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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1:51:01

최인규(1994)/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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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인규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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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이었던 2012년 섬머에서는 본인의 계정정지로 인해 팀이 예선을 4vs5로 붙어 롤챔스에 올라오지 못했고[1] 그리고 nlb에서 우승을 바탕으로 시드챌린지에 올라왔으나 시드챌린지에서 광탈. 롤드컵으로 인해 가을을 건너뛰고 윈터 시즌이 되어서야 롤챔스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당시 MVP 화이트가 최약체팀중 하나로 분류되던 상황에서 8강에는 올랐으나, 8강 상대는 해당 시즌 우승팀인 나진 소드. 칼같은 드래곤 확보와 바론 스틸 등으로 개인적은 활약은 했으나, 결국 0:3으로 완패하고 만다.

3. 2013 시즌

3.1.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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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본인의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즌. 서포터로 마타가 영입되면서 그간 오더가 없었던 팀에 전략적인 요소가 생겨났고, 그냥 피지컬만 좋은 정글러였던 댄디 역시 좀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댄디 뿐만이 아니라 다데나 임프 같은 라이너들의 포텐이 폭발하면서 당초 최약체로 분류되던 오존은 이 시즌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한다.

3.2. HOT6 Champions Summ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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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3 롤챔스 서머 시즌부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시즌에 부진했던 댄디가 남긴 명장면으로 궁으로 만든 리신 펜타킥이 있다.

파일:댄디리신트리플킬.gif

8강 리신으로 트리플킬을 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지만 중요한 4강에서 SKT T1의 벵기에게 압살당했고, 육식 정글러로 초식형 플레이를 하기도 하였다. 결국 4강에서 탈락하였다.

다만 프로스트와의 3, 4위 결정전에서 기적같은 바론스틸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냄으로써 롤드컵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3.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에서도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바론을 스틸하는 등 활약을 하였지만 썩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결과도 그룹 스테이지 탈락 이었다.

4. 2014 시즌

4.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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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롤챔스 윈터에서는 매우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르반 4세의 너프 이후 챔프 폭이 좁다는 평을 스스로 내리기도 하였고, 결승전에서도 벵기에게 압살 당했다. 다만 이때 결승전의 문제를 벵기와 댄디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 다데가 페이커에게 심하게 밀려서 벵기보다 댄디의 활동폭이 지극히 제한된 것에서 비롯된 문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본인이 결승 전에 밝혔듯 굉장히 제한적인 챔프폭으로 전황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때문에 이 시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4.2. HOT6 Champions Spring 2014

그리고 이러한 평가는 2014년 스프링 시즌까지도 계속되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당시 최강의 정글러로 꼽혔던 벵기를 논외로 한다면 카카오나 인섹을 상대로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2014 롤 마스터즈에서는 카카오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여전히 최상급 정글러로 활약하였다.

2014 롤챔스 스프링과 마스터즈에서의 댄디를 평가하자면, 정글러의 기본인 레벨링과 시야장악, 그리고 한타 기여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포터 마타와 함께 정글의 시야를 장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버프 챙기기, 마타와 연계된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끊어먹기를 통해 스노우볼링을 굴리거나 상대방의 스노우볼링을 억제하는 것이 댄디의 장점이다. 이것이 가장 잘 드러났던 경기는 2014 롤챔스 스프링 B조 4경기 프로스트와의 2경기. 3버프 컨트롤에 1렙에 퍼스트 블러드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글 내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결국 상대 정글러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렸다. 또한 그 경기 MVP였던 마타에 비하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킬 관여율이 마타보다 훨씬 높았고, 오존이 말린 교전때도 대부분 살아남아서 경기의 역전을 막았다.

더불어 롤 마스터즈에서는 탑솔러로서 활약이 주목받기도 하였다. 롤 마스터즈 IM과의 3세트 마스터즈 매치에서 삼성 팀이 포지션을 마구 섞었는데, 탑솔러로 나와 레넥톤으로 터져버린 게임을 한타 때 엄청난 탱킹과 생존 능력으로 캐리했다. 이후 CJ 엔투스와의 1세트[2], 3세트에서도 탑솔러로 나와서 각각 럼블, 라이즈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3세트에서 민병대 텔포를 타고와서 무빙으로 매드라이프의 스킬샷을 피하면서 전황을 뒤집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3]

2014 롤챔스 스프링 1경기에서는 벵기를 상대로 무려 누누로 초반 갱킹에 성공하고 활약하는 등 다시한번 우승할 기회를 거머쥐는 듯 했으나, 4강전에서 삼성 블루의 스피릿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탈락하였다. 롤 마스터즈 플레이오프에서는 강타 싸움에 자신있다는 데이드림 상대로 바론을 뺐었고, 결승에서는 호로와 벵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팀이 이기는데 공헌하였다. 현재로서는 최고는 아니어도 최상급 정글러라는 평이 가장 적절하다.

4.3. HOT6 Champions Summer 2014

2014년 서머 시즌 그룹 스테이지 Bigfile Miracle과의 경기에서 댄디의 엘리스가 명장면을 보여주었다. 상대 그라가스는 점멸을 쓰면서 갱킹을 피하려했지만, 댄디의 명주실은 정확히 그라가스를 맞추며 킬을 냈다.

8강에는 글로벌 밴에서 풀린 렝가[4]로도 SKK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4강에서도 렝가를 통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상대가 블루라서 졌다. 현재 가장 뛰어난 정글인 스피릿을 상대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전체적인 운영에서 밀리며 3, 4위전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댄디가 자기보다 한수아래인 정글을 상대로는 얼마나 압도적인 정글인지를 3,4위전에서 보여줬다. 1경기 호로를 상대로 말 그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호로가 SKT T1 S의 빅 구멍이라고 놀리고 다니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렝가를 잡아서 말 그대로 압살. 초반에 와드를 박으러 오다 멍때리는 호로를 발견하고 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잡아내고 뒤따라온 울프까지 잡아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뒤 탑에서 임프를 잡기위해 뛰어온 마린,울프,호로의 3인갱을 루퍼의 텔포를 통해 받아치며 문도에게 트리플 킬을 선사하고 게임이 터져버렸다. 이후에는 잘 큰 렝가가 무서운 이유를 전 라인에 보여주고 뱅의 이즈를 1:1로 암살해내는 장면을 두번이나 보여주면서 MVP를 타냈다. 이 경기에서 호로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만 했다. 2경기에서는 호로가 렝가로 초반에 이득을 보면서 이번경기는 SKS가 가져가나 했는데 이블린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 3경기에서는 다시 렝가를 잡아서 탑에서 임프와 쉔을 따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고 그 뒤로 쭈욱 활약하며 압도적인 승리의 방점을 찍었다. 특히 렝가 + 직스 조합이 왜 좋은지를 보여주는 장면을 계속 만들어내며 2경기에서 호로가 못한걸 더욱더 못해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갱킹, 역갱, 이니시 모든 면에서 상대 정글러보다 앞선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아직도 스피릿, 카카오와 함께 가장 뛰어난 정글임을 재증명해냈다.

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롤드컵 선발전에서 매 세트 벵기보다 한발짝 빠른 움직임으로 게임을 터뜨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서 내흉으로 인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갱이면 갱, 역갱이면 역갱, 한타에서의 활약[5], 드래곤 스틸 두 번까지 성공시켰다. 이제 본인의 말에 책임질 수 있도록 남은 준비 기간동안 연습을 단단히 해서 코리안 OP를 증명해 보이면 될 듯 하다.

4.5.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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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orlds 'SSW D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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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정'''}}}}}}
월드 챔피언십 이전 전문가들이 뽑은 TOP 20의 선수중 7위로 뽑혔고 정글러로서는 최고의 순위로 뽑혔다. 사실 말이 7위지 롤드컵에 출전한 정글러들 중에서는 비교대상이 없는 독보적인 원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포지션은 탑티어에 그래도 비교가 가능한 선수들이 몇명씩 있지만, 정글러 부문에서만큼은 댄디의 존재 자체가 반칙이다. 손가락만 따지면 인섹이나 스피릿 같은 정글러도 있지만 플레이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해외 정글러들은 갖다대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 유일한 동급의 플레이어인 카카오는 이번 롤드컵에 없고, 와치의 각성모드 정도가 대적 가능할 것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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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평에 보답하듯 롤드컵에서 현 중국 최고 정글러라는 클리어러브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EDG를 격파하는데 큰 활약을 하고, 나머지는 비교적 약팀들인지라 어렵지 않게 양학을 하면서 삼성 8강 진출을 도왔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는 인섹이 속해있는 로얄 클럽과 붙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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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인 삼성 내전에서는 봉인돼있던 렝가를 두번 꺼내들어서 화이트의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삼성블루가 갈리오라는 도박수를 걸고 인베에서 1킬을 먹고 여눈을 사온 다데 라이즈가 겜을 유리하게 끌고 나갔는데, 화이트는 이때 겜을 난전으로 끌고가며 3킬을 추가했지만 라이즈가 또다시 2킬 1어시를 추가하면서 4분만에 대장군 모드가 되려고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 이런 상황에서 댄디는 021렝가로 바로 기동신을 올리고 탑,정글,미드를 한번씩 자르고 난전중에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며 상대 플레이를 꼬이게 만들게 만들고 스피릿의 카직스의 존재감을 지워내면서 2:0으로 게임을 2:0으로 끌고 갔다. 그 와중에 렝가의 회복을 활용해 역으로 빈사상태에서 스피릿을 제압해내는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위의 움짤. 3세트에서는 리신으로 가는 곳마다 이득을 만들어내고 만든 이득을 마타와 불려서 게임을 터트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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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도 자르반과 렝가로 날아다니며 게임을 캐리했다. 인섹이 공언한 로얄 상대법인 인섹의 주요챔프 '리신, 렝가 밴'을 통해 고통받던 인섹과 달리 마타와 함께 온맵을 누비며 3:1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서 명실상부한 세체정으로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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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 후 엑소더스로 인해 삼성을 탈퇴하게 되었다. 이후로 소식이 없다가 마타가 Vici Gaming 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댄디와 옴므의 영입을 제시하여 댄디도 Vici Gaming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5.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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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LPL 서머 시즌에는 탑 라이너가 건강상의 이유로[6] 출전할 수 없게되자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되었다. 팀에 서브 탑 라이너가 없었던데다 딱히 다른 선수를 영입할 여건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결국 탑라이너로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채 시즌 종료. 그 와중에 마찬가지로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인섹과 라인전을 하는 미묘한 경기가 나오기도 했다.

6.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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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6년 시즌에는 다시 정글러로 복귀. 하지만 댄디의 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던 마타가 VG를 떠나 Royal Never Give Up로 이적해버렸다. 대신 SKT T1에서 이지훈이 영입되어 새로운 한국 콤비가 결성. 그렇게 WCA 2015에서 정글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처참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이다. 덕분에 이지훈을 영입한 보람도 없이 중국인 선수들만으로 출전한 RNG에게 0:2 완패. 간만에 정글로 복귀한 공백 탓인지 마타의 부재 탓인지는 미지수.

시즌 6 1라운드에는 팀의 탑도 잘하지는 않고 봇듀오도 꽤 심각하지만 댄디도 이를 당당히 뭐라할 수 없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변수 생성력 높은 챔프를 강요받게 되는 이지훈이 고통받는 상황. 댄디가 한타에서 탱킹과 CC연계, 어그로 핑퐁에 특화된 클래식한 정글러라는 점과 막장팀 VG의 무리한 포지션 변경이 가장 큰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메인오더인 마타를 잃어버린 것 또한 푸만두와 마린을 잃은 벵기와 비슷하게 작용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스프링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2라운드에 급격히완벽히 부활했다. 항상 잘해주던 이지훈과 함께 탑봇 머리채를 잡고 팀을 강등권에서 건져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함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 시작 시점에 MVP 포인트 8점으로 공동 3위[7]를 기록 중.

2015 스프링에 폰, 2015 서머에 임프, 2016 스프링에 마타와 루퍼가 차례로 우승하면서 삼성 화이트 주전 5인 중에 혼자만 LPL 우승 트로피가 없다.

다만 서머시즌에도 평가가 LPL 특급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는 편. MVP 횟수는 이번에도 8회로 각각 4회인 이지훈과 케이브맨을 합쳐야 겨우 댄디와 맞먹는 수준이지만 정작 이지훈은 고사하고 케이브맨보다도 그리 평가가 좋은 편이 아니다.[8] 약팀을 상대할 때는 얄짤없이 상대를 털고 활약하지만 정글러가 잘하는 팀을 만나면 이지훈만 고립시켜놓고 경기에서 귀신같이 지워진다던가. 이니시에이터 및 딜탱인 렉사이와 헤카림의 승률만 높고 나머지 챔프들의 승률이 안나온다던가 하는 요소들을 보면 클래스는 여전하지만 벵기와 유사한 느낌의 메타 부적응을 겪는 감이 있다. 니그엘킨 메타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스코어나 클리어러브와 비교하면 좀 아쉬운 면모가 있다.

7.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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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송병구에게 실언을 한 전 팀원을 색출하려는 인벤을 향해 불만을 표하는 과정에서 팀을 못 구한 것이 아니라 안 구한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 15년 롤드컵 직후 나그네처럼 한 시즌 휴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프링 시즌을 휴식한 후, 1부 승격에 실패한 북미 CS팀 eUnited에 갱맘과 함께 입단하였다. 2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정규시즌 1위를 찍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선 GCU에게 막히며 준우승. 그리고 승강전에서도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격에 실패했다.

8.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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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뒤 팀을 나갔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로 복귀하였다.

그후 군입대를 하였고 제대 이후 한화생명 코치로 복귀하였다.

[1] 정확히는 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오긴 왔으나 롤챔스 규정상 2팀이 한계였음으로 가장 늦게올라온 화이트가 강제로 nlb로 강등되었다.[2] 루퍼가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였고 공석이 된 정글은 식스맨인 스카치가 출전했다.[3] 사실 그는 MVP 화이트 초기 시절, 옴므가 럼블과 같은 탑 AP에 대한 숙련도가 낮았기 때문에 팀의 조합에 이런 것이 필요할때는 댄디가 탑을 서고 옴므가 정글을 돌았었다. 아예 해본 적이 없는데 그렇게까지 잘하는건 아니란 소리. 거기에 솔로 라이너로 전향하라고 말했다는 하트의 권유가 있을 정도로 라이너로서의 기량이 출중한 편이다.[4] 재밌는 점은 다른 팀은 렝가를 픽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리신이나 엘리스 등이 살아있을 때 거의 가져가는 경우가 없지만 댄디의 경우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상대 정글을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는 것. 지는 경기도 존재감이 사라져 버리는 다른 팀의 렝가 정글과는 달리 준수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5] 3세트 미드타워 근처에서 임팩트의 문도를 살려보내지 않는 모습은 해설진으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6] 한국 선수들에 대한 연봉과 우대에 대한 불만을 품고 그냥 짐싸서 숙소를 나가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7] 플레이오프에서 1점 추가하여 단독 3위[8] 다데도 MVP가 6회지만 굉장히 평가가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