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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3:40:00

카미무라 마이카

<colbgcolor=#FFA500><colcolor=#000000> [ruby(神村舞華 , ruby=かみむらまいか)]
카미무라 마이카 | Kamimura Maika

파일:카미무라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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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카미무라 마이카
神村舞華 | Kamimura Maika
이명 폭염의 대마인
爆炎の対魔忍 | Flame Explosion Taimanin
화신[1]
火神 | Taimanin god of fire
출생 인간계, 2065년 (RPG / AT)
인간계, 2060년(TABA)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종족 인간 (마족의 피 소유)
거주지 일본, 오차 마을
신장 173cm (5'8")
소속 대마인 (2082년 이전 ~ 현재)
카미무라 가문 (2065년 ~ 현재)
화둔중 (RPGX)
가족 언니 카미무라 아즈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쿠라 모모카 (결전 아레나, RPG)
토요구치 메구미 (액션 대마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결전 아레나3.2. 대마인 RPG3.3. 액션 대마인에서

[clearfix]

1. 개요

대마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마인으로, 첫 등장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 '카라 The Blood Lord'에 등장하는 서브 히로인 캐릭터인 카미무라 아즈마의 친동생이라는 설정이다.

2. 상세

화둔술을 사용하는 대마인인데, 그 강력한 능력으로 인해 '폭염의 대마인'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미즈키 유키카제와 비슷하게 본인의 힘이 너무 강해 맨몸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DSO의 기술력을 제공받은 제어 기구 겸 화력 투사 무기인 '명도(㝠途) 바주카'를 주력으로 한 원거리 전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언니의 영향을 짙게 받은 탓에 양키 말투를 쓰는 오레온으로 자라났고, 꽤나 오래 전부터 센 담배 위주로 잔뜩 피워 온 골초인 것도 언니 때문. 드세 보이는 외형에 항상 껄렁한 자세로 다니며 공부에 쥐약인 등 정진정명 양아치계 노는 언니 캐릭터이지만, 사실은 귀여운 걸 좋아하고 가끔씩 남들 몰래 갸루 패션 사복을 잔뜩 사다 입는 의외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결전 아레나

2014년 11월에 개최된 시나리오 이벤트 겸 본인 픽업 이벤트인 '폭염의 대마인 ~도쿄 킹덤의 사투~(爆炎の対魔忍~東京キングダムの死闘~)'에서 첫 등장. Sian의 신규 능욕계 캐릭터라는 사전 홍보 효과가 더해져 매출 성과를 제법 올렸는데, 전형적인 자박꼼 계열 누님 캐릭터로 묘사되면서 첫 능욕 장면에 스카톨로지 묘사까지 가감없이 나오는 등, 결전 아레나의 세일즈 포인트가 무엇인지 재확인시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3년 후인 2017년 11월의 이벤트를 통해 갸루 패션 사복을 입고 배회하다가 후우마 코타로에게 걸리는 이벤트가 추가되었고, 코타로를 상대로 강한 척 괜찮은 척 온갖 허세를 부렸지만 역시나 자박꼼 스타일로 금방 무력화되었다.

코타로가 손에 넣은 대마인 중에서는 최강급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본인이 컨트롤을 잘 하지 못해서인지 자박꼼 기믹을 강조한 성노예로서의 모습만 강조되었고, 1선급 전투 요원으로 사용하는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2] 그러면서도 마이카의 화력 자체는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맞을 때까지 시나리오에서 쏠쏠하게 써먹었는데, 코타로가 마이카의 능력을 복사해서 쓸 때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잘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상승했고, 마이카를 굴복시켜 손에 넣은 뒤로 전투와 비전투 양면에서 그 덕을 톡톡히 봤기 때문이다.

3.2. 대마인 RPG

결전 아레나 당시 인기순위 최상위권이었던 걸 의식했는지, 전용 이벤트를 몰아 받으며 메인 시나리오의 주요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다만 그 방식이 결전 아레나 시절 잠깐 언급만 되고 넘어갔었던 돌머리 기믹을 강화하는 방향이란 게 문제.[3] 그러면서도 결전 아레나 시절보다 한층 커진 폭유가 특징으로, RPG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점점 커져 나중에는 가슴 한 쪽이 머리보다 커진다.

RPG에서는 연령대가 재조정되어 후우마와 동급생이면서 다른 반에 소속된 오차 학원 소속 학생으로 바뀌었다. 화둔술의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 건 결전 아레나 시절과 같지만, DSO와의 협력이 일찌감치 이루어져 깡화력을 좀 더 이른 시기부터 활용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차세대 대마인들의 희망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우에하라 시카노스케는 마이카의 경파함을 동경하고 있다고 하며, 친해지려고 노력해 본 것 같지만 잘 되진 못했던 모양.

언급 자체는 메인 퀘스트 5장에서 빠르게 나왔으나 실제로 등장한 건 나중에 실장된 이벤트 '기말고사와 최강의 대마인(期末テストと最強の対魔忍)'부터. 실기시험 때 후우마 코타로와 유바시리 하야테[4]와 3인 1조로 팀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합류한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귀족 영애 스타일인 하야테와 상성이 전혀 맞지 않아 시험 탈락의 위기에 놓이지만, 코타로의 중재 아래 역상성이었던 부분을 시너지 효과로 역전시키는 코타로의 지휘 능력을 체감하며 시험을 통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타로에게 홀딱 빠져 버렸고, 같은 이유로 코타로에게 반한 하야테와 연적 관계가 된다.

이후 임무 도중 노마드의 대간부인 휴르스트에게 붙잡혀 세뇌당한 채 코타로 일행을 적대하기도 했는데, 휴르스트와 접촉하게 된 이유가 갸루 패션과 메이크업에 대해 조언을 구하려던 것이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아키야마 린코와 버금가는 바보 대마인 투톱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5] 결전 아레나 때와 마찬가지로 갸루 패션에 대한 동경은 진심이어서, 한가할 때는 멀리 시내까지 나가 이것저것 사서 입어보는 듯.[6]

그 다음으로 카지노 잠입 임무를 맡아 바니걸 복장을 하게 되는데, 가슴 한 쪽이 머리보다 커진 최종 시점이 바로 여기.[7] 코타로가 다른 여자들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모습을 보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나중에 가짜 코타로가 등장했을 때 오니사키 키라라와 함께 한 눈에 알아보기도 했다.[8]

스토리가 더 전개되면서 화둔중의 3번대장인 사나다 호무라와 친한 사이라는 게 밝혀졌고, 그 인연에 더해 1번대장인 카지 테츠지의 제안을 받아들여 화둔중의 5번대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후 당분간 등장이 없었다가, 뜬금없이 미래세계에서 살아남은 대마인 중 1명으로 밝혀져 시나리오 39장 마지막에 얼굴을 보인다. 그리고 2021년 9월 24일에 3주년 기념과 함께 열린 40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때 실장된 카드의 명칭은 마이카 누님(舞華姐さん). 브레인 플레이어 군단의 습격으로 인류가 몰살당하고 대마인들이 무력하게 죽어나갈 때 어찌어찌 살아남았고, 이름도 바꾼 채 생존자 커뮤니티에 들지 않고 은거 방랑자 생활을 이어갔다.[9] 하지만 드센 말투에 화염을 쓴다는 인물에 대한 소문을 들은 미래 유키카제와 아스카가 찾아가서 협력을 요청하고, 마이카가 그걸 받아들여 같이 행동하게 된다.

앞선 이벤트를 통해 이미 코타로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사실이 공인된 상태라, 과거의 코타로와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너지도 시간도 없어서 휴대폰으로 목소리만 듣게 된 것에 불만이었는지, 대놓고 세게 유혹하다가 유키카제와 아스카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미래 세계에서는 대마인으로서의 능력이 쇠퇴하고 있었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익혔고, 테세라크 파괴의 영향으로 인해 능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뒤로는 화신(火神)이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강해졌다. 이후 키라라까지 복귀하여 사신(四神) 체제[10]가 완성되었는데, 넷 중 유일하게 코타로의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는 불운한(?) 엔딩을 맞았다.

66챕터에서는 그동안 상징무기였던 명도 바주카 대신 신병기를 들고 등장한다. 마이카가 방출하는 고열의 오라를 동력원 삼아 자율기동하는 4자루의 블레이드 비트이며, 끝부분의 칼날에 고열을 발생시켜 목표물을 열절단하는 무기로, 열을 이용해 절단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방어해도 방어구 째로 녹아 잘려나가는 강력한 병기다. 그 외에도 꾸준히 수련을 거듭한 결과 그동안 유키카제의 번개 이상의 제어불능소재였던 자신의 폭염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해 단 2개 뿐이지만 소형 태양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화염구를 생성하는 스킬을 터득하게 되었다. 이 화염구도 역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갑자기 터져버리거나 화염방사를 내뿜는 등 상대의 허를 찌르는 데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3.3. 액션 대마인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미무라 마이카(액션 대마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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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세계 사신 모습일 때 한정. 미래세계에 살아남은 대마인 중 Top4의 실력자로서의 경외가 담긴 이명이다.[2] 2017년 이후로는 추가 이벤트 등장도 없었고 스토리 중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전면에 내보내지 않았으며 나이스 바디를 활용한 미인계 잠입 임무 같은 데 굴려먹은 듯하다.[3] IF 연출인 H신 이벤트까지 합치면 자박꼼 기믹도 강화되지만, 정사로 공인되는 미래세계 H신 연출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의 것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패스한다.[4] 오차 마을 부지에 원래 있었던 마을에서 오랜 옛날부터 살아 왔던 닌자 가문인 궁술 명가 유바시리 가문의 아가씨.[5] 그나마 구출하러 온 코타로/시카노스케/헤비코 3인방과 대치하다가 자력으로 세뇌를 풀고 휴르스트를 몰아낸 덕분에 린코와 달리 유리멘탈 취급은 받지 않았다.[6] IF 연출인 회상 이벤트에서 이 점이 두드러지는데, 결전 아레나 때 자박꼼 H신을 연출했던 그 사복을 입고 쉬고 있다가 코타로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걸리게 된다. 다만 이 쪽의 코타로는 결전 아레나와 정반대로 갸루 패션을 입고 자신에게 솔직해진 마이카의 모습에 반해버리게 되고, 그대로 상시상애 스타일의 순애 H신으로 들어간다.[7] 일러스트레이터인 sian의 말에 따르면, 감옥전함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과 마이카의 바니걸 디자인을 확정한 시기가 일치했기 때문에 Lilith 쪽에서도 커진 사이즈를 그대로 통과시킨 것으로 생각된다고.[8] 이 시점에서 코타로에 대한 애정도와 신뢰도가 거의 MAX 수준으로 치솟아 있어서, "진짜는 죽여도 죽지 않으니까 둘 다 죽여버리면 된다."는 막무가내 이론을 들이미는 수준까지 되어버렸다. 문제는 진짜로 마이카의 말이 맞다는 거.[9] 로닌 마이카 누님의 회상에 따르면 같이 도망치던 대마인 일행 중 혼자 살아남아 다곤의 실험체가 되었고, 미약을 주사당한 채 변이 오거의 성욕처리를 하는 등 말 그대로 구차하게 살아남았다. 일반 마이카 누님의 회상에 따르면 손해배상을 위해 기가스의 창관에서 1달 동안 창녀로 일하는 등, 은거 방랑자 생활 때도 이리저리 힘들게 굴러다녔다는 묘사가 나온다.[10] 풍신 아스카, 뇌신 유키카제, 화신 마이카, 빙(氷)신 키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