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키라 야마토의 모친.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평소 집에 자주 놀러오고 자고 가기도 한 키라의 절친 아스란 자라에게도 잘 대해주었다. 공식 설정인지는 불분명하나 과거 잡지 부록에 기재된 바에 따르면 아스란이 내심 연정을 품고 있었다고.(...)출처 드라마CD에서 아스란은 그녀를 밝고 재미있으며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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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키라의 친모가 아니라 이모다. 언니인 비아 히비키가 형부와 함께 블루 코스모스의 테러로 사망하자 아기였던 키라와 카가리를 데리고 중립국 오브 연합 수장국으로 피신했다. 그 과정에서 카가리는 우즈미 나라 아스하의 양녀로 들어가고, 그녀는 키라만 자신의 아이로 기르고 살았으며 키라와 카가리가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우즈미와 만나는 것을 피해왔다. SEED에서나 SEED DESTINY에서나 키라를 걱정하는 모습, 드라마CD에서의 모습을 보면 진짜 친어머니나 다름없다.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가 키라 때문인지 어떤지는 불명.
코페르니우스에 거주할 때에는 레노아 자라와 친하게 지내었으며 레노아가 부재중일 때는 그녀를 대신하여 아스란을 돌보아주었으며 아스란은 카리다가 만든 양배추 롤을 좋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키라의 말에 의하면 키라만 코디네이터라서 모르는 것이나 난처한 일들을 레노아와 상담해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아스란의 말에 따르면 레노아와는 꽤나 분위기가 다르지만 화낼때 무서운것 만큼은 똑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