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최동이(崔同伊) |
생몰 | 1887년 ~ ? |
출생지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달천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최동이는 1887년생이며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달천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경 국동완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그의 지시에 따라 군자금 및 군수품 수합에 나섰다. 1909년 5월 30일, 그는 채봉선, 박춘집(朴春楫) 등 동료 의병 8명과 함께 등짐장수로 가장한 뒤 고부군 거마면 평교리의 일본인 오오모리 고로우(大森五郞)의 집을 습격해 집을 지키고 있던 일본인 나카츠 토크조우(中津德藏)를 구타하고 총기 6정과 탄약 70발 및 도검 1자루 등 무기류와 군수품을 노획하였다.그러나 얼마 후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7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15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최동이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