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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1:07:33

최선을 다해 후회하세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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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델레이네 공작가
1.1. 올리비아 마델레이네1.2. 지오반니 마델레이네1.3. 헤이즐 마델레이네1.4. 콘라드 마델레이네1.5. 제이드 마델레이네1.6. 에셀라 마델레이네
2. 프란츠 황가
2.1. 황제2.2. 황후2.3. 레오포드 프란츠2.4. 레이나 프란츠
3. 비칸데르 대공가
3.1. 에드윈 로웰 비칸데르3.2. 카를루스 비칸데르3.3. 에스메릴다 로웰 비칸데르
4. 에텔 후작가
4.1. 마리아 에텔4.2. 에텔 후작
5. 기타 귀족
5.1. 엘킨 공작
6. 기타 인물

1. 마델레이네 공작가

1.1. 올리비아 마델레이네

본작의 여주인공. 마델레이네 가의 첫째 공녀. 마델레이네 공작가 혈통의 특징인 서늘한 은발과 제국에서 천하게 취급받는 녹안을 지녔다.

고위 귀족 가문인 마델레이네 공작가의 공녀임에도 불구하고 제국 내에서 '무희들의 증거', '천한 혈통 출신들의 특징'으로 취급받는 녹안을 지닌 데다 실제로도 어머니가 길거리의 평민이고 녹안을 지녔기에 '사생아', '천한 공녀', '반쪽짜리 공녀'라는 말을 들어가며 자랐다.

하지만 분위기는 청초하고 우아하며, 그전에는 수수하게 꾸미고 음울한 분위기를 내지만 에드윈을 따라 비칸데르로 가서 제대로 꾸미자 생기있고 아름답다고 칭송받는다.[1]

어머니가 항상 말해준 '최선을 다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믿고 가족들과 약혼자 황태자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지만, 바칸데르의 대공 에드윈을 만난 그의 사랑을 받으며 가족들과 약혼자를 먼저 버리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인정받기 위해 마델레이네 가계를 보고, 황녀의 일을 대신 맡아 완벽하게 처리할 만큼 뛰어난 업무처리 솜씨를 보인다.

에드윈을 따라 간 비칸데르 영지에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자 자신도 비칸데르 영지를 좋아한다. 그리고 황녀에게 얻은 백수정 광산이 그토록 되찾고 싶었던 유품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연두색 눈을 가진 이들을 만나고 어린시절 어머니가 만들어준 실발찌를 받게 되고[2] 베서니를 통해 자신이 로웰 왕국의 고위 귀족인 '사제 귀족' 혈통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황제가 초록색 눈은 천한 무희의 눈이라고 소문을 퍼트리는 것을 알고 비밀을 알아내려고 한다.

여름 연회 때 황녀와 마리아의 자폭으로 그동안 황녀일을 대신했다는 게 알려져 성녀라고 칭송받는다.

디안에게 악마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세누아 계곡 얘기를 듣고 흥미를 느껴가다가 거기서 로웰 출신 제룬을 만나고, 죽을 줄 알았던 선대 비칸데르 대공을 발견한다. 후에 선대 대공을 데려와 마석의 힘으로 깨운다.

그리고 태자가 가신들을 가두자 구하려고 하다 황궁에 갇히고 선대 대공비의 초상화를 통해 탈출해 광산의 비밀도 알아낸다.

1.2. 지오반니 마델레이네

마델레이네 공작이자 헤이즐의 남편.

'얼음 공작'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냉혈한으로 유명하다. 다만, 아내와 자식들에게 다정하며, 그중 막내딸이자 아내 헤이즐를 닮은 에셀라를 끔찍하게 아낀다. 과거 술에 취해 올리비아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어 올리비아를 낳았으며[3], 에셀라를 황태자비로 올리지 않기 위해 올리비아를 데려온다. 하지만 올리비아를 방치하고 이로 인해 아내 헤이즐과 사이가 틀어지고, 헤이즐이 마차사고로 죽자 올리비아 탓이라며 원망한다. 그 후 올리비아가 먼저 가족을 버리고 자식들과 아내 헤이즐의 일침과 올리비아가 황녀 대신 수많은 일을 한 것을 알고 후회한다.

1.3. 헤이즐 마델레이네

마델레이네 공작부인이자 콘라드, 제이드, 에셀라의 어머니. 하엘퀸 후작가 출신이다. 탐스러운 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을 지닌 미인으로 묘사된다. 과거에 사교계의 꽃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남편 지오반니와 금슬이 좋기로 유명했으나 지오반디가 에셀라를 황가로 보내지 않겠다며 사생아인 올리비아를 에셀라의 대체제로 데려오자 충격에 빠지고, 정작 올리비아를 데려온 뒤 방치한다는 걸 알게 되자 지오반니에게 화를 낸다.[4] 이로 인해 부부 관계가 틀어지고, 이혼을 위해 친가에 가던 도중 마차사고로 인해 사망한다.
사망원인은 아마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서 사망한걸로 보인다.

1.4. 콘라드 마델레이네

마델레이네 공작가의 장남이자 소공작. 마델레이네 혈통임을 드러내는 자안과 서늘한 은발을 지녔다.

아버지 못지않게 냉정한 성격이지만 막내 여동생 에셀라에게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올리비아에게는 누구보다 싸늘하고 올리비아 때문에 화목하던 가정이 엉망이[5] 되었다고 믿고 있다.

아래는 올리비아에 대한 콘라드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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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는 제 집에 들어온 재앙이었다.

그 애 때문에 다정하던 부모님은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되었고, 결국 그 애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반쪽짜리 마델레이네.
하지만 에셀라 대신 살얼음판 같은 황궁에 가서 망나니 황태자의 옆에 붙어 있어야 할 마델레이네의 핏줄.

그게 올리비아의 전부였다.
딱 거기까지만 제 위치를 지키면 족할 것을, 꼭 무언가를 바라듯, 초록색 눈으로 저를, 아버지를, 제이드를, 에셀라를 바라보았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면서도, 콘라드는 기대가 올라올 때마다 싹을 잘랐다.

저 애는,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
출처

1.5. 제이드 마델레이네

마델레이네 공작가의 둘째 공자이자 올리비아의 둘째 오라버니. 마델레이네 공작가를 나타내는 자안에 시린 은발을 가졌다. 어린 시절에 올리비아에게 꽤 잘해줬으면서 올리비아가 사생아라는 것을 알고 미워하게 되었다. 그래도 에셀라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올리비아에게 줄 것도 같이 준비하는 것을 보면 애증의 감정을 보인다.

1.6. 에셀라 마델레이네

마델레이네 가의 둘째 공녀이자 막내. 마델레이네 혈통임을 드러내는 자안과 서늘한 은발을 지녔다. 얼굴은 어머니 헤이즐를 닮아 올리비아와 다르게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특히, 아버지 마델레이네 공작이 끔찍하게 아낀다. 올리비아를 잘 따르며 나중에 황녀의 티파티에서 진실을 알고 올리비아를 원망했지만 올리비아가 자기 대신 황태자비로 들어갈 대체품인 걸 알고 후회해 올리비아를 찾아간 사과한다.[6] 후에 본격적으로 사교계에 진출하면서 황녀를 공격한다.

2. 프란츠 황가

프란츠 제국의 황가. 특징적으로 찬란한 금발에 바다색 눈동자를 가진다.
후술하겠지만 이 소설의 만악의 근원이며 황제를 비롯한 황가 사람들 모두 한결같이 인성이 모자란 사람들이다.

2.1. 황제

레오포드, 레이나의 아버지이자 프란츠 제국의 현 황제. 황가의 특성인 금발벽안을 지녔다.

과거 태자시절 비칸데르 영지에 가다 에드윈의 어머니이자 로웰의 공주였던 에스메릴다에게 반해 자신한테 오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뒤에도 못 잊어 에스메릴다의 초상화를 자기 침실에 걸어두는 추태를 보인다.[7] 그리고 선대 비칸데르 대공이 전쟁에서 패하자 책임으로 보석광산, 로웰 왕국의 보검 아이라루텐, 백수정 광산을 요구하고 대공비를 유폐시켰다. 그뒤에도 그녀의 아들 에드윈을 개처럼 부려먹고 황녀와 결혼 시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에드윈은 올리비아와 결혼하겠다고 하고 백수정 광산도 이미 올리비아에게 넘어간 걸 알고 분노한다.

모든 원인이 황후 때문이라며 외면하는데 황후 때문에 에드윈 로웰 비칸데르를 자기 마음대로 못굴리고 황녀와 이어지지 못한 탓으로 돌린다.

결국 내전협상 때 죽을 줄 알았던 선대 대공이 증좌로 나서 자신을 압박하고 동맹국 과반수가 비칸데르에게 붙으면서 제국을 몰락하기 시작한다.

2.2. 황후

레오포드, 레이나의 어머니이자 프란츠 황가의 현 황후, 붉은 머리칼에 갈색 눈을 지녔다. 상당히 매섭고 독해 마델리아네 공작이 딸 에셀라를 황태자비로 세우지 않기 위해 사생아 올리비아를 내세우게 된다.

본인도 올리비아를 천하다며 무시하면서 뛰어난 업무처리능력을 인정해 다시 황태자비로 돌려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비칸데르가 독립하면서 황권이 몰락하는데, 결국 태자가 태자비 궁에서 올리비아의 초상화를 그리다가 시가의 불을 떨어트려 화재가 나면서 자신은 탈출하지만 태자는 탈출하지 못해, 이일로 폐위당하고, 친정의 재산도 몰수 당한다.

2.3. 레오포드 프란츠

프란츠 제국의 황태자. 황제를 빼닮은 금발벽안의 수려한 미모를 지녔다.

황태자라는 신분과 수려한 외모 때문에 수많은 귀족 영애들의 연모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약혼녀 올리비아를 냅두고 마리아와 연인으로 둬 올리비아에게 상처를 주나 올리비아가 에드윈을 따라가자 그제서야 붙잡으려고 하나 이미 올리비아는 마음을 정리했다. 올리비아에게 계속 거절당해도 구질구질하게 집착하는 추태를 보인다.

올리비아를 되찾기위해 대공가의 가신들을 감옥에 넣었다.

황후인 어머니가 대공가의 가신들을 빼내자 원망한다. 자신도 아버지 황제처럼 올리비아의 초상화를 그리려다 못 그려 태자비궁에 불을 일으켜 탈출을 포기하고 혼수 상태가 된다.

2.4. 레이나 프란츠

프란츠 제국의 황녀. 금발의 스트레이트 헤어에 벽안을 지녔다.

황가의 핏줄을 타고났다는 것에 굉장히 자부심이 강하며, 기본적으로 오만하고 거만하게 자랐다. 올리비아를 툭하면 반쪽짜리, 사생아라고 멸시하면서 자기 오라버니를 사랑하는 것을 이용해 지금까지 올리비아에게 자신의 해야 할 티파티와 여름연회 준비, 백수정 광산 조사, 리테일 영지 복구 등[8] 각종 일을 떠넘기고 업적을 자신이 가로채 성녀라고 칭송 받는다. 그러다 올리비아가 에드윈을 따라 비칸테르로 떠나자 올리비아가 지참금으로 자기 재산중 하나를 가져 가려고 하자[9]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한 '백수정 광산'을 넘겨준다. 나중에 백수정 광산 가치를 알고 되찾으려고 하나 쉽지 않다.

마리아에게 여름 연회 일을 떠 넘기다가 온갖 헛 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연회 둘째 날 마리아가 타국 사절단이 있는 자리에서 약혼식을 치르려는 대형 사고를 치고 제이드에 의해 황제의 명으로 백수정 광산을 조사하러 비칸데르의 영지에 가지 않고 카탕카 영지에 머문 것이 폭로되어 황제 눈밖에 나기 시작한다. 이를 무마시키려고 마지막 날 마리아를 미친 여자 취급하나 마리아가 최후의 발악으로 지금까지 모든일을 올리비아가 했다고 폭로해 성녀라는 칭호도 올리비아가 되찾고 본인은 부모님, 오라비, 친구들, 자신을 연모하던 기사들에게 외면 받아 비참하게 몰락하게 된다.

영지마저 올리비아에게 다 넘어가 사실상 빈털털이가 되어 혼삿길도 막혔다.

3. 비칸데르 대공가

3.1. 에드윈 로웰 비칸데르

현 비칸데르 대공이자 본작의 남주인공. 까마귀처럼 어두운 칠흑같은 흑발과 어딘지 요요한 붉은 눈을 지녔다고 묘사된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전사하고 어머니가 패배의 책임으로 황궁에 끌려가자 대공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때 황제의 손에 넘어간 백수정 광산을 돌려받기 위해 '황제의 개'로써 전쟁터를 전전하며 살아갔다.

하지만 그러면서 황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으며 전쟁터에서 구호 물품과 편지를 보내준 올리비아를 보고 그녀의 진가를 알고 약혼을 제안하며 비칸데르로 데려간다. 그토록 되찾고 싶었던 백수정 광산도 올리비아가 가져와 황제에게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이빨을 드러낸다. 헤페르티와 협상자리에서 귀족들에게 돌아간 배상금도 취소하고[10] 제국의 부를 결정하는 광물세도 조율 하는등 황제에게 타격을 준다.[11] 그리고 공국으로 독립할 계획을 세우다 올리비아 덕에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재회한다.

3.2. 카를루스 비칸데르

에드윈의 아버지. 에드윈처럼 흑발적안이 특징이다. 망국 로웰의 공주를 아내로 맞은 뒤 아들 에드윈을 낳아 행복하게 산다. 하지만 에드윈이 10살 때쯤 전쟁터에서 전사했다.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황제의 함정에 빠져 악마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세누아 계곡에 떨어지다 로웰의 치유사 제룬의 도움을 받아 의식불명으로 10년간 누워있었다. 이때 충격인지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다. 올리비아가 발견해 마석으로 깨어나 아들 에드윈과 재회한다. 그리고 내전협상 때 증좌로 나서 황제를 압박하고 비칸데르의 잃어버린 10년을 보상받겠다고 선포한다. 결국 비칸데르를 독립시켜 초대 왕이 된다.

3.3. 에스메릴다 로웰 비칸데르

에드윈의 어머니이자 전대 비칸데르 대공비.
로웰의 마지막 공주로 황제에게 끌려가며 금발에 올리비아와 같은 녹색 눈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얼굴과 분위기가 에드윈과 많이 닮았다. 강단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황궁에 끌려갔을 때도 에드윈을 잘 다독여주었다. 베서니의 언급으로 치유능력을 갖고 있었으나[12] 유폐될 때 치유하는 대신 에드윈을 믿고 모든 능력을 바쳐 마지막 소원을 빌고 사망한다.[13] 이 소원 덕분에 황궁에 갇힌 올리비아는 탈출하고 광산의 비밀도 알아낸다.[14] 마지막 소원처럼 남편도 깨어나고 비칸데르을 독립해 황제를 몰락시키면서 아들도 얼리비아와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등 그녀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4. 에텔 후작가

4.1. 마리아 에텔

에텔 후작의 막내딸. 인형처럼 예쁜 이목구비와 금발 머리카락, 푸른 눈을 지녔다고 묘사된다.[15] 레오포드와 연인관계를 과시하며 올리비아에게 상처를 준다.[16] 그러다 올리비아가 에드윈을 따라가자 1년짜리 약혼녀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올리비아와 달리 일처리 능력도 엉망이고 제멋대로 티아제 궁(황태자비 궁)을 본인 취향대로 꾸미고[17] 침실까지 멋대로 들어와 레오포드 눈밖에 나더니[18] 여름 연회 때 재작년에 올리비아가 한 '요정의 밤' 컨셉을 재탕하고 둘째 날 제멋대로 약혼식을 치르려고 해 가문이 몰락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날 티파티 때 임신했다고 말하나 황태자는 부정하고 황녀가 레오포드와 관계를 맺고 다음날 먹는 음식에 피임약이 들어있었다고 말해 도리어 미친 여자 취급받자 최후의 발악으로 그동안 황녀가 했던 일을 올리비아가 대신 맡았다고 폭로한다. 그후 오슬란 중간귀족과 팔려가듯 결혼했다고 한다. 후에 그곳 왕자를 유혹해 정부가 된다. 내전협상 때 에드윈의 편지를 받고 사절단으로 와 비칸데르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올리비아와 사이가 안좋아 외교관계를 위해 왕자한테 버림받는다.

4.2. 에텔 후작

과거 엘킨 공작과의 수작으로 마델레이네 공작에게 올리비아를 낳게 만든 장본인 중 하나. 올리바아가 에드윈을 따라가자 자신의 딸 마리아를 황태자비로 세우려고 하나 여름 연회 때 약혼식 일로 황제 눈밖에 나고 가문이 몰락한다. 작위도 백작으로 강등되었다.

5. 기타 귀족

5.1. 엘킨 공작

엘킨 공작이자 현 프란츠 제국 황후의 친오빠. 마리아의 아버지 에텔 후작과 계획해 마델레이네 공작에게 술을 먹여 올리비아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게해 올리비아를 낳게 만든다.

6. 기타 인물


[1] 그전에는 레오포드가 자신은 화사한 것이 어울리지 않다고 말해 수수하게 꾸미게 된 것이다.[2] 독특한 매듭을 짓어 실로 꼬아 만든 실발찌로 어린시절 마델레이네 공작저로 들어갔을 때 유모가 버렸으며, 이 실발찌는 로웰의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3] 엘킨 공작과 에텔 후작의 수작으로 억지로 관계를 맺었다는 게 밝혀진다.[4] 올리비아에게 네탓이 아니라며 위로해주며, 친자식들 만큼은 아니더라도 올리바아에게 잘 대해줬다. 그래서 올리비아가 존경했던 분이라고 말한다.[5] 어머니 헤이즐이 이혼 신청을 하러 갔다가 사고로 죽고 아버지 지오반디가 슬픔에 빠지게 된 것.[6] 올리비아도 에셀라가 미웠으나 과거 헤이즐이 가장 미워하기 쉬운 자신을 자기탓이 아니라며 위로해주고, 남편 공작을 탓하는 것을 보고 그게 어려운 걸 깨닫기에 에셀라를 달래준다.[7] 초록 눈이 천한 무희의 눈이라고 낸 소문도 선대 대공비의 능력을 보고 경계해 본인이 퍼트린 헛소문이다.[8] 심지어 올리비아가 리테일 영지를 복구할 때 자신은 지하 경매장에 가서 르칼르의 목걸이를 구하려다 자기 영토 중 하나인 미네르 영토를 날릴 뻔하다 올리비아가 자기 사비로 수습했다.[9] 올리바아가 그동안 했던 일과 영토를 수습한 내역이 적힌 장부를 폭로하겠다고 했다.[10] 사생아를 대신 전쟁터에 보내놓고 배상금을 달라는 귀족들에게 제대로 된 구호물품도 보내지 않는 걸로 무마 시킨다. 대신 전쟁터에 나간 이들에게 배상금을 준다. 이로 인해 헤페르트 사절단에게 호의를 받는다.[11] 무려 세율이 72.8%였는데, 에드윈은 5%로 조율한다.[12] 베서니가 어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을 때 능력으로 고쳐줬으며, 황제의 언급으로도 남편 선대 대공을 치료해주었다.[13] 아들 에드윈은 모든 것을 되찾아 지킬 만큼 강해져서 평생토록 사랑하며 행복하게 해달라는 소원이다.[14] 광산의 비밀은 바로 마석이 가득한 광산이였다.[15] 그녀의 내연남인 레오포드는 물론이고, 마리아를 영 탐탁지 않아 한 레이나조차 '인형처럼 예쁜 얼굴, 찬란한 금발, 눈물에 젖어 애처로운 분위기까지. 딱 제 오라비가 좋아하게끔 사랑스러웠다.'고 판단할 정도.[16] 심지어 레오포드 이름으로 올리비아에게 꽃다발과 카드를 보내 농락한다.[17] 올리비아는 레오포드가 푸른 수국을 보고 눈이 편안했다며 티아제 궁에 푸른 수국을 놓지만 마리아는 촌스럽다며 치우고, 본인이 좋아하는 연분홍색 리시안셔스를 놓다 레오포드가 열받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다.[18] 이때 자신이 레오포드에게 단순한 연인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