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9:27:38

최민준/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민준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최민준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3062890_001_20170508030306496.jpg

경남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하였다. 팀에 고교야구 최고의 좌완이었던 손주영, 이승호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손주영과 이승호가 졸업한 3학년 시절에는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커브를 앞세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였다.

2학년 때부터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유력 후보였으나, 황재균의 이적으로 인한 3루수 공백에 3학년 때 폭발한 3루 자원인 동기 한동희가 있고 내년에 전국 최대어 투수 서준원을 1차 지명 할 수 있는 팀의 사정과 맞물려 한동희를 1차 지명하면서 2차로 내려왔다. 그래도 2차에서 상위 지명이 예상되었고 SK 와이번스가 2라운드에 그를 지명했다.

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3.1. 2018 시즌

파일:최민준마리몬드.jpg

입단 후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다가 8월 12일 남윤성이 말소되며 1군에 등록되었다. SK의 2018년 신인들 중 첫 1군 콜업. 등록 전 2군 성적은 11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7.64지만 전체적으로 미션 수행이 많았던 터라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그리고 등록 당일 선발투수였던 앙헬 산체스⅓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지며 두 번째 투수로 예상보다 일찍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4⅔이닝 동안 9실점(8자책) 2탈삼진을 기록하고 채병용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피홈런은 5개로 특히 5회에는 홈런을 3개나 헌납하기도 했다.[1] 구속은 대체적으로 140km 초반에 머물고 구위 역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첫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볼질하지 않고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는 모습은 인상적이어서 미래를 기대해볼만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10월 11일 김광현, 김태훈, 메릴 켈리가 말소되며 정재원, 조성훈과 함께 콜업되었다.

그리고 콜업 당일 두산전 7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해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2.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팀 동료 전경원, 정동윤, 박성한과 함께 서류 심사에 합격했고, 정동윤, 박성한과 함께 최종합격하였다.

시즌 후 대만 윈터리그에 참가했다.

2019년 77⅔이닝 동안 39사구, 2020년 55이닝 동안 22사구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3. 2020 시즌

8월 27일에 전역했다.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구속은 147km/h까지 나오고 내년에 요긴하게 활용될 자원으로 뽑히고 있다고 한다.

10월 20일 두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3피안타만을 허용하며 115구 완봉승을 거뒀다. 105구째 145km/h짜리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로 삼진을 잡는 모습도 보여줬다.

11월 30일 열린 2020년 KBO 시상식에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다승왕을 수상했다. 퓨처스리그 최다 탈삼진도 기록하며 2021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즌을 보냈지만 BB/9가 4.16에 달하는 제구는 다음 시즌 고쳐야 할 문제다.

3.4. 2021 시즌

파일:21최민준.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민준/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상무에서 전역한 후 우완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

3.5. 2022 시즌

파일:최민준 202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민준/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작년 시즌 많은 이닝 소화로 인해 체력적인 부침을 겪었던 시즌. 시즌 초반엔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이면서, 이후엔 장지훈과 같이 주로 팀이 지고 있을 때 롱릴리프 역할로 많이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202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해 한 경기도 출전하진 못했지만, 팀이 통합우승을 하며 생애 첫 우승 반지를 손에 끼게 됐다.

3.6. 2023 시즌

파일:최민준 2023.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민준/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필승조 역할을 잘 수행해내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부상 이후 구속과 구위 저하를 드러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폼이 좋았을 때 부상을 당한 것이 아쉬웠으며 부상이 발목을 잡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3.7. 2024 시즌

파일:최민준 2024시즌 커리어.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민준/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최민준 최악의 커리어 로우 시즌.
21,22시즌과 다르게 잔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기록했다.
[1] 투수 1명이 현재까지 최다 피홈런인 5피홈런을 기록한 8번째 투수. 이범호에게 2번, 나지완에게 2번, 로저 버나디나에게 1번 허용했다. 이후에 팀을 옮겨 SK(현 SSG)로 온 이태양이 2021년 6월 22일에 또 기록을 세운다. 이태양도 김현수이형종에게 각각 2번씩, 문보경에게 1번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