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ノ
1. 개요
나루토의 외전 사스케 진전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카쿠마 아이 / 방연지[1]금발 단발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녀...지만 사스케보다 연상이라 한다. 이 당시 사스케가 19살이였으니 적어도 20대.[2]
2. 작중 행적
사스케와 대나무 마을에서 만나고 전투를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인 사스케를 당해낼 리 없었고 그 뒤로 기폭인간에 대해 조사하는 사스케와 여행을 떠난다.기폭 인간 사건의 진범[3]
자신의 일족을 배척한 우치하 일족에게 복수하려고 이 모든 행위를 벌였다. 원래 목적은 나뭇잎 마을에 공격해서 사스케를 꾀어낼 예정이었으나 대나무 마을에서 사스케와 일찍 맞닥뜨렸고 지옥의 계곡으로 인도하여 유리한 진영에서 싸우는 것으로 목적을 바꿨다.
어렸을 때부터 혼자였고 오야시로 엔에게[4] 고용되어 혈계한계인 혈룡안을 개안하고 나서는 도박 격투장에서 싸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던 와중 풍신과 친해지며 과거를 이야기하다가 함께 오야시로 엔에게서 벗어나고, 나쁜 부자에게서 돈을 뺏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의적행위를 했으나 물의 나라에게 속아 동료들을 여럿 잃게 되었다. 자신들이 도와주었던 대나무 마을에 도움을 청했으나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피해가 올까봐 내쳐버렸고, 이에 분노한 치노는 그들에게 복수할 생각을 품게 된다.
우치하 사스케와 붙어 환술로는 선전하였으나 결국은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의 능력조차 쓰지 않은 사스케가 승리했다. 사스케에게서 자신을 구원해준 한 친구나 자신의 형 등 자신을 변하게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윽고 우치하를 향한 증오를 떨쳐내고, 이후 나뭇잎 마을에 구속되지만 물의 마을의 미즈카게의 인도로 물의 나라에서 살게 된다.
3. 사용 술법
3.1. 인술
- 수진벽 (水遁)
- 비 빗발치기 (雨あられ)
3.2. 동술
- 혈룡안
항목 참조.
4. 여담
아무리봐도 어린애로 밖에 보이지 않은 모습탓에 사스케 진전 내내 사스케보다 나이가 많다고 들은 인물들은 다 같은 반응으로 벙찌는 개그신을 연출한다.5. 관련 문서
[1] 남편은 치노 곁을 지키는 후신을 맡았다.[2] 심지어 치노의 나이를 들은 사스케가 당황한다.[3] 사실 작품 내내 오야시로 엔 혹은 치노가 범인일 거라는 복선이 깔려 있다.[4] 오야시로 엔 역시 치노이케 일족의 혈룡안 사용자이며, 일족을 멸망시킨 장본인이자 치노의 아버지. 다만 치노 본인은 자신이 고아라고 인지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