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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18:07:02

츠무지카제 코요리

파일:작열의 탁구소녀 로고.png
스즈메가하라 중학교 탁구부 6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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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지카제 코요리
(旋風こより)
카미야 아가리
(上矢あがり)
텐카 하나비
(天下ハナビ)
이츠모 호쿠토
(出雲ほくと)
오오무네 무네
(大宗夢音)
우시로데 키루카
(後手キルカ)

旋風こより
츠무지카제 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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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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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성별 여성
나이 13세
생일 7월 24일
신장
혈액형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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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가 정말 좋아.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

잘 봐줘. 이게 나야.

기분 좋아!

저는 당신과 두근거리고 싶으니까 탁구를 쳐요.

전해져. 전해져. 나의 탁구. 나의 두근거림. 전해져!!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순수함이 가득하고 청순한 탁구성애자(...) 소녀

작열의 탁구소녀 주인공.[1]

낯가림이 심해 대인관계가 서툰 편이고 평상시엔 상당히 쭈뼛쭈뼛거린다. 하지만 탁구 라켓을 잡으면 감정이 진정되어 승부에 진심이 되는 듯하다. 또한 어떤 사람과 시합을 해도 항상 웃음을 유지하면서 정말 게임을 즐기면서 한다.[2] 기본실력부터 매우 좋지만 스매시를 치면 칠수록 위력이 증가하며 상대의 스타일에 맞추어서 반격을 하다가 공략해서 시합 후반부터 상대방을 바짝 뒤쫓는 타입이다.

탁구는 천재로 실력은 매우 뛰어나서 이전 학교에서 현 대회 4강에 입성했던 베스트4 실력자였다. 그러나 탁구를 제외하고는 다른 일상적인 면에서는 공부랑 체육은 형편없을 정도로 잘 못하며, 길치, 건망증, 물건을 곧잘 잃어버리는 등 약간 어리숙한 면도 있다. 그래도 예쁘고 착하고 귀여우니 괜찮아 고소공포증도 가지고 있다.[3]

이미지 동물은 강아지. 머리삔 액세서리도 뼈다귀 모양이다.

2. 작중 행적

코요리가 스즈메가하라 중학교에 전학오면서 본격적인 작품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가리가 아침 준비운동을 하러 일찍 학교에 도착했을 때 최초 조우하게 되고, 탁구부에 가입하고 싶다는 말에 아가리와 시험 경기를 하게 되면서 아가리에게 꽂히게 된다. 이후 아가리와 같은 반 옆자리로 배정되면서 공부 쪽으로 아가리에게 도움받는 처지가 된다.

탁구부에 정식으로 가입 이후 순위권에 있는 탁구부 멤버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결국 부내 랭킹 1위를 유지하던 아가리와 재대결을 하게 된다.결국 아가리를 꺾고 부내 랭킹 1위에 오르게 되었지만, 아가리는 코요리와의 대전에서 순수한 탁구로써의 즐거움을 되찾게 된다. 이후 몇 번의 시합을 겨루면서 부내 랭킹 1위 자리를 아가리와 엎치락 뒷치락 주고 받았다.

모즈야마 중학교 탁구부랑 친선게임을 치르게 되는데 코요리는 마지막 5번째 단식 게임에 배정되었고, 상대는 부부장이자 동쪽의 드라이브맨으로 불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유명했던 후타마루 쿠루리로 결정되었다.
1번째 게임에 하나비가 패배하고, 2번째 게임에 호쿠토가 패배했지만, 3번째 게임 키루카, 무네무네 복식 페어와 4번째 게임 아가리의 선전으로 마지막 5번째 게임까지 오게 되었고 코요리는 쿠루리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1~2세트는 쿠루리의 강력한 무기인 커브 드라이브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일방적으로 털리기 시작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면서 패배의 위기까지 몰리게 되었다.
1~2세트 경기내용이 너무 좋지 못했는데 스코어가 1세트 2:11, 2세트 3:11로 너무 일방적으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 점수를 딴 것도 커브 드라이브가 운 좋게 빗나가서 아웃되어서 얻어걸린 점수들로 추정된다.
쿠루리의 커브 드라이브는 전국대회에서도 명성을 떨친 무기로 쿠루리랑 상대했던 모든 상대들을 전의상실을 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무기였다. 코요리도 다른 상대들처럼 절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 그녀는 오히려 절망은 커녕 웃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할 정도다. 쿠루리까지 코요리의 미소 때문에 당황스러워 할 정도였다. 역시 이 아이는 대단해. 멘탈이 강철이야!!! 그리고, 당신을 두근거리게 만들겠다면서 커브 드라이브 공략을 하겠다고 선전포고까지 할 정도로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찾아낸 커브 드라이브 공략 해법은 바로 스위트 스포트[4]로 아가리가 남들 몰래 코요리에게 특훈을 시켜주었다.
1~2세트때에도 아무 생각없이 막 쳤던 게 아니었다. 스위트 스포트를 찾기 위해서 세트를 내주는 걸 감안해서라도 열심히 쳤던 것이다.
결국 3세트 후반에 들어서야 자신의 라켓에 스위트 스포트를 찾게 되었고, 난공불락(難攻不落)으로 여겨졌던 커브 드라이브 공략에 성공하면서 3세트를 역전승으로 따냈다. 쿠루리를 멘붕에 빠뜨리면서 4세트는 쿠루리의 커브 드라이브를 봉인시켰고, 결국 4세트도 승리하게 된다.
마지막 5세트는 쿠루리가 봉인했던 커브 드라이브를 다시 사용했지만 계속된 아웃으로 인해서 결국 매치포인트를 가져가게 되었고, 쿠루리는 매치포인트로 몰린 끝에 새롭게 진화한 커브 드라이브를 다시 선보였다. 하지만 코요리는 그 진화시킨 커브 드라이브까지 멋지게 받아치면서 결국 동쪽의 드라이브맨이자 전국대회에서도 명성을 떨친 모즈야마의 최강 에이스 후타마루 쿠루리를 세트스코어 3 : 2(2:11, 3:11, 11:8, 11:6, 11:6)[5]로 꺾으면서 드라마같은 대역전승을 거두었고 스즈메가하라 중학교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겨주었다. 각본없는 드라마이자 최고의 명승부였다.
코요리는 쿠루리에게 단순히 승리를 한 것 뿐만이 아닌 오랫동안 마음이 병들어 있었던 쿠루리의 마음의 병을 치유시키면서 갱생시키기까지 했고, 평생 미친 여자로 살 뻔했던 한 여자아이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아주 의미있고 뜻깊은 경기를 한 것이다.
모즈야마 중학교와 헤어지면서 다음에는 전국대회에 만나서 함께 두근거리자는 따뜻한 말을 건네고 악수를 하면서 쿠루리랑 훈훈하게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즈야마 중학교편을 마무리 지었다.
모즈야마 중학교와의 친선시합 이후에 5일간 합숙소에 가서 합숙훈련을 했다.
아가리에게 스위트 스포트를 특훈받았던 것에 대한 보답으로 포핸드 스매시 강화 특훈을 해주면서 보답해주었다.
아가리는 코요리의 도움으로 포핸드 스매시가 진화되었고, 코요리는 자신의 일인것처럼 정말 기뻐해주었고 행복해했다.
5일간의 합숙을 통해서 코요리는 아가리와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더 깊은 교감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둘이서 꼭 전국대회에 진출해서 함께 이기자고 약속하면서 훈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다.
12화의 엔딩 영상 후반부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싸우는 영상이 나온걸로 보아 결승까지 올라가게 되는 떡밥인 듯 하다. 상대는 전국대회 9연패의 오우도 중학교 탁구부 주장이자 에이스를 무너뜨리고 오우도 중학교 1강 시대를 마감시킨 현재 중학교 여자탁구 전국대회 최강의 에이스인 하야부사 중학교의 에이스다. 그리고 2기 떡밥이 뿌려졌다.

3. 기타



[1] 완성형 주인공[2] 게임 상대는 고양감을 느껴 게임에 빠져든다고 한다.[3] 이때보면 무서워서 두근두근거린다고 소리치는데 하필 주변 인물들의 내적 묘사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코요리가 대신 감정 표현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아가리때는 주목받으면 두근두근 거린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 코요리는 교문을 넘어가려다 꼭대기에서 못 내려가고 있었다. 쿠루리때도 자쿠로의 미소를 보면 두근두근 거린다고 독백하는 타이밍에 화장실 문이 잠겨서 위로 넘어가려 했다가 또 못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쿠루리는 다른 의미로 죽은 눈이 되고 변태라고 했다(...)[4] 야구에서도 쓰이는 말로 야구인들이 배트의 심으로 쳤다는 말을 많이 한다. 탁구의 라켓에도 스위트 스포트가 있는데 같은 스윙이라도 그 부분으로 치면 잘 튀어서 타구가 강해진다. 자유롭게 그 부분으로 공을 쳐낸다면 스매시는 더 폭발적으로 진화한다. 스위트 스포트는 보통 가운데쯤으로 쳤을때 평소와 다른 타구음이 난다. 타구감은 가볍지만 훨씬 더 잘 튄다. 가장 기분 좋게 칠 수 있는 부분이다. 치는 방법이나 스윙 스피드에 따라서 타구의 질이 역시 달라지게 된다.[5] 원작에서는 마지막 5세트 스코어가 11:5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루리에게 1점을 더 주면서 11:6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