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츠쿠바에 토모에(月映 巴) |
생년월일 | 1912년 8월 20일 |
포지션 | 3루수 |
투타 | 우투좌타[1] |
소속 | 2학년 1반 |
힘 | ★★★★★ |
달리기 | ★★★★ |
솜씨 | ★★★★★ |
CV | 엔도 아야(드라마CD) / 카이다 유코(애니메이션) |
키도 크고 보이쉬한 소녀로 후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야구를 하고 싶어 하지만 대놓고 나서지 못하고 코우메의 눈치를 보다가 안나 선생의 제의를 받고(정확히 말하면 반대하는 시즈카를 무시하고 트집을 잡아서) 야구 팀에 참여하게 된다.
성적은 하위권에서 가운데 정도. 신문기자를 지망하고 있고 신문부에 속해있지만 정작 신문부에서도 뜸한 유령 부원이다.
포지션은 3루수[2]. 코우메와 더불어 양대 사기 스탯 보유자로 4번 타자를 맡고 있지만, 홈런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스윙이 커서 타율은 좋지 않다. 카와시마 노에가 경고했지만 듣지 않는 듯하다. 7화에서는 자신의 타격이 중학생 투수에게 먹힐지 궁금해서 길거리 타자가 되어 밤거리에서 투수에게 도전하기도 한다.[3]
스즈카와 코우메를 좋아한다. 3화에서 '이긴 팀에서 진 팀에 데이트 신청'이라는 연습 시합 조건을 듣고 코우메를 바라보며 혼자 들뜬 걸 보면 100%. 심지어 코우메와 아키코가 합숙에 들어갔을 때는 시즈카를 찾으며 울기까지 했다. 오가사와라 아키코와는 대놓고 연적관계. 그런데 이쪽은 자신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쿄코와 시즈카를 놔두고 코우메를 대놓고 좋아하고 있다.
마지막 아자카중과의 대결에서는 카와시마 노에가 경고로 절제한- 그러나 훌륭한 안타를 한번 때리고 나머진 활약이 없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카와시마 노에의 경고를 츠쿠바에 시즈카의 조언으로 무시하고 만루홈런을 해버렸다.
공식 홈페이지에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강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로 추정된다. 포지션인 3루수, 타격 폼, 홈런 양산형 강타자 등등 어딘가 모르게 그의 특징을 떠올리게 한다.
[1] TBS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내의 캐릭터 소개에서는 위 그림처럼 우타로 실려 있지만 제작 중에 모델이 된 선수에 맞춰 우투좌타로 변경되었다. 또한 소설판에는 어느 타석에 서는지에 대한 기술은 없다.[2] 원작 소설판에서는 투수를 본 적도 있다.[3] 본 목적은 코우메와 밤에 둘이 같이 있고 싶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