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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7 23:46:34

총후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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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기능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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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구성

1. 소개

군사보급과 물류지원, 복리후생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군정권을 맡은 각 군 참모본부와 국군복지단, 국군의무사령부 등이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군과 달리 중국은 아예 별도로 해당 부서를 참모본부와 동급인 부서로 독립시켰다. 군 소속의 국영기업이 많은데 이를 관리하는 총후근부의 장인 후근부장(后勤部长)의 위세가 대단했다. 덕분에 구쥔산(谷俊山)[1] 같은 인물도 나왔다

조선족 출신인 조남기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후근부장을 지냈다.

중화민국군에도 총후근부와 유사한 연합후근사령부가 있어 후방지원을 전담한다. 러시아군에도 이와 유사한 후방총국 사령부가 있다.

원형은 1930년대 홍군의 관리위생부(经理卫生部)에서 출발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자 총후방근무부(总后方勤务部)로 이름을 바꿨다가 1960년에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2016년 1월 군대 개편으로 해체되었다. 중앙군사위원회 후근보장부중앙군사위원회 연근보장부대로 흡수되었다.

2. 구성



[1] 후근부장으로 중국 최대의 부패사건을 일으킨 인물로 개인축재에 권력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마오타이주가 1만 병이 나왔다. 부정축재액 규모는 약 200억 위안으로 한화로 환산할 시 3조 5800억원.[2] 유료는 중국어로 유류를 뜻한다.[3] 전장(镇江)은 장쑤성 남부의 도시이다.[4] 벙부(蚌埠)는 안후이성에 위치한 도시이다.[5] 군용건물을 건축하는 곳이다.[6] 심계는 회계를 뜻한다.[7] 우한(武漢)은 중국 호북성의 성도이다.[8] 베이징시 펑타이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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