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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 | |
<nopad> | |
<colbgcolor=#de8462,#de8462><colcolor=#000,#000>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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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2세 |
학력 | ○○대학교[1] |
직업 | 로맨스 소설가 2nd 카페 사장 |
대표작 | 《이별이 지나갈 때》 |
가족 관계 | 부모님 언니 최연지 여동생 남동생 최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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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의 등장인물2. 캐릭터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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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191919,#ddd> 21세의 연주 | 현재의 연주와 과거의 지아 비교 | ||
<rowcolor=#191919,#ddd> 현재 | 21세의 지아 | }}}}}}}}} |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현재 연주의 헤어 스타일링이 지아의 스타일링과 거의 똑같다는 점이다. 머리 색과 머리 길이, 컬의 시작 위치와 정도 등 많은 요소가 일치하여 다른 부분을 찾기가 힘들다. 옷차림 조차도 무채색 위주의 풋내나는 옷을 입던 과거와 달리 색이 있는 옷을 주로 입으며, 대학 시절의 지아처럼 민소매를 종종 입기도 할 정도로 과감해졌다.
2.2. 성격
지아의 기억 속 연주는 다소 소심한 친구였던데에 반해 현재는 붙임성이 아주 좋아졌다.3. 작중 행적
3.1. 1부
첫 등장은 영득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영득이 지아를 마주쳤다고 하자 표정이 안좋아지고, 지아와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영득은 연주가 '많이 극복한 것 같다'라는 방백을 한다.3.2. 2부
4. 인간 관계
4.1. 한지아
둘은 대학생 때 교양 수업에서 만났다. 그때부터 소설 공모전에 꾸준히 출품할 정도로 글에 열정이 있었다. 연주가 소설 작가를 준비하던 시절, 지아가 이걸 보고 심심풀이로 소설 공모전에 글을 투고했다가 덜컥 대상을 받고 본인은 낙방했다. 얼마 안 가 연주도 등단에 성공했지만 정작 지아가 두 작품만에 홀연히 사라졌다.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는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지만, 두 사람이 진실게임을 한 적이 있고, 지아나 연주 둘 중 한 명은 진실게임에서 거짓말믈 한 사건이 있었다. 그 파장이 거셌던 탓에 지아는 진실게임에서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 즈음 지아는 절필을 선언하고 연주와도 연락을 끊어버린다.
지아가 쉽게 성공을 한 마당에 연주의 시선에서는 절필도, 연주를 떠나는 것도 쉽게 한 것처럼 보이기에 충분하고, 이런 상황에서 연주가 지아에게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며, 그럴 것으로 예측하는 독자들이 많이 있다. 연주가 지아 얘기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던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게다가 부업으로 운영하는 가게 이름이 '2nd'인데, 이 역시 연주가 소설 작가로 크게 성공한 뒤에도 지아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시금 불거지는 원인이 되었다.
열등감과 동시에 연주가 지아를 닮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들이 곳곳에 있다. 지아가 갑자기 절필을 선언하고 떠난 뒤, 대학 시절 지아의 머리 스타일로 바꾸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연주가 지아에게 가진 감정은 열등감만 존재한다기보다는 닮고 싶어하는 마음이 함께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지아가 연주의 페르소나격인 셈이다.
연주가 이 감정을 서로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암시가 있다. 연주는 지아가 다시 글을 쓰길 희망하고 있으며, 카페 매니저로 취직한 것을 기회 삼아 다시 글을 쓰도록 공들여 유도하고 있다. 카페 안에 지아의 소설 책을 비치해두고, 감상문을 쓰면 보너스로 10만원을 주는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만들어서 감상문이라도 쓰도록 유도한다. 지아가 자신의 가게에 지원해 준 것을 오히려 고마워할 정도로 지아를 반기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암시도 존재한다. 여미Ent 측에서 지아와의 만남을 위해 연주에게 보낸 메일[2]을 바로 삭제하는 등 속내를 숨기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어 연주의 속내와 관련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전부터 연주가 작가 한지아를 견제하기 위해 카페에 취직시켜 작가 활동을 제한하려는 것이라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지아와의 만남을 요청하는 메일을 삭제하는 행적 때문에 이같은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4.2. 나영득
4.3. 가족 관계
4.4. 그 외 인간관계
5. 기타
취향 |
- 옛것
- 안주 취향이 독특하다. 와인을 마시면서 약과, 유과, 양갱, 호두과자, 계피 사탕을 곁들여먹는다. 연주 본인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클래식한 술에 클래식한 안주의 조합이기 때문에 더욱 잘 어울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 지아의 글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지아의 글을 좋아한다는 진실을 들키는 것이 내키지 않는 듯하다. 지아의 글은 작품성 자체보다는 옛날의 촌스러운 감정을 가졌으면서도 가볍고 쉽게 읽히는 매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데, 연주가 좋아하는 전통 과자와 그 결이 비슷하고 할 수 있다.
[1] 지아와 같은 학교.[2] 지아는 절필과 동시에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싹 바꿈으로써 작가 활동 당시 알던 사람들과의 교류를 원천 차단했다. 그래서 여미Ent 측에서 차선책으로 지아가 다니는 직장의 상사인 연주에게 메일을 보냈다. 연주는 엔터 업계에서 거물 작가이고, 여미Ent 측 사람인 나영득과도 교류가 활발하기에 메일 주소가 여미Ent에 공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