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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334b><colcolor=#fff> 최진천 | |
나이 | <colbgcolor=#fff,#191919>18세 |
키 | 180cm |
생일 | 9월 23일 |
좋아하는 것 | 야구, 상식 |
싫어하는 것 | 오지랖, 무책임한 것 |
가족 | 양아버지†, 양어머니† |
소속 | 2학년 4반 |
학력 | 고재초등학교 (졸업) 용선중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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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의 유래는 진천역. 주간소년열애사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자 관찰자의 위치에 있다. 18세로 작중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모범적이며 평범하다. 주인공들 간의 관계 개선과 불손한 이성교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2. 성격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인 월이를 제외하면 다른 아이들과 별다른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나름대로 대명이와 연호, 월이와 율하는 어린 시절부터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던 거로 보이지만 진천인 애초에 어릴 때부터 이들과 어울리는 친구들이 전혀 달랐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같이 사는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은 별로 없고 원래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배려심과 이해심도 어느 정도 많으며, 불건전한 사생활을 굉장히 싫어해 같이 사는 아이들의 불건전한 이성교제를 막기 위해 신아와 협력하기로 한 이후에도 친구인 월이의 전여자친구와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 것을 염려하며 신아와 시내에서 같이 돌아다니는 것조차 꺼린다. 하지만 신아가 여전히 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신아의 부탁에 따라 이 사실을 비밀로 해주고 몸이 좋지 않은 신아를 여러모로 배려해주고 돌봐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3. 인물 배경
2년 전 부모님을 모두 부부동반 여행에서 일어난 버스 사고로 인해 잃었으며 이후 율하의 아버지인 지역 호텔 회장의 배려로 같이 고아가 된 반월, 서대명, 차연호, 임율하와 동거를 시작한다.4. 작중 행적
4.1. 시즌1
사실 평소 같이 사는 다른 아이들에게 큰 관심이 없었고 반월을 제외하면 크게 친분이 있는 관계들도 아닌 그냥 마지못해 같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이 아이들이 불건전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진 않았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의 불량한 태도가 방송에 나오게 되어 회장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후 불량한 행실과 불건전한 이성교제가 적발될 시에 지원을 끊겠다는 회장의 지침이 떨어지자 다른 아이들의 불건전한 연애사를 끊어놓기 위해 이들의 연애사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집에서 쫓겨나면 마땅한 생활를 할 수 없으며 자신과 처지가 같은 월이를 제외하면 회장의 아들인 율하와 제법 잘사는 집 자식들이었던 다른 애들과 달리 유산도 없고 돌봐줄 친척도 없기 때문에 이 집에서 쫓겨나면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불건전한 연애사를 갈라놓으려는 노력은 세 명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오히려 대명이와 주먹다짐까지 벌이게 되는 등 관계가 더 악화되었다. 이러다가 이들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는 월이의 전 여친인 여신아가 도와주면서 주인공들의 불손한 이성교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며 그동안 별 관심이 없었던 다른 아이들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조금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그동안 구제불능이라고 여기며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거리를 두었던 아이들에 대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아이들의 입장과 상처를 이해하기 시작한다.4.2. 시즌2
일단 가장 불손한 관계인 서대명과 선우영의 관계를 끊기 위해 신아에게 서대명에 대해 듣게 된다. 처음엔 단순히 서대명의 호감을 사기 위해 대명이를 감싸주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런 진천에게 감동을 받은 대명이 예전처럼 진천에게 다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대명이 왜 그렇게 선우영에게 빠지게 되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하게 된다. 이후 대명의 어린 시절의 상처와 선우영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되고 지금 이순간에도 선우영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순수하면서도 간절한 대명의 모습에 결국 차마 대명에게 선생님과 헤어지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선생님과 만나려면 들키지만 않게 조심히만 하라며 둘의 관계를 인정하게 되고 대명 역시 이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진 선우영과 관계를 유보하기로 하면서 첫번째 커플 문제는 해결된다.4.3. 시즌3
임율하가 문다해와 돈을 주고 받는 것을 목격한 이후 둘이 불건전한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의심했으며 마음의 문이 닫힌 채 방에서 게임만 하고 말한마디 섞지 않는 율하를 구슬리기 위히 그나마 율하와 친했던 반월을 율하에게 붙여놓고 율하와 다해의 관계를 알아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유독 이때 바쁜 일정 때문에 신아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자 신아를 직접 찾아가게 되고 여기서 신아를 만나러 온 율하를 만나게 되 율하와 다해의 관계의 진실에 대해 알게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스킨십을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율하에게 뽀뽀...를 당하게 되고 율하와 대화를 나누면서 다해를 좋아하면서도 다해의 행복을 위해 월이를 다해에게 소개해주려는 율하의 모습을 보며 그간 율하에게 가졌던 편견을 어느정도 거두게 된다. 이후 율하와 다해가 사귀게 되었고 둘이 딱히 불건전한 이성교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이후 둘의 건전한 연애엔 끼어들 이유가 없다며 사건에 대해 관심을 끄게 되었고 이렇게 두번째 커플의 문제도 해결되었다.4.4. 시즌4
그동안 커플들의 관계를 끊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 권나현과 선을 긋기 위해 연호가 가출해버렸고 어쩌다보니 자신들의 집에서 살게된 나현이를 돌봐주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처음엔 한때 법적인 가족이었던 나현과 연호의 관계를 경멸스럽게 바라보며 연호를 비난하기도 했었지만 함께 지내면서 의외로 나현이가 꽤 괜찮은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집에서 하루종일 외롭게 있는 나현이를 데리고 놀아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잘 챙겨주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연호와 나현이 서로에게 진심으로 의지되는 관계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신아의 도움으로 이들이 서로에게 진심으로 작별을 하게 됨으로써 마지막 커플들의 문제도 해결하게 되었다.4.5. 시즌5
다른 아이들의 불건전한 이성교제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 근심을 싹 잊은 모습으로 변했고 이후론 다시 평범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 듯하지만 곧 자신의 골치아픈 연애사가 시작될 듯하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야구부였고[1] 지금은 야구를 관둔 상황인데 어떤 이유인지 호경이가 진천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꿉친구인 호경이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꾸준히 접점이 생기고 있었고, 호경이가 꾸준히 이성적인 관심을 보여왔지만 진천은 호경이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호경이가 자신을 불편해 한다고 생각하고 어색해하고 있다. 최근 호경이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해 그들 사이에 어떤 과거 스토리가 있었던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전남자친구가 월이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보여 이들의 과거에 월이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듯하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입양아였다고 한다. 어릴 때에는 사실상 자신을 방치하다시피 하는 친부모에 의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지저분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친아버지의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끼니도 챙기지 못했던 진천을 레스토랑에 데려가는 등, 어느정도 챙겨줬다. 결국 이 친아버지의 친구 부부가 진천을 정식으로 입양하면서 친부모와는 헤어지고 이름 역시 최진천으로 바꾸게 되었다. 양부모는 진천을 진심으로 친자식으로 생각하며 키워줬고, 특히 양어머니는 입양아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서 수군거림을 듣던 진천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며 진천의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2]의외로 과거엔 이호경을 먼저 좋아했던 건지 호경이가 야구하는 남자가 멋있다는 말을 듣고 야구부에 들어갔고 호경이에게 다른 야구부원들이 관심을 보이자 훈련장에 나오지 말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또한 초등학교땐 호경이에게 음담패설을 하며 선넘은 장난을 치던 아이들을 두들겨 패주기도 했다. 이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선수를 목표로 야구부에 입단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인해 호경과의 사이가 멀어지고, 그와중에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호경에게 알리지도 못한채 이사를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에서야 호경과 재회했지만, 예전과 달리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런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프로선수를 목표로 야구부에서 진지하게 활동했고 재능도 꽤 있었지만,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으로 인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 활동을 감당하지 못해 그만둔 상태이며 현재는 본인도 사실상 자포자기한 상태다. 또한 어린 시절 입양아라는 이유로 자신을 멋대로 험담하던 주변 사람들의[3] 영향으로 인해 부모님을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누구한테나 자랑할 수 있는 착한 아들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던 부모님의 죽음에도 많은 상실감을 갖고 있다.
[1] 포지션은 우익수[2] 이때문인지 진천은 같이 사는 남자애들 중에서 반월과 함께 유이하게 부모님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며, 신아에게 자신이 입양아라고 거리낌없이 밝힐 정도로 구김살 없는 아이로 자랐다.[3] 초등학생 때 진천이 싸우다가 대명의 눈썹을 찢어지게 만들어 병원에 가는 일이 생기자, 왜 하필 그런 폭력적인 애를 입양했냐며 진천같은 시커먼 남자애는 자라서 언제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른다고 흉을 봤다. 급기야 진천을 두고 엄한 여자애 하나 임신시킬 수도 있다, 강간범이라도 되면 어쩌냐며 도를 넘어선 소리를 했고 그걸 어린 진천이 뒤에서 다 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