수 있듯이 보라색 덩어리에 짧은다리와 날개가 달리고, 머리는 일체화되어 조금 둥근 정도였는데, 갈수록 색상도 연해지고 몸통이 조금 작아졌으며 눈도 커졌다.

작중 보여준 귀여운 모습들과 귀여운 이미지 덕분인지 이 녀석을 프사로 해 놓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유튜버 지윤님.
[1] 사실은 테란 해병의 바지 조각이다. 실제로 카봇 모드에 해병 바지 조각을 물고 있는 저글링이 일정 확률로 나온다. 파일:저글링 바지.png[2] 파수기가 생성한 역장을 건드리는 장면이다.[3] 그리고 2020년에 새로운 인형이 발표되었다. 현재는 품절 되었으나 이쪽은 온라인 샵에서 잘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구할수있다.[4] 정확히 패치와 밥.[5] 그런데 아마 그 저글링은 테니 같다.[6] 시즌 2의 5화에서 사령부를 착륙시키려던 해병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사령부를 쳐다보는 저글링을 보고 뿅가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 2.1패치에서 카봇 저글링 초상화가 공개되자 사람들의 반응은 "나 주종 저그로 바꿀래요."[7] 대부분 당하더라도 즉각 소멸되는 식으로 아예 시체를 남기지 않는 모습이 대부분이다.[8] 죽는 모습은 시즌3에 처음으로 독맹충에게 당하는 거고 시즌4에서는 다른 종족한테도 죽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시즌6에서는 프로토스 측 주인공 광전사 밥에게 죽이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는 매우 드문 장면이 나온다.[9] 물론 공허의 유산에서는 방어막으로 어느 정도 무마는 가능하지만 불멸자가 저글링에게 당하는 스토리는 강화 보호막을 사용하던 군단의 심장과 그 이전인 자유의 날개 시점인 시즌 1~3까지가 전부고 공허의 유산을 배경으로 한 시즌 5에서 불멸자와 저글링이 교전하는 장면은 10화까지 나온 현재에도 나오지 않았다.[10] 문제는 저글링은 가끔씩 전투복 조각을 뱉을때가 아니면 구분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광전사 밥이나 감염충처럼 한명만 나오는 것으로 구분할 수도 없다. 생존왕으로써 자세한 설명이 없는 것도 이 때문.[11] 이때 놀라서 눈에 흰자위가 드러나는 저글링이 불쌍해 보인다.[12] 물론 숫자가 숫자라서 털리더라도 계속 이동중이다.[13] 그런데 놀랍게도 그 육지는 맨 처음 연재된 시즌1의 맵이다.[14] 맹독충들이 돌격하자 테란 병력이 후퇴하는데 가우스 감시군주가 변신수로 벽을 쳐서 퇴로를 막았다.[15] 이 때 연출이 포켓몬스터그것과 동일하다. 피카링[16] 의외로 감염충의 천적에 가까운데, 다른 종족들과 싸울 때는 꽤나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염충도 이상하게 테니만 만나면 이래저래 당하다가 도망치는 부분이 전부터 꽤 있었기 때문. 실제 래더에서도 저글링은 감염충의 천적이다.[17] 이부분은 아마도 원작의 부러진 뿔의 오마주 내지는 패러디인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이녀석이 부러진뿔 포지션일수도?[18] 기분이 좋다는 의미로 골골이를 하는데 한편으로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를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