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사토 세력 上里勢力 | Kamisato Faction | |
상태 | 활동 중 |
사이드 | 마술-과학 사이드 |
규모 | 100명 이상 |
본부 | 불명 |
리더 | 카미사토 카케루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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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미사토 씨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는 것만 해도 100명 정도라서 도저히 모르겠네. 나중에, 함락시킨 여자애의 명부를 확실하게 만들어놓는게 좋지 않겠나. 얼굴 인식으로 이름과 프로필을 알아내서 알아서 검색해주는 카미사토 앱이라던가"
by 카미사토 세력 중 하나인 에렌
by 카미사토 세력 중 하나인 에렌
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용어. 카미조 세력의 카미사토 버젼이지만 카미조 세력과 카미사토 세력이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여럿 있다.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조직력이다. 카미조 세력의 경우, 카미조가 위험한 상황이더라도 상시 대기조의 느낌이 아니라 마침 같이 있었거나 지나가던 일원들이 도움을 주는 형태라면 카미사토 세력의 경우, 상시 대기에 모든것의 우선순위에 카미사토가 들어간다. 그리고 애초에 성향상 카미조는 스스로의 우선순위를 최하위로 두고 움직인다면 카미사토는 스스로의 우선순위가 자동적으로 최상위가 되는 케이스이다.
두번째는 중심인물의 상황인지이다. 카미조의 경우, 카미조 세력이라는 말을 듣고도 의아한 반응을 보였으며 카미조 세력이 실체가 있는 세력이라기보다는 상호간의 신뢰로 이어져있는 느슨한 관계다. 그래서 카미조 세력은 상황에 따라서는 소속이나 조직의 사정에 따라 카미조를 적대할 수도 있다.[1] 카미사토의 경우, 스스로가 카미사토 세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여자들이 자신에게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당혹감도 느꼈었다.
2. 구성원
- 아리무라 에렌: 위 삽화에서 맨 왼쪽 인물. 키가 작고 자기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흑발에 흰색 백의를 질질 끌며 다니는 소녀. 소매도 매우 길어 팔이 보이지 않으며 사투리를 사용한다. 대체로 카미사토 세력에서 정보 분석쪽을 맡고 있으며 이매진 브레이커나 카미조 세력에 대한 정보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정도. 카미사토 세력의 실질적 두뇌로 추정되며 카미사토가 활동할때 대체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쪽이 에렌이다. 거기에 추적 능력도 상당한데 땀, 타액, 모발, 신발 자국 등 지면 잔류물을 이용해 최신 감식 기술로 추적하는 화학 스토커이기도 하다.
- 엘자: 위 삽화에서 오른쪽에서 두번째 인물. 갈색 롱헤어의 곳곳을 큼직하게 잘라낸 불량스러운 분위기의 소녀로 더벅머리로 자르는 바람에 여우귀 비스무리한게 달려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복장차림은 흰 스웨터에 극단적으로 긴 빨간 주름치마로 우월한 특정 신체부위가 강조된다고 한다.
- 클레어: 위 삽화에서 맨 오른쪽 인물. 두꺼운 안경을 낀 두갈래로 묶은 흑발의 소녀로 등이 크게파인 앞치마 같은 흰 원피스를 입고있다. 원예부 소속의 얌전한 포지션...이 아니라 거대한 꽃이 좌우 옆머리에 피어있어 트원테일이 트로피칼 익스플로젼을 한듯한 느낌이다.
- 플랑: 항목 참조
- 샬로메: 항목 참조
- 메이아: 전체적으로 흰 복장에 검은 생머리를 한 거구의 여성이며 본래는 잘못된 죽음으로 이승에도 저승에도 가지 못하고 애매한 상태로 떠돌며 방법을 찾던 소녀로 후에 만난 카미사토가 그냥 그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느냐고 설득한 뒤로 카미사토 세력에 입성. 냄새나 향기를 이용해 심령현상 비스무리한 형태로 자신의 몸을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이론에 입각한 현상이라 자신의 형체를 유지하기 위해선 특수한 조합의 향기를 유지해줘야 한다. 그래서 특수제작된 향수를 뿌리는 드론을 이용해 생활하며 평소엔 신장이 180cm 정도지만 출력을 조정해 수십미터 크기로 활보도 가능하다. 그리고 드론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정찰 역할도 가능하며 '저주'를 걸 수도 있다고.
- 토야마 루카: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고 딱봐도 해적처럼 보이는 차림과 모자를 쓴 금발의 소녀. 근간은 카리브해를 석권한 해적과 같은 지역의 부두가 결합된 결과의 특수한 전투직으로 특히 한정된 배 위에서 다양한 의식을 행하고자, 모든 의식을 관리하는 문의 신 레그바 아티본을 스승으로 섬기는 마술사이다. 레그바 아티본은 부두의 모든 의식에 간접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특정한 의례일이란게 존재하지 않기에, 모든 시간에 존재한다고도 정의할 수 있어서, 이걸 이용한 그녀는 주관적 시간의 제어로 손을 뻗었고, 외관상의 연령을 자유로이 변경하거나, 10년에 한 번 쓸 수 있는 대마술을 1초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작중에선 자신의 몸의 시간을 조종해 특정부위가 매우 바람직한 모습에서부터 10살 정도의 조그마한 꼬마까지 늘렸다 줄였다도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1] 조직의 사정으로 적대하면서도 카미조를 은근슬쩍 돕는 신약 10권이 카미조 세력의 희망편이라면, 신약 22권 리버스는 액셀러레이터와 하마즈라 및 그들의 관계자 몇몇 인물들 외에는 기존 세력 구성원 대부분이 적이 된 절망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