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4년 9월 9일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 특집으로, 1회에서 1명, 이후 두 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14명 중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이다.2. 참가자
3. 작중 행적
3.1. 1일차
3.2. 2일차
3.3. 3일차
3.4. 4일차
3.5. 5일차
3.6. 6일차
3.7. 7일차
김포한강공원에서 결승전이 치러졌다. 결승에 진출한 TOP6는 나르샤, 정가은, 손진영, 김지원, 솔비, 황은영이고 손진영만 빼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여자다. 결승전은 고공 외봉 버티기다. 고공 외봉 버티기는 11m의 외봉에 매달려 가장 오래버틴 1인이 최종 승자가 되는 경기다. 3분 32초에 솔비가 가장 먼저 탈락했다. 7분 39초에 손진영이 두번째로 탈락하면서 남자 참가자는 전멸하였고 여자 참가자 4명이 남았다. 19분 14초에 나르샤가 3번째로 탈락했다. 20분 47초에 정가은이 네번째로 탈락하면서 황인영과 김지원 단 2명만 남게되었다. 시간이 25분을 넘어서면서 황인영과 김지원은 실미도 서바이벌 우승자인 리키김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32분 14초에 황인영이 다섯번째로 탈락하면서 김지원이 하이난 서바이벌의 최종우승자가 되었다.4. 각 참가자 평가
4.1. 나르샤
총평: 블루팀 여성 3인 연합 중 하나이자 솔비와 함께 남자 플레이어 배척을 외친 빌런[1]그러나 그녀 역시 솔비에 비하면 게임에 더 의욕적으로 참여하며, 남 탓만 하는 솔비에 비해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2. 솔비
총평: 생존하기 위해 블루팀 내 여성 3인 연합을 만든 주축이자 하이난 서바이벌 최악의 빌런 11, 2, 3일차에 블루팀이 계속 부진을 이어 나가고 연이어 탈락자 투표를 하게 되자, 여성 연합을 구축하여 남자 팀원들을 떨어트리는 데에 누구보다도 앞장선 행보 때문에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욕을 먹었다.
그나마 1일차 석주일의 경우 감정을 터뜨려 불안한 행보를 보였기에 납득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이후 2일차에는 게임의 패배 원인을 리더 장우혁에게 돌려 떨어트리고, 그나마 저녁에 활약한 조미를 떨어트리는 데에 일조하여 이때부터 여론이 추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3일차 아침, 개인적 사유로 3일차 게임부터 참여한, 리키김을 떨어트리는 추태를 보여주며 빌런으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그 뒤에도 정신 못 차리고 팀 내 유일한 남자 멤버인 김동준까지 떨어뜨리는 행보를 이어나갔다.[2]
그나마 이 특집이 더 지니어스 시리즈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망정이지 만약 그랬다면 더 지니어스 2의 조유영, 은지원 꼴이 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3]
4.3. 노을
총평: 레드팀 안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정치력에서 밀련 이창명, 손진영 등에 의해 첫 레드팀 투표에서 탈락한 옅은 존재감의 플레이어같은 레인보우 멤버이자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참가한, 김재경과 같은 행보를 걷게 되었다.[4]
4.4. 김지원
총평: 서바이벌 최후의 승자이자 이 특집 내 호감캐 14.5. 황인영
4.6. 조미
총평: 애매하게 진행하다가 여성 3인 연합에 숙청당한 피해자 14.7. 김동준
총평: 의욕 있고 실력도 있었지만 여성 3인 연합에 희생된 피해자 24.8. 장우혁
총평: 촉망받는 실력자 중 하나이자 기대주였으나 자신보다 팀을 더 생각하여 때를 알고 떠난 남자4.9. 정가은
4.10. 천이슬
총평: 블루팀 내 여성 3인 연합 중 하나이나,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팀을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 애매했던 플레이어특히 그녀는 솔비, 나르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팀의 부진과 아픔에 김지원 다음으로 많은 공감을 보인 블루팀 여성 플레이어였다.
4.11. 이창명
총평: 평소의 꼰대적 성격과 깐족대며 상대의 속을 긁는 화법, 계속되는 실언의 시너지로 대중의 가장 큰 분노를 산 하이난 서바이벌 최악의 빌런 21일차에는 석주일이 서바이벌을 잘못 알고 있다며 속을 긁었고, 2일차부터 상대를 점점 도발...하는 듯 하다가 모욕하는 언행을 보였고, 그런 뒤에도 계속 승기를 잡자 이런 언행을 계속했고, 급기야는 선을 넘어 버리는데, 4일차에 블루팀의 유일한 남자 멤버인 동준이 자신에 대한 죄책감으로 무너지자 자기는 게임을 다 이겨 놓고 "전 승부욕 없고, 끈기도 없어요. 그런 게 있는 사람이 참 부러워요. 그런데... 동준이도 그런 거 같아요!"라는 망언을 지껄였다. 결국 동준은 잠시 후 눈물을 흘렸고,[5] 그 뒤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그 깐족대는 캐릭터를 고집하다가 그날 저녁 탈락했다.[6]
4.12. 석주일
총평: 게임 진행 능력, 리더십의 부재와 빌런의 공작에 의한 함정에 빠져 탈락한, 실패한 리더이창명과 함께 노장 2인 중 1명으로 출전했으나, 이창명과 충돌하는 모습, 감정에 크게 휘둘리는 모습, 팀원을 챙기려다가 그것이 역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낳고 1일차에 탈락하고 말았다.
블루팀 멤버들에게 자신이 가져온 가스버너, 라면 등을 사용해 끼니를 때우게 도와줬지만, 레드팀이 물건을 빌리려 하자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레드팀은 부싯돌로 모닥불을 피워 음식을 했고, 거기서 나온 연기 때문에 레드팀이 고생하자 석주일도 안쓰러웠는지 "이거라도 좀 줄까?"라면서 버너를 줬는데, 이창명이 "이제 와서 주면 뭘 어쩌란 겁니까? 서바이벌을 잘못 알고 계시네. 다른 사람 마음 상하게 하는 게 뭔 서바이벌인가..."하면서 계속 빈정대고, 석주일이 "서바이벌이니까 난 우리 팀을 먼저 챙기려고 그랬던 거다"라 해명했음에도 계속 빈정대며 이창명이 시비를 걸자 총대를 매고 "형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라면서 반발했다.[7]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역풍이 되어, 조미와 여성 3인에게 "리더로 두기엔 뭔가 불안한 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하고 말았다.
4.13. 손진영
총평: 출중한 게임 진행 능력으로 우위를 점한 이번 특집의 강자 중 하나4.14. 리키김
총평: 뒤늦게나마 활약하는 듯 했으나, 여성 3인 연합의 정치질로 탈락...하고 부활한 뒤 활약을 보여주고 떠난 드림팀의 영원한 에이스[1] 2일차까지는 그래도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생각했지만, 3일차부터 리키김과 대화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빌런으로 자리매김했다.[2] 그래놓고 또 자신이 그렇게 떨어트린 남자들이 떨어졌을 땐 언제 그랬냐는 듯 눈물까지 빼먹지 않고 보이는 추태를 보였다.[3] 조유영과 은지원, 솔비 모두 생존을 위해 상대 플레이어를 대놓고 왕따시키는 행보로 욕을 먹은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솔비는 실언을 내뱉지는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기는 하다.[4] 둘 다 타 멤버들에게 배신당해 탈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5] 이때 이창명 曰, "야, 네가 울면 내가 나쁜 놈 되잖아!"[6] 특히 동준은 이 날 인터뷰에서 "창명이 형 말이 틀린 게 없죠. 제가 이기고 싶어서 너무 의욕 넘치는 역할을 고집한 거 같아요."라고 말해 더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7] 당시 상황을 보면 이창명의 버릇없는 꼰대질에 장우혁도 꾹 참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