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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5:45:07

최동이(독립운동가)

성명 최동이(崔同伊)
생몰 1887년 ~ ?
출생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달천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최동이는 1887년생이며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달천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국동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그의 지시에 따라 군자금 및 군수품 수합에 나섰다. 1909년 5월 30일, 그는 채봉선, 박춘집(朴春楫) 등 동료 의병 8명과 함께 등짐장수로 가장한 뒤 고부군 거마면 평교리의 일본인 오오모리 고로우(大森五郞)의 집을 습격해 집을 지키고 있던 일본인 나카츠 토크조우(中津德藏)를 구타하고 총기 6정과 탄약 70발 및 도검 1자루 등 무기류와 군수품을 노획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7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5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최동이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