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3359><colcolor=#fff> 최민현 Choi Minhyun | |
나이 | 20세 |
신체 | 불명 |
가족 | 형[1], 아버지, 어머니[2] |
출신 | 제 2지구 |
소속 | 붉은 바위→잿빛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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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녀석은 앞으로도 계속 날 노릴 것이다.
이, 이건 도대체...이게 다 뭐야..!
네이버 웹툰 《평행도시》의 주인공.
뛰어난 파쿠르 실력을 가진 남성이며 일상에서도 파쿠르를 할 정도로 좋아한다. 그러나 파쿠르를 미래로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어릴 적 파쿠르를 하다 다치고 사고나 친 것으로 인해 주변 어른들의 눈초리를 받다 보니 취미 이상으로 발전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와는 이혼으로 인해 어릴 적부터 연이 끊겼고, 형은 가정을 위해 돈을 벌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등 가정사가 꽤 암울하다. 하나 남은 가족인 아버지와는 불화로 인해 소통마저 잘 하지 않으니 그저 하루 빨리 독립하고자 하는 생각뿐이다.
친구 관계는 꽤나 좋은 편인데, 학교 친구들과는 성인이 된 이후 다같이 모여 술을 마시는 장면도 나오고, 소꿉친구인 마하나와 김정우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또한 많은 주변인들이 죽었다고 생각한 김정우를 끝까지 살았다고 생각하며, 그날 김정우를 말리지 못한, 하다 못해 같이 가주지도 못한 자신을 책망하는 것으로 보아 친구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이 친구 관계가 좋은 근본적인 이유로 보인다.
신체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 있고, 몸을 가볍게 다룰 줄 알며 유연함을 자랑한다. 웬만한 맨몸 운동은 거의 다 좋아해 뛰어난 근력과 체력을 자랑하며, 어릴 적부터 동네의 장애물을 활용해서 파쿠르를 연습해와서 그런지 제 1지구에서 건축물과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2. 작중 행적
3. 인간 관계
- 최민준[3]
저,저기 혀...형이라고 불러봐도....돼요?
그야, 마음껏.
최민준이 최민현을 동생으로 인정한 장면
그야, 마음껏.
최민준이 최민현을 동생으로 인정한 장면
제 1지구에 있는 동안 생사를 함께한 동료이자 두번째로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가족. 처음 만났을 땐 D로 착각하여 경계했지만, 송장 칩입 사태 후 오해를 풀고 그를 친동생처럼 대해준다.[4] 이후 D.L.S 확보를 위해 인천 공장까지 함께 동행하며 끝까지 그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제 1지구 출신으로서의 미안함과 형으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실상부 최고의 조력자이다.*D자신의 행복을 앗아간 불구대천지 원수. 본작의 주인공인 최민현의 도플갱어다. 자세한 출처는 알 수 없으나 제 1지구에서 D.L.S를 취득하였고 제 2지구에 난데없이 나타난다. 이후 곧장 최민현을 죽이려 왔고, 격렬한 전투를 벌이다 결국은 최민현에게 최악의 스토리를 선사해 버린다.
- 김정우(제 2지구)
최민현의 소꿉친구. 10년 동안 서로를 옆에서 봐온 만큼 김정우의 부모님도 최민현을 알고 있을 정도로 사이도 돈독하다. 파쿠르를 연습하며 다치고 깨지는 최민현을 보면서도 잔소리 한 번 없이 응원해준 친구. 이후, 심령스팟으로 향한 김정우가 실종되자 최민현은 자신이 그를 말리지 못한 것에, 하다못해 같이 가주지 못한 것에 큰 죄책감에 시달릴 만큼 최민현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다. 이후 돌아온 김정우를 눈물로 반기고 툴툴대기는 하나 항상 그를 신경쓰고 집까지 데려다 줄 정도이니 김정우를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5]
- 마하나
최민현의 소꿉친구. 중학교 시절 마하나가 최민현에게 고백했지만 흐지부지 되어 20살이 된 지금까지도 어찌어찌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그렇지만 소중한 친구인 건 고백 이전과 이후 변함이 없으며 최민현이 이레이즈 전조 현상으로 고통스러워 할 때 옆을 지켜주었다. 이후 최민현이 D에게 당해 제 1지구로 보내지고 나서 그의 자리를 꿰찬 D를 보자마자, 최민현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깨달을 정도로 최민현에 대해 잘 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